참여

볼음도 가을회원기행-벼베기

    9월 25일 볼음도 회원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추석전이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다음날 벼베기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어 가자 마자 벼베기를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벼가 언제 들어 왔을까요? 1997년부터 청원군 소로리에서 세계에서 가장오래된 13,000년 전에 형성된 볍씨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계양산

붉은 구름을 보면 마음이 시큰거려요.

9월 한남정맥시민산행

9월 한남정맥시민산행

지난 9월26일(일) 용인의 진산인 석성산에서 한남정맥 시민산행을 진행하였다. 7월에는 여름휴가로 8월에는 국장으로 산행을 못하고 3개월만에 다녀왔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통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큰 비는 내리지 않아 무사히 산행을 마칠 수...

계양산골프장, 도시계획위원회 기습상정 규탄 기자회견

계양산골프장, 도시계획위원회 기습상정 규탄 기자회견

골프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속에 동네 어르신도 보입니다. 계양산 아래 한 동네 살던 그때 땀흘려 밭을 일구고 농사를 짓던 아저씨의 인자했던 모습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기와 탐욕'이라 한다면 너무 과한 것일까요! 마을앞에 드넓던 논과 밭은 이미 고속도로와 철도, 운하를 위한 커다란 물구덩이로 변했는데 그것도 모자라 이제 마을 뒤 늘 늠름한 안식처가 되어 준 계양산에 골프장을 만든다는 건 도저히 찬성할 수도 양보할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속상하고 아프지만 우리 힘을...

윤구병 선생님은 누구실까요?

윤구병 선생님은 누구실까요?

'문턱없는 밥집'에서 변산공동체 대표 윤구병 선생님 강연이 있었습니다. 직접 뵈니 '개구리 왕눈이'의 투투 아빠가 생각났어요. 공동체를 찾아온 손님들에게 살갑게 대하지 않는다는 말씀.. 이제는 떠돌이로 살고 싶다는 말씀도..   선생님은 나그네가 되어 길가에 돌멩이랑 들꽃이랑 벗하며 살고 싶으신지도...

영화상영

"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 " 당당하고 쿨한 그녀의 모소리 일본을 감동시킨 조선인 위안부 송신도의 뜨거운 10년의 기록. 당신을 응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씩씩한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러 오세요. 눈물대신 웃음, 아픔대신 위로와 용기를 드립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겪은 전쟁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조선인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를 상영합니다. 수익금 전액은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 기부합니다. 회원,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어린이 친구들이 저어새에게 보내는 엽서

4월 23일 남동유수지의 인공섬에 전세계 최초라 일컬어지는 도심 속 저어새의 번식을 확인하고 인천의 환경단체와 시민모임 8곳은 인천습지위원회를 만들어 저어새를 알리고 인천 육지쪽의 마지막 갯벌인 송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여러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그 중 하나가 2009.6월4일부터 저어새 섬이 있는 남동유수지에 저어새 홍보관 역할을 하는 천막을 세워놓고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대략 2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하셨고 많은 글을...

하늘

계양산을 올랐는데 하늘이 너무예뻤다... 하늘좋아해서 하늘만찍느라...ㅎㅎ

철조망에 갇힌 하천

제가 철저망에 갇힌 하천을 올린 이유는 이 하천이 안타깝고 안쓰러웠기 때문입니다. 하천이 아름답다. 물이 깨끗하다.등..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하천이 무서운 철조망에 갇힌것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제가 듣기로 철조망을 한 이유는 아마도 이 곳을 없애고 골프장을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제 생각이지만 골프장을 만든다는 돈을 이 하천의 물을 더 깨끗하게 하고 사람들이 더 이 하천을 알게 하는 것이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