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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섬 소식-7월 18일(토) 비는 오락가락... 창밖에 나무들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날입니다. 저어새섬은 아직도 둥지를 짓거나 짝짓기에 나서는 저어새들이 간혹 보이기도 하나... 날씨가 나빠서 번식에 성공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동안 송도 갯벌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저어새 모니터링 자료가 꽤 모였습니다. 일돌이부터 삼돌이,  어린 저어새까지 모두 포함해서 이렇게 많은 저어새들이 온 갯벌에서 먹이를 먹고 쉬어가는데... 송도...

부평미군기지 옆 부영공원에는 이런 광경을 흔하게 볼 수 있어요 ^^* 영상을 보시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namukkun33/90053675625

저어새섬 소식-7월 10일(금) 목요일(9일),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릴 정도로 비가 많이 왔어요. 저어새섬도 무사하진 못 했어요. 둥지에서 떨어진 구순아씨들뿐만 아니라 다른 둥지들도 다 휩쓸려 내려갔네요. ㅜ.ㅜ 하지만 포기하지 않습니다. 비가 그치고...날이 밝자... 여기저기서 둥지를 만들며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 살아있는 한 멈출 수 없는 생명의 힘입니다.     < 다음 날 해가 뜨자...포기하지 않고...

부영공원으로 맹꽁이 보러 오세요~ 매주 일요일 오후5시에는 전문가초청특별강연도 진행하고 비오는날이면 번개모임도 있습니다. ^^*

저어새섬 소식-7월 6일(월) 저어새섬이 점점 한가해집니다. 일돌이, 이돌이, 삼돌이들은 섬을 떠나 자유롭게 오가고... 보트 주변에 북적이던 저어새들도... 둥지 쟁탈전을 벌이던 저어새들도... 유수지와 송도 갯벌에서 무리를 지으며  바다를 건널 힘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부터 갯벌 쪽에 주안점을 두고 모니터링을 해나기로 했습니다.  모두 3마리나 태어난 구순아씨들(9호 둥지)...호사다마라고... 그 중 2마리가 둥지를...

행복한 밥상모임은, 인천지역 채식모임인 아힘사 모임에서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힘사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비폭력, 불살생의 원칙을 실천하는 평화로운 삶의 방식을 지향합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합니다.....

* 날짜: 7월 8일 수요일  * 시간: 오후 1시 이후  * 장소: 녹색연합 교육실 '7월 소식지'와 '작은 것이 아름답다' 가  회원 여러분을 찾아가기 위해  사무실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사무실에 오셔서  함께 우편발송에 도움을  주십시오 지난달에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