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금요일 저녁 먹고 계양산으로 이웃언니식구와 텐트를 가지고계양산림욕장에 갔다먼져 오신분들이 영화를 보여 주시려고 준비를 하고 계셨다작년에 과천 청계산 밑에서 캠핑을 해본후 두번째로 산에서 잠을 잔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었다아이들도 어둠이 몰려오는데도 무서워하기는 커녕 물만난 물고기 마냥 펄쩍펄쩍 뛰어 노느라 넘어져다치고도 울지 않았다계양산에관한 다큐를 보고 그동안 계양산에서 벌어졌던 골프장관련 소식을 알게되어 다시금 놀랐다소중한 자연을 꼭...
참여
그리움…
그리움 끝에.....꽃이 피다.(그리움 끝에 꽃이 피어났다면 우리의 바다는 꽃 천지일 것이다)-고등어의 꿈 -햇살
그리운 폭우 – 곽재구
-연화리 시편 16 어젠 참 많은 비가 왔습니다강물이 불어 강폭이 두 배도 더 넓어졌답니다내 낡은 나룻배는 금세라도 줄이 끊길 듯 흔들렸지요그런데도 난 나룻배에 올라탔답니다내 낡은 나룻배는 흙탕물 속으로 달렸습니다아, 참 한 가지 빠트린 게 있습니다내 나룻배의 뱃머리는 지금 온통 칡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폭우 속에서 나는 종일 꽃장식을 했답니다날이 새면 내 낡은 나룻배는 어딘가에 닿아 있겠지요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의 지름길은 얼마나 멀고 또 험한지......사랑하는...
인천시 지정보호 식충식물, 땅귀개와 이삭귀개가 드디어~~~
너무 작아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땅귀개(노란꽃)와 이삭귀개(연한 자주꽃)!귀후비는 것처럼 생겼다고 귀개라고 부른답니다.계양산 습지에 8월부터 피지요.양지쪽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실같이 가는 뿌리줄기가 땅속을 기면서벋고 벌레잡이주머니가 군데군데 달려 있어 작은 벌레를 잡아 양분을 흡수하는 식충식물입니다.목상동 습지 통발과 함께 인천시가 지정한 보호식물이지요.사진기 탓도 있지만 실력도 없어 정말 진땀뺏습니다.어때요? 참 귀엽고...
(녹색연합 신입활동가) 지구를 살리는 유산균이 되겠습니다!
신념과 직업을 일치시키고자 녹색연합에 지원하여 환경운동을 시작한 신입활동가들이환경운동가로서 잘 자리매김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앞으로 신명나는 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녹색연합의 새싹들이 잘 뿌리내려, 지구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녹색연합은 본부 외 8개의 지역조직과 6개의 전문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에 본부가 있고,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원주, 공주, 설악에 지역 녹색연합이 있다. 그렇다면 올해...
땅나리
계양산에 땅나리가 있네요......
꽃들에게 희망을
꽃들에게 힙합을 작편곡 & 코러스 'Greenysea 작사 'buzz( 박하재홍) 지난번 행복한 밥상을 찾아주셨던 박하재홍님이 가사를 쓰고 노래한 곡입니다그날 라이브로 들었던 분들.. 감회가 새로우실 듯 하여.. 올립니당~!!^^더 많은 곡들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http://cafe.daum.net/ahimsa 로 들어가 보셔요박하님의 랩그룹 '실버라이닝'의 홈카페입니다~ 축하해 너의 이런 저런 일들그 자리에 들러리로 들어서는 꽃다발들뿌리잘려 나간 화사한...
버려지는 편지봉투를 모아주세요.
◎ 9월 재활용한마당 축제에 쓰일 다 쓴 편지봉투를 모아서 보내주세요!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은 두배로]지난 20세기에 이룩한 경제적성장은 우리에게 물질적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환경보전을 소홀히 한 탓에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난개발 문제에서 볼수 있듯 우리의 삶은 나날이 황폐화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땅은좁은데 사람은 많아 국토의 단위 면적당 쓰레기 배출량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을 정도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드는...
버려지는 편지봉투를 모아주세요.
◎ 9월 재활용한마당 축제에 쓰일 다 쓴 편지봉투를 모아서 보내주세요!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은 두배로]지난 20세기에 이룩한 경제적성장은 우리에게 물질적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환경보전을 소홀히 한 탓에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난개발 문제에서 볼수 있듯 우리의 삶은 나날이 황폐화되고 있습니다우리나라는 땅은좁은데 사람은 많아 국토의 단위 면적당 쓰레기 배출량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을 정도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생활 속에서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드는...
소식지 발송 도와주세요~~
소식지발송을 도와주실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휴가철이라 모두휴가를 가고 도시가 텅빈것 같은 느낌입니다.여름방학입니다.소식지발송작업을 여러 학생이 신청을 했습니다.봉사활동시간이 필요하다고 ..이번달 만큼은 소식지 발송작업이 수월하게 이루어 진다고 기뻐했습니다.그런데 그것도 잠시 갑자기 휴가때문에 취소를 많이 했습니다. 대상:봉사활동시간이 필요한 학생 (중,고등학생) 소식지발송작업에 도움을 주실분날짜:8월5일...
착하고 맛있는 물 먹기
흔히 집에서는 수돗물에다 여러 가지 차를 넣고 물을 끓여 마십니다. 주전자 큰 통에다 물을 한 가득 끓여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두면 마음까지 든든합니다. 하지만 매번 끓여먹기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정말 시원한 물 한잔이 생각날 때 냉장고에 물이 없어 안달복달하며 얼음을 녹여먹는 ‘몸 개그’까지 벌여야 할 때도 있거든요. 이럴땐 그냥 수돗물을 먹으면 안 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수돗물이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며 수돗물로 만든...
갯벌은 생명 – 인천 해안선 걷기(23일)
지난 23일 진행한 인천 해안선 걷기, 그 시작을 청라지구에서 했습니다. 아무 말 없는 생명들은 가만히 있는데....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으로 갯벌인 이곳을 매립했고, 세월이 지나 셀 수 없이 많은 멸종위기종 등 생명들의 서식처가 되었는데...또다시 사람들은 포크레인을 동원해, 경제자유구역이란 이름으로 맘대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훗날 역사가 어찌 기록하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수 많은 생명들은 어떤 식으로든 답해줄 듯 합니다.** 인천행사가 끝난 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