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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계양산

6월의 계양산

무더운 날이었습니다.골프장 부지에는 노란 금계국이 만개하여 계양산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숲속에는  노루발풀이 베시시 웃고 있습니다.'08.6.14 계양산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모니터링과 함께하는 만남의 날

큰주홍부전나비 수컷박쥐나무 꽃한국산개구리계양산모니터링하고 내려오는 길. 등산객이 물었습니다.'꽃밭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어리둥절지나가던 또 다른 등산객이 '위로 올라가시면 나옵니다' 알려주었습니다.??? 아! 롯데가 훼손해놓은 곳에 큰금계국이 숫자를 셀 수 없을 만큼 예쁘게 피어 있는데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그곳을 꽃밭이라 부르나봅니다.너른 들판에 노오란 꽃이 바람에 흔들릴 때는 외국의 어느곳에 와있는 듯한...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큰금계국이 지지전에 그...

6월 자전거 세상 모임 있습니다.

띠띠빵빵 ...자전거가 갑니다.   6월엔    초록텃밭에 가서 싱그런 내음 맡을까 합니다. 영글어 가는 잎파리 곁에서  맛난 점심도 함께 하고요  막걸리 한잔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 출발은 녹색연합 앞에서 11시에 출발하겠습니다. 6월 22일 날이고요함께 하실 분들은 댓글 적어 주셔요    먼산 /  010 - 3015...

6월 울림모임에서 만날 꽃들

6월 울림모임에서 만날 꽃들

엊그제 계양산에 들었습니다.토요일 울림 모임을 앞두고 무슨 꽃들이 피었을까? 그리움으로 말입니다.하얀얼굴으로 피었다가 노란얼굴로 변하는 인동덩굴꽃,감히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는 노루발풀,아무도 모르게 습지 풀속에 살짝 핀 옥잠난초,그리고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박쥐나무꽃...(설명은 사진 순서대로)아직도 애기똥풀은 피고지고 또 피고지고골프장 부지에는 큰금계국과 서양벌노랑이, 자주개자리 등이 꽃잔치를 하고 있었지요.골프장때문에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도...

오만과 독선으로 싸아올린 이명박정권의 흉물스런 장벽

오만과 독선으로 싸아올린 이명박정권의 흉물스런 장벽

컨테이너 방어벽87년 6.7항쟁. 책상을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 이후 정국은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국민들은 전두환 독재정권 치하의 ‘7년 단임제’와 ‘간접선거’를 대통령 직선제로 교체했다. 21년이 지난 2008년 6월 10일, 무려 70만의 인파가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청, 남대문까지 거리를 온통 메웠다.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한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시작이다. 경찰은 청와대로 통하는 세종로, 안국, 경복궁 일대에 컨테이너 장벽을...

볼음도 -회원봄기행 잘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7km ..황해도의 연백군과 5.5km떨어진 서해 최북단 위치..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볼음도를 향해 우린 회원봄 기행을 떠납니다 .가장먼저 괭이갈매기가 우리를 반깁니다  며칠전부터 비가 오던 날씨가...  우리가 회원기행을 가는날 .. 날씨가 좋아져 갑자기 볼음도로 볼음도로 여행객이 몰려 급조한 배로 떠납니다 . 우린 예상보다 1시간후 10시에 출발했습니다 발디딜 틈이없습니다  볼음도에 도착.. 우리를 기다리고...

행복한 밥상 6월 모임 안내

행복한 밥상 6월 모임 안내

촛불 문화제의 열기가 연일 뜨거운 6월입니다어제는 6.10 항쟁 기념일이기도 했었지요..아련한 향수처럼 가슴 한 켠에 묻어 두었었던그리운 친구들과 지난 일들이 떠올라 오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화염병과 최루탄이 오가는 대신 디카와 핸폰으로 찍는 사진전쟁도 새롭지만무엇보다도, 6.10항쟁이 있었던 시대에는 누구나 경험했을 무차별적 폭력과 이로 인해 피로 물들어야 했던 역사 대신 비폭력을 외치는 메시지가 가슴에 울려 옵니다이번달 행복한 밥상에서는 요즘 가장 뜨거운...

6월 첫날 계양산

화창한 유월많은 시민들이 계양산을 찾았고,이쁜 꽃들이 맞아 주었습니다.....

6월 울림 모임

6월 울림 모임

계절의 여왕 5월도 가는 세월을 어찌하지 못하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한때 흐드러지게 피었던 산사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꽃들은 이제 작은 열매를 맺히기 시작했고이제 막 꽃이 지기 시작한 때죽나무 밑에는 떨어진 꽃별들이 가득합니다.찔레꽃과 쥐똥나무꽃은 너무 진한 향기로 등산객들을 취하게 합니다. 지난번 모임에 봤던 박쥐나무 꽃망울이 많이 부풀어 올랐고엉겅퀴와 참나리, 하늘말나리도 꽃피울 준비하고 있네요.흔하지 않은 까치수영도 무리를...

28번째, 촛불의 물결은 계속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이한 6월 3일 저녁, 빗줄기에 젖은 시청 앞 광장에 2만 명의 시민이 또다시 집결했다. 30개월 이상 쇠고기의 수출 중단을 미국에 요청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에 시민들은 “나도 김태희에게 결혼 요청은 할 수 있다.”며 정부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 평일 오후, 악천후 속에서도 시민들은 촛불을 밝히고 있다. ▲ 소녀들이 전단지를 모자로 만들고, 우산 위에 붙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 우리의 작은 촛불들이 모이고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