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양산을 사랑하시는 님들. 올해부터 인천녹색연합에서는 계양산 모니터링을 2주에 한번씩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첫 모임을 4월 6일 오전 10시 계양산 산림욕장에서 모여 시작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댓글로 신청해주십시오. 특별한 자격이나 참가비는 없습니다. 단 10명이내로 참가 인원은 제한 합니다. 문의 : 초록지렁이(548-6274,...
자연학교
3월 첫모임 – 봄을 기다리는 겨울눈
계양산자연학교 3월 첫모임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입니다. 주제 : 봄을 기다리는 겨울눈 1. 겨울눈이란? 나무는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나뭇잎은 어디서 생기지? 꽃은 또 어디서 피어나지? 나무는 어떻게 쑥쑥 자라는 거지? ~바로 눈(겨울눈) 때문이다. 나무가 높이 자라는 것도, 나무에서 나뭇잎이 나오는 것도,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는 것도 그러니까 겨울눈이 없다면 나무는? 물론 죽게 되죠. 왜 하필이면 겨울눈인가. 나뭇가지에는 아주 작은 크기로 겨울눈이 있다. 겨울이 되면...
계양산자연학교 3월 25일 첫 모임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계양산자연학교를 담당한 유종반(초록지렁이)입니다. 드디어 계양산자연학교 첫 모임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첫 모임은 겨울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무에게서 가장 소중한 눈! 어떻게 겨울을 나고 봄이 되면 어떠한 모습으로 변하는지... 조금 날씨가 춥다고 하는데 따뜻하게 입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시간늦지 않게 참석바랍니다. 일단 모이면 장소를 이동하기 때문에 늦으면 찾기가 어려울지 모릅니다. 연락처는 017-282-1859 유종반입니다....
반디친구들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반딧불이선생님 김점순입니다. 활동 다녀온 후 바로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데 늦었네요. 올해 들어 첫 행사인만큼 날씨가 좀 덜 풀려서 반디친구들과 부모님 께서 힘드시지는 않으셨는지요? 다음 활동 때부터는 반디친구들 사진도 많이 올릴 예정이오니, 자녀와 함께 보아주세요. 본인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 사진을 보면 매우 재미 있을거예요. 앞으로 즐거운 일요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친구들이 항상...
반디친구들 부모님께… 느티나무모둠에서는
친구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는 것을 힘들어 해서 주차장 조금 위에 친구들의 나무를 정해서 소원을 빌었어요. 자신의 나무를 스스로 정하고 다른 친구들과 그 나무 앞에 가서 서로 축하해 주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서 부모님들께 나누어 드린대로 다 하지는 못했어요. 나무이름, 풀이름을 알기보다는 자연에서 놀며 생명을 생각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를 나누려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또 뵈요!...
샘이 많은 수진이 나무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수진이! 그래서 별칭도 태권도! 나무에게도 "태권도 열심히 해!"라고 말하는 수진이. 수진아 너의 나무 정하러 산 위로 순식간에 올라가서 선생님이 따라가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니?(선생님이 좀 뚱뚱하잖니! ) 선생님 곁에서 손을 놓지 않으려는 샘 많은 수진이. 다음에 또...
분위기메이커 영오나무
항상 선생님보다 먼저 생각하는 영오가 나무에게 한 소원은 "톱에 잘리지 마라!"예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어요. 사진 찍을 때마다 친구들을 재미있게 해 주는 영오가 있어서 선생님은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단다. 그런데, 내려갈 때 뛰면 위험하지...
다영이 나무
내려 올 때 누가 돌봐주지 않아도 조심 조심 혼자 잘 내려오는 참하고 예쁜 다영이! 선생님한테 과자 줬었지? 맛있게 잘 먹었어~~ 다영이는 "밤 많이 열려라 뚝딱!"하고 소원을 빌었답니다.
보원이 나무
웃는 모습이 예쁜 보원이 오르내리는 길에 돌이 많아서 힘들었지만 항상 웃는 모습을 보여줘서 추운날씨임에도 선생님 힘이 불끈나게 했던 이쁜 보원이는 "나무가 감기에 안 걸리게 해 달라!"고 기도 했어요. 보원아! 늦게까지 기다리느라 힘들었지? 다음에 또...
백규나무 아래에서.
보원이의 손을 잡고 길 안내를 해 준 씩씩한 백규! 백규는 자신의 나무에게 이런 기도를 했어요. "나무야 건강하게 자라서 튼튼하게 커라!" 감기에 걸려서 힘든대도 의젓해 보였어요.
계양산에서 만난 통발과 식물 두개
계양산에도 귀한 땅귀개와 이삭귀개가 산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계양산 허리 어디쯤에서 만난 땅귀개와 이삭귀개입니다.
계양산 붉나무 꽃 피다
붉나무의 붉게 물든 모습은 자주 보았습니다. 그리고, 더러 열매가 오밀조밀 조롱조롱 달려 있는 모습도 더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꽃이 활짝 핀 모습은 처음 만났어요. 서홍덕님과 같이 8월 어느날 계양산을 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