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만난 우리는 이렇게 서로의 안부를 물었지요 ~ 8월에 걸었던 그 길을 우린 오손도손 걸어 봤습니다 ~ 길가를 걷던중 서성이는 메뚜기와 인사도 했습니다 ~ 가을을 맞은 갖은 벌레와도 인사를 나누었고, 그중 거미와도 인사를 나누고, 건강한 개구리의 모습도 보고 , 아직 동면으로 들어가지 않은 도룡뇽 보았지요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도 먹고 이렇게 둘러서서 10월에 만날것을 약속했지요 가을의 초입에 만난 서구 모듬 친구들과 ...
초록동무
9월 박하모둠
늦더위로 엊그제까지 덥더니만 언제 그랬나 싶게 더위는 물러가고 가을을 반기는 풀벌레 소리가 들립니다. 친구들! 추석에 송편먹고 달님께 소원 빌었나요? 박하는 송편을 좋아해서 많이 먹었더니 배탈이... 가을이 되니 일찍 꽃을 피웠던 친구들이 열매를 맺고 떨어뜨리기도 하네요. 지금 꽃을 피운 친구들은 좀 더있다가 열매를 맺겠지요? 흙먼지를 일으키며 뛰는 친구들의 뒷모습을 보니 박하 어릴때 생각이 나네요. 비가 온 새벽에 떨어진 자두를 먼저 주워 먹으려고...
[서구] 9월 초록동무 서구모임 만나요~♬
9월 열매달 - 초록동무 모이자~★ 서구 초록동무 친구들~~추석연휴 잘 보냈나요? 8월 타오름달을 보내고 추석도 지나고~ 가을을 준비하는 숲에서 만나요! 초록동무 부모님께서는...
열매달, 초록동무 부평구 모이자~★
9월 열매달 - 초록동무 모이자~★ 올해부터는 초록동무 총 4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활동하는 것 알고 계시죠? 초록동무 부모님께서는 2011년 모둠별 명단을 꼭 확인하고 오세요. 출발장소에서 10시 정각에 모둠별로...
열매달, 초록동무 연수구 모이자~★
9월 열매달 - 초록동무 모이자~★ 올해부터는 초록동무 총 4개 지역으로 나뉘어져 활동하는 것 알고 계시죠? 초록동무 부모님께서는 2011년 모둠별 명단을 꼭 확인하고 오세요. 출발장소에서 10시 정각에 모둠별로 출발하오니...
열매달, 초록동무 계양구 모이자~★
9월 열매달 - 초록동무 모이자~★ 7월에는 비로 인해 취소하고, 8월은 방학이였죠? 방학 잘 보냈나요? 친구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하네요 ^ ^ 초록동무 부모님께서는 2011년 모둠별 명단을 꼭 확인하고 오세요. ...
8월 서구 배롱나무반
장마의 끝자락의 개울물은 아주 맑게 흐르고 있고 그속에 발을 담궈 본다. 성충이 되어 빠져 나간 매미의 유충을 엄지손에 얹어 보이는 예은이 .. 나뭇잎을 이용한 예은이의 작품( ㅋㅋ자작나무 샘이라 하네요 ) 장마에 쓰러진 은사시 나무를 보며 자연의 힘을 ... 예은이 의 고민을 들어준 솔깃 나무친구 .... 건학이의 고민을 들어준 라이 나무 친구 ......
8월달 서구 박하모둠
올해는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더운 날이 얼마 없었는데 이번 초록동무 날엔 모처럼 해가 나왔어요~ 방학 끝무렵이라서인지 친구들이 5명만 나왔네요? 방학동안 너무 신나게 놀아서 키도 훌쩍 자란 친구들 이번 달엔 계양산 개울에 사는 물 속 친구들을 만나보았어요~ 가재,하루살이애벌레,옆새우,날도래애벌레,강도래애벌레... 이것 저것 살펴보던 친구들은 물놀이에 더욱 신이 나서 첨펑첨펑^^ 운동화도 젖고,바지가 젖어도 깔깔깔... 시원한 바람부는 9월엔 모두...
★서구☆초록동무 8월 모임 안내
8월 타오름달 - 초록동무 모이자~★ * 날짜 : 8월 21일 일요일 오전 9시 50분 * 시간 : 오전 10시 정각 출발 * 만나는 장소 : 군부대 길 입구-꽃뫼농장 앞 (아래 지도 참고) * 교육장소 : 서구 검암동 계양산 숲 * 오시는 방법 : 대중교통 이용시 마을버스...
초록동무 선이골 여름자연학교 단체사진^ ^
기념 단체사진입니다.
4박5일간 선이골에서의 생활~★
이번 여름자연학교는 4박 5일(7/29~8/2)간,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게끔 진행했습니다. 밥 해 먹는 것, 씻는 것, 정리하는 것 등 생활 자체가 프로그램이었던 것이죠. 평소에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느라, 부모님과 꽤 장기간 떨어져 있어야 하느라 등 어려움이 있던 친구도 있었죠. 그래도 큰 탈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 비로 인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취소할까, 날짜를 바꿀까 했는데, 비가 내리는 상황에 맞추어 적응하고 생활을...
빗방울달에 만난 서구모둠 친구들 ~
개울을 막아도 보고, 발도 담가 보고 ~ 이리 뛰어도 보고 , 마음껏 뛰고 소리도 질러 보고, 진흙도 발라보고 ~ 같은 무늬의 식물 이름도 알아 보고, 이리도 얼굴도 만들어 보았다. 비가 온뒤의 숲의 전경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지만 본 모습은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 안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구김살 없는 모습을 보았고,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숲에서 느낀 그대로를 받아 들일수있는 교육이었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 타오름달에 이쁜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