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신입회원의 날 모습입니다.

환한 웃음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고마움 전합니다. 우리의 소통이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하루하루 감동받으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말이지요...

보름도의 선물입니다.

보름도의 선물입니다.

우리 풀꽃이름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며느리의 애환을 담은 풀꽃들이 있지요.며느리배꼽,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밥풀꽃 등그런데 며느리가 들어간 꽃들은 하나같이 슬픈이야기들이 있습니다.특히 며느리밥풀꽃은 고약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구박하여 너무 배고파 죽게되자무덤가에 흰밥알 두알을 품은 꽃이 피었는데 그게 며느리밥풀꽃이랍니다.우리네 시어머니들은 왜 이렇게 못된 사람으로 묘사되었을까요?사위질빵처럼 장모와 사위의 관계는 좋은 관계로 묘사되는데...

자전거 세상 7월 모임 안내입니다.

날이 덥네요. 몇날전인가는 자전거 타면서 '어! 바람이 따뜻해' 라고 느끼기도 하고요.장맛비도 느릿느릿 이 열대야를 언제 토닥거려 줄련지 생각도 해 보네요.자전거 세상 함께 하면서 늘상 하는 고민들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어쩌나멀리 있는 분들과 함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자전거를 타고 지평선에 닿을 수 있을까?자전거 타고 힘들어 하면 안 되는데.....한달이 정말 빠르네 이런저런 고민들을 손가락으로 툭 건드려 보지만 그리 멀리 달아나지는 않네요 ^^음... 이번 자전거...

2005.3월 2일의 일기

2005.3월 2일의 일기

몇해전 자작나무에 끌려흰빛을 닮은 인근의 온숲을 헤메다그날 밤관념속의 자작나무와 그 앞에 선초상을 그리다.그 끌림이 무엇이었던가?..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빈자리가 있다.식물들만이 채워줄 수 있는 자리,나무나 돌,곰이 있어야 할 자리지구상에서 백만 년 동안 우리와 함께 진화해온 생명체들에 의해서만 채워질 수 있는 자리.이 빈자리를 채우지 않으면 우리는 반쪽짜리 삶을 살 수밖에...

7월 19일 송도에서 만나요 – 송도 정기모니터링 공지^^

7월 19일 송도에서 만나요 – 송도 정기모니터링 공지^^

송도갯벌에 오는 새들은 어떻게 이 더운 여름을 나고 있을까요? 번식지로 떠났던 도요들을 이번엔 만날 수 있을까요? 저어새들은 몇 마리나 만날 수 있을까요? 덥고 힘든 날들이지만 아름다운 새들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시간 :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인천지하철 동막역 근처 동막교 위   준비물 : 새도감 , 쌍안경, 카메라, 시원한 물, 모자, 작은 공책(본 것을 그리거나 적을 수 있는)...

7월 행복한 밥상 모임 안내

7월 행복한 밥상 모임 안내

"이번달 모임에는 신촌 아름다운 책방 매니저, 환경운동가, 랩퍼 박하재홍 님을 초대했습니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복한 밥상 나들이를 주저없이 결정해 주셔서..박하님과는 작년 제인구달 박사님 오셨을 때, 인연이 닿았는데요..채식주의자이면서 동물권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계시는 아름다운 청년입니당~^^모이는    날 : 7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모이는 장소 :...

오늘 밤 12시 맹꽁이 보러 계양산 갑니다

가뭄 장마가 계속이였습니다.작년 6월말 7월초는 비가 많이 와서 맹꽁이들 활동이 활발했는데 올 해는 주춤해서 걱정이였습니다.말라가는 습지 바닥에 가뿐 숨을 내쉬는 맹꽁이 올챙이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파 어서 빨리 비가 내렸으면 했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립니다.고마운 장맛비 입니다.이런 날을 맹꽁이가 좋아해 알을 낳으러 나올 것입니다.'어이구 이 맹꽁아'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둔하지만 의외로 빠른 움직임이 있는맹꽁이 만나러 함께가요.계양산에서 들리는...

신입회원의날 합니다.

   우리는 지구와 생태계 그안에 있는모든 생태계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며 숲과 나무 하늘과 바다 물과 갯벌 우주에 깃든 존재와 우리는 한생명이다.     (인천녹색연합전문중에서)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새내기 신입회원의 날을 이제사 모임을 하게되었습니다어떤 활동을 하는지? 내가 내는 회비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사무실에는 어떤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지?..등등많은 궁금함을 함께 풀면서 새로운 만남을...

도감 필요하신 분!!

진선출판사 직원이랑 몇 순배 걸쳐서 알게 된 본인이녹색 식구들에게한 말씀..도감 필요하신 분파격적으로 아주 싸게35% D/C단 신간은 예외입니다, 필요하신 분 책 제목과 함께 댓글로 남겨주세요..제가 바빠서 전화가 안 될 수 있는 날이 종종 있습니다.전화론 문자를...

강기갑의원이 찬성표 던졌던 바로 그곳!

"람사르총회 석 달 앞두고 연안습지 사형선고" '연안매립 승인' 결정...환경단체 "이명박 정부의 밀실행정" 윤성효 기자 (cjnews)   ▲ 환경단체들은 8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 회의에 맞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연안매립  "7월 8일은 연안습지를 죽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람사르총회 3개월 앞에 연안관리심의회의는 연안습지에 대해 사형선고를 내렸다."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