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탐조라고 하니까... 지금까지 대충대충 했던것 같아서... 이제는 좀 제대로 해보고자 합니다... ^^ 일단 필요한 내용을 올려보겠습니다... 한국야생조류협회 탐조수칙 (1)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춘다. 생태계에서 새를 관찰하거나 조사, 또는 촬영하는 행위는 사람에게는 즐거움일 수 있지만, 새들에게는 경계심을 불러일으키는 자극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자연을 인간의 기준에서가 아닌 자연의...
소모임
강바닥을 긁어내면 강이 죽는다 – 한겨레신문 기사
“운하라고 하니까 생땅을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있는 강을 그냥 연결해서 강을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생태계 파괴 논란을 의식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쪽이 내놓는 주장이다. 이 말만 들으면 운하를 만드는 것이 고속도로 건설에 견줘 손쉽고 단순할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과연 그런가? 남한강과 낙동강의 물길을 그냥 잇기만 하면 5천t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띄울 수 있을까? 무겁고 긴 컨테이너선과 바지선이 다닐 수 있게 하려면 구부러진 물길을 직선으로 펴고...
탐조모임 둥지에서 중량천과 미사리로 새 보러 갑니다.
언제 : 1월 31일 목요일 어디로 : 중량천과 미사리 일정 : 오전 8시 30분경 인천에서 출발해서 먼저 중량천에서 겨울새들을 봅니다. 온갖 종류의 오리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답니다. 중량천에서 새들과 만나고 나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근처에서 할 예정입니다. 식사후 미사리로 이동해서 맹금류를 비롯해서 인천에서 보기 어려운 새들을 만나고 인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준비물 : 따뜻한 물, 약간의 간식, 각자의 점심값, 무엇보다 따뜻한 옷, 최대한 따뜻하게 입고 신고...
1월의 송도갯벌 모니터링.
송도갯벌을 지키는 시민모임에서 세번째 모니터링을 지난 토요일에 했습니다. 은근 쌀쌀한 날씨에도 여러 분이 참가해 주셔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환생교샘들과 가족분들, 남선정샘, 문학산지킴이 선생님들 이번 달에도 와주셨구요. 김대환샘과 산내음샘, 만두, 개똥이샘과 꼬마개똥이들, 마지막갯벌의 희망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세명의 기특한 중딩들, 주영이 이렇게 모여 탐조하고 이야기 나누고 했습니다. 동막교에서 보니 승기천은 공사를 한다고 다 헤집어 놓고 흙으로...
[번개] 1월 25일(금) 10시 계양산 야생 동물 흔적 찾으러 가요
개똥님 컴퓨터가 고장 나서 대신 알려드립니다. 계양산 친구들 1월 25일(금) 10시 계양산 야생 동물 흔적 찾으러 갑니다. 원래 일정은 아니지만 눈도 오고 해서 동물 발자국이 여기저기 찍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번개]형식으로 계양산 눈꽃 세상 속으로 떠납니다. 오실 분은 10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밑, 청석골에서 만나요. *^^* 댓글도 부탁드리고요. 준비물: 따뜻한...
롯데재벌 규탄대회 사진입니다.
[br] 무엇이 공익을 위한 진실한 가치인지를 그들이 알게 되는 그날까지 함께 악수하며 포옹하고 울음과 기쁨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고마워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선명한 사진으로...
지구 온난화 대책 51가지 – (43~51)
파일이 한번에 다 안올라가서 두번에 나누어 올립니다 43. 오염된 도시를 에코폴리스(Ecopolis)로 바꾸자런던의 가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이 도시 전체 배출량의 44%를 차지한다. 이는 런던에서 운행되는 모든 종류의 교통수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2배 이상 되는 규모다. 게다가 런던 시당국이 매년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3만5천 채의 주택을 세울 예정이어서 가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더욱 증가될...
지구 온난화 대책 51가지 – 2007년 4월 타임 특별판
2007년 4월 타임 특별판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51가지 일들미국 생활에 맞춘 기사임을 고려해서 봐주시기를…. 지구 온난화 방지는 초록행성의 인간과 동물, 식물이 공존하기 위한 마지막 길임을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1.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에너지 사용하기2.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 및 운영에 도전하자3.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자4. 도시의 조명도 친환경적으로 바꾸자 5. 탄소세를 지불하자 6. 가급적 작은 집에서 살자 7. 세탁한 옷들은 널어서 말리자8. 오래된 양모에...
여기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닌듯….
녹색 참 좋은 단어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소모임장 그만하고 싶습니다. 회원이기도 그만하고 싶습니다.....
롯데건설
화요일날 계산역에서 있었던 촛불집회에서 보름님이 진행을 했습니다. 보름님이 제작한 노가바입니다. "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롯데건설때문에.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롯데건설때문에. 어디서 이 바람이 시작됐는지..이익진인지, 안상수인지 너무너무 얄미워..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롯데건설때문에. ... 보름님이 대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이 애용해주시기...
이 새의 정체를 알려 주세요.
[br] 이새의 정체를 알려주신분께 답례로 다음주에 소주한잔 사겠습니다. 가끔 허공에서 퍼득퍼득 정지해 있다가 쏜살같이 쑝 내려가기도 하고 맹금류가 분명합니다.
늑대와 양치기
늑대가 양치기의 집 가까이에 몰래 숨어들었습니다. 마침 기름지고 군침이 도는 냄새가 바람을 타고 날아왔습니다. 창문 곁으로 다가가 보니, 양치기가 양고기를 익혀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내가 저 양 가운데 하나를 잡아먹는다면, 저들은 개를 풀어서 나를 잡으려고 하겠지. 하지만 알고 보면 양치기도 지금 거의 나와 비슷한 짓을 하고 있잖아." 늑대는 불평했습니다. ,................... ......................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