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나이 46억 최근(?) 60만년 동안 한번도 넘어 보지 않았던 400ppm을 넘었다. 지구 망하기를 바란다면 축하(???)해야할 날. 450-500이하로 유지 해야 한다는 계속되는 경보 메세지... 모두가 무관심, 모두가 자기 편한 말장난만 하고 있다. 그래서 말들만 화려하고 말로만 온실가스 감축 이다. 450ppm까지 앞으로 20년, 어쩌면 살아 있을 동안 티핑 포인트에 도달,...
소모임
텃밭 농사 그리고 5월 9일
아 5월 9일 5월 9일 암담한 지구앞날이 앞당겨지는 날 60만년 내 지구 온실가스 최대, 400ppm을 초과한날, 기념식이라도해야 할지????? 기후 비젼 최종 목표치(450-550)까지, 앞으로 20년, 살아서 지구 티핑포인트로 망하는 모습 볼런지? 내가 참여 하는 녹색 생활 실천이 텃 밭 농사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교육이 지구온난화 대응에 크게 기여 했으면 하는 마음..... 최소한 5년만이라는...
계양산 엄지나무 아래 통나무 의자
지난해 태풍으로 엄지나무 주변 은사시나무 10여 그루가 쓰러졌지요. 다른 나무에 비해 뿌리가 깊지 않고 넓지 않아 쉽게 넘어진 것같았습니다. 뿌리깊은 나무는 쉽게 넘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처럼... 태풍으로 쓰러진 은사시나무는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우리네 삶도 서로의 관계가 깊어야 힘들고 아플 때도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살아갈 수 있다고... 누군가 쓰러진 은사시나무를 잘라놓았기에 초록샘 몇분하고 엄지나무 아래에 옮겨놓았습니다. 울림 모임때,...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텃밭 가는 길
텃밭 가는 길은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계절 시계이다. 텃밭 가는 길가 가로수 벚꽃 나무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낀 지가 그제인데 벌서 5월의 녹음이 성큼 가깝게 다가온다. 요즈음은 가는 길 주변 튤립이 아름답다. 텃밭은 널뛰듯 오르락내리락 하는 날씨는 기후변화의 흔적들을 느끼게 하고 인간이 땅에서 농사를 짓고 살기 위해서는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한다. 씨앗이 발화하기 위해서는 물과 적당한 온도와 좋은 토양에서 양분도 공급해야하고. 기후는 이...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장소; 은지초교에서 군부대 야생화군락 습지 날짜: 2013년 5월 6일 월요일 9시 ~12시 날씨:맑음 참석자: 꾀꼬리, 느티나무, 도라지, 기온: 20도 수온: 15-18도 특이사항: 잠자리종류와 나비 벌 등 곤충들이 많이 보임 수서곤충의 애벌래등도 많이 자람. 도롱뇽 유생의 앞다리가 나오기 시작 함, 올 챙이의 움직임이 빨라짐 일찍 피기 시작한 봄꽃 들은 지기 시작하고 여름꽃들 봉오리가 생기고...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장소; 목상동 노란대문집 위 왼쪽 골짜기 날짜: 2013년 5월 2일 목요일 오후 3시-4시 날씨: 맑음 후 소나기 참석자: 꾀꼬리, 느티나무, 도라지, 기온: 20-22도 수온: 12-17도 골짜기의 물이 많이 줄었고, 참나무류의 작년 잎새가 골짜기로 떨어져 온통 물속이 잎사귀투성이다. 새로운 도롱뇽알 무더기 2덩어리 발견, 민물가제 1마리, 도롱뇽 유생 다수 생강나무잎 많이 자람, 귀룽나무꽃...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장소; 은지초교에서 군부대 야생화군락 습지 날짜: 2013년 5월 2일 목요일 9시 ~12시 날씨:맑음 참석자: 꾀꼬리, 느티나무, 도라지, 기온: 20-22도 수온: 12-17도 특이사항: 4-3지점 올챙이 도롱뇽유생 떼죽음 관찰 물색깔이 온통 검정색으로...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장소; 은지초교에서 군부대 야생화군락 습지 날짜: 2013년 4월 25일 목요일 9시 ~12시 날씨:비 참석자: 꾀꼬리, 느티나무, 도라지, 기온: 8-11도 수온: 12-12도 특이사항 : 4-2지점의 도롱뇽알을 4-1지점으로 옮겨줌(4-1의 환경이 도롱뇽이 성장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모아짐에 따라) 4-3주변에 자색 적색 연막수류탄 껍질, 담배꽁초, 패트병등으로 오염되어 있어서 수질오염의 문제 대두됨(군부대...
텃밭 이야기1
올해도 텃밭 농사가 시작 됐다. 계양산 자락 텃밭이 벌써 4년째니 밭이 이제 힘을 밭을 때다. 어쩌면 올해부터 가꾸어 거두는 채소 들이 진짜 유기농 이란 이름을 붙여도 좋을 것 같다. 텃밭 농사는 노력하는 것만큼 주는 것이 있어 즐겁고 몸을 놀려 육체적 정신적 평온함을 주는 것이 있어 고맙고 돌아오는 길에 콩나물 국밥집에 들려 즐겨먹는 콩나물 국밥의 시원함과 기쁨을 주는 곳이다. 마음을 비우고 가족 몇 식구 진짜 유기농 쌈 채소 농사라고...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모둠
장소; 은지초교에서 군부대 야생화군락 습지 날짜: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9시 20분~11시 참석자: 꾀꼬리, 느티나무, 도라지, 돌멩이 기온: 8도 수온: 모름 특이점: 군부대 안 나무다리를 건너는 웅덩이지역 흙계단 만드는 공사중 젊은 군인의 삽에 도롱뇽 1개체가 발견됨. 군인들이 모니터링에 호의적이며 올챙이와 도롱뇽에 대해 관심을 보임. 막 알집에서 나온 도롱뇽 올챙이 질문: 불법 텃밭 지역 습지에서 본 올챙이와...
2013년 4월 26일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2013년 4월 26일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조 일시: 2013년 4월 26일 오후1시20분-3시 날씨: 맑음, 기온: 18도, 수온:10도-11도 장소: 노란대문집 위 왼쪽 골짜기 2-2 아래지점 처음보는 장소에서 도롱뇽알 4덩어리 발견, 돌에 붙여놓았고 알주머니 속에서 C자 모양으로 자랐슴 - 아가미가 보임 2-3 알주머니 10(도롱뇽알 주머니 속에서 많이자란)덩어리 낳은지 얼마 안된 알주머니 4덩어리 본것: 애기나리, 귀룽나무꽃, 생강나무새순,...
비 내린 계양산 4월 25일
모니터링 덕분에 비 내린 계양산의 모습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봄을 알리는 산이 이렇게 아름다울진 몰랐다, 그저 산 속 어느 곳에 꽃만을 보고 감탄했었는데 먼산의 푸르른 잎들이 보여지는 산 전체 모습이 가을 단풍만큼이나 신기했다. 갈라진 도토리 사이에서 싹이 올라와 이제 계양산에 신고식을 하는 친구들도 보고 물을 머금은 온갖 나무와 풀입들,,솔밭을 찍었는데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빛깔을 내는 나무와 땅, 하늘...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