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올해 울림 첫모임했습니다.~^^

아침 10시에 계양산 산림욕장에 모였습니다. 무려 18분이나 모였습니다.  울림이 생기고 나서 처음으로 많은 수의 회원 여러분이 한 꺼번에 모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올 한 해 울림 모임장을 맡게 된 들풀입니다.^^  새로 오신 분, 오랜만에 만난 분들 , 서로 반갑게 인사 나누고  초록지렁이님의 걷기 명상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올 한해 울림의 주제는 '노자와 함께 떠나는 숲길명상과 생명사랑이야기'입니다. 발을 올릴 때는...

1월 마지막날 계양산모니터링

1월 마지막날 계양산모니터링

오랫만에 계양산 목상동쪽을 찾았습니다. 제주, 부산지역에서 산개구리 산란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지요. 계양산은 아직 도롱뇽, 산개구리 산란이 시작되지 않은 듯 합니다. 하지만... 봄을 알리는 나무들의 물오름은 시작되었더라구요^^ 참! 계양산 어디에서 고라니 화장실을 관찰했습니다. 멧토끼, 꿩, 고라니가 사이좋게 화장실을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군부대 뒷편은 모니터링 하기 힘들겠어요... 계곡도 아직은 얼음이 많아요. 흠... 누군가 계곡을 뒤진 흔적입니다....

2013울림 활동 계획과 2월 모임 안내

    ◯ 회원소모임 은 은 모든 생명의 바탕인 자연을 우리 삶 속에 가득 담아 늘 자연처럼 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길가 이름 모를 작은 풀 한 포기와 들꽃 한 송이에서,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자연 생명들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생명사랑을 회복하여 늘 깊은 울림으로 살고자 합니다.   ◯ 2013년 활동 내용 -주제 : 노자와 함께 떠나는 숲길명상과 생명사랑이야기   *매회 노자이야기 중 주제를 선정하여...

손 끝으로 만드는 세상………1월 모임

손 끝으로 만드는 세상………1월 모임

새해 들어 첫 모임을 어렵게 가졌어요... 회원님들과 시간 맞추기 참 어려워요.   ...휴.. 시간 조정상 '보름'집에서 모임을 가졌는데요.. . ㅇ 냉장고 손잡이를 만들예정이라....양문형 냉장고를 기준으로 그림과 같이 천을 두개 준비하고 가장자리를 이쁘게 장식해줄...바이어스 테이프 가장자리가....둥글게 둥글게...돌아가니깐...여유롭게 바이어스테이프를 둘러주고요.. 천은 가위집을 넣어 줘야 해요.. 그래야 모서리가 둥글게 잘 나온 답니다....

‘자연물 그리기’ 모임 일정 (1~2월,매주 목요일)

‘자연물 그리기’ 모임 일정 (1~2월,매주 목요일)

'자연물 그리기'  모임은 그림을 잘 그리겠다! 라는 목적보다는  자연을 관찰하고 더 알아가기 위함입니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 실내에서 진행하지만,  따뜻한 봄이 되면 계양산을 다니며 가벼운 모니터링도 하는 계기가 되겠지요?  그림 잘 못 그려도 좋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자연을 더 알아가고 싶다,  한참동안 그림을 그리지 않았는데 시작해 보고 싶다, 겨울동안 뭐할까 고민했던 분,  모두모두 대환영입니다! ● 일시 :...

‘자연물 그리기’ 모임 꾸립니다.

‘자연물 그리기’ 모임 꾸립니다.

지난 12월 2일, 9일 이틀에 걸쳐 '자연물 그리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단, 6시간 동안 배워서 위 작품들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쭈욱 꾸준히 그리는 것이 필요하죠.  그래서 모임을 꾸려보고자 합니다.  '자연물 그리기'는 자연에 대해 더 알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감성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그림 실력도 늘겠죠? 앞으로 어떻게 모임을...

울림 송년 모임 안내!

울림 송년 모임 안내!

2012년 울림의 마지막 모임은 송년모임으로 계양산자락이 아닌 따뜻한 공간으로 마련할까 합니다. 지난 울림에서 우리가 함께한 순간들을 돌아보고 새해 울림에 대한 바램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추운겨울~ 마음의 온도를 한껏 높여줄 울림에 우리식구 모두 함께하여 주셔요!! ---------------------------------------------------------------------------------------- ...

통나무 공부모임

통나무 공부모임

통나무 공부모임은 인디언 삶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부하였지요. 인간들중에 가장 자연속에서 자연처럼 자연을 닮아 살아갔던 인디언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생명과 생태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공부모임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노자의 도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았던 인디언들의 삶을 정리하여 보는 마무리 시간을 가졌지요. 꿑나고...

11월, 나무들의 사랑 품에서

11월, 나무들의 사랑 품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분들(여울, 소라, 들풀, 돌멩이)의 일상을 나누고 엄지나무 아래서 낙엽의 의미에 대한 초록지렁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낙엽은 나무들의 사랑이 담긴 형형색색의 포근한 이불이라고. 나무들의 다른 생명들에 대한 사랑과 우리에게 펼쳐진 하루하루 삶의 재료를 어떤 요리로 만들어가느냐의  초록지렁이 이야기를 들으려고 예쁜 노린재도 발밑에 찾아왔습니다 사각사각 쫑쫑쫑.... 계양산에서 가장 조용하다는 솔숲길에 가을이 가득했습니다 초록지렁이가 말해준 나무들의...

11월 초 초록텃밭모습입니다.^^

  11월 2일 오후 텃밭을 갔습니다. 한동안 바빠서 텃밭을 가지 못해 가면서도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지?  주인이 밭에 오지 않는다고 무우 배추들이 삐쳐있을거야 하면서... 전철을 타고 갈까 하다가 전철타고 계양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는 시간이나 집에서 계양산나비농장으로 가는 길이나 걸리는 시간을 비슷합니다. 텃밭을 간지가 2주가 지난것 같았습니다. 화학비료사용하지 않기 농약주지 않기 제초제치지 않기, 비닐멀칭하지 않기 자연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