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세번째 갯벌모니터링이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더웠던 날이었죠. 그래도 물이 막 빠진때에 모니터링을 시작해 다양한 생물종을 볼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부러진 삽으로 그래도 열심히 모니터링 한 친구들. 다음달에는 새 삽을 준비해갈게~ ㅎㅎ 게 종류도 많았고, 민챙이도 보였습니다. 다양해진 갯벌과의 만남이었죠. 모니터링 한 후 모둠별로 동정을 합니다.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일지를 정리하고, 모둠별로 기억에 남는...
게눈
6월 게눈 후기! (6학년 이하령)
오늘, 방금 전에 서해안 갯벌에 다녀 왔습니다. 물론 게눈 활동 덕분이였죠... 가는 동안 "조선 명탐정" 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가서 지겨운 줄도 몰랐습니다. 드디어 갯벌에 도착!! 본 활동 전에 슬쩍 둘러보는데, 여기도 게! 저기도 게!!! 내가 생각하는 갯벌의 꽃 게 천지라니~~~ 신났지만 물릴까 봐 노심초사했습니다. 저번에 조사했던 데는 돌무지라서 고둥만 50마리쯤 나왔던 터라, 10걸음 더 걸어서 물이 조금 있는 곳으로 도착했습니다! 줄로 컴퍼스같이 동그라미를...
6월 활동후기~~~
오늘 처음으로 후기를쓴다..... 6월인데도 살인적인 더위로 날 만두로 만드는 느낌까지 받았다. 바닷물이 저번달과는 확연히 다르게 따뜻해졌다. 지구온난화를 몸으로 격는 느낌을 받을정도로 온도차가심해졌다. 온도차가심해진 만큼이나 생물도 다양해졌는데 그중하나가 민챙이와 게맛이다. 민챙이는 말캉말캉한게 만질때마다 기분나쁘다. 민챙이의 알도 발견했는데 알역시 만지는 느낌은 좋지않았다. 저번달에는 기껏해야2개가 나왔지만 이번에는 너무많이나와서 버리고 나올정도였다. 민채이만큼은 아니지만...
6월, 게눈 모여요~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달라진 날씨만큼 갯벌도 변화했을까요? 6월에 만날 갯벌 생물을 기대하며 만나요~ ^^ ★일 시 : 2011년 6월 19일 일요일 ★출발장소 1> 인천녹색연합 앞 : 오전 10시까지 (기다리지 않고 10시 정각에 바로 출발합니다.)...
5월 게눈
사사진이 늦었습니다.
영종도 갯벌에 갖다와서
영종도 갯벌에 가서 250 걸음을 말뚝에서 걸어갔다. 그곳에서 가로 세로를 같은 길이로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들어있는 갯벌 생물들을 관찰했다. 우리가 판 구덩이 에서는 생각보다 맑아보이는 바닷물과 서해비단고둥이 많이 살고있었다. 그 외에도 길게새끼2마리, 집게 2마리, 또, 운이 좋아서 왠만하면 잡기힘든 갯지렁이도 잡았다. 채집통에 이 생물들을 집어넣고 난 후에 유관조사를 했다. 유관조사는 일정한 면적당 얼마큼의 생물이 살고있는 가를 조사하는 것인데 생각보다 적었다....
5월 15일 게눈 후기
아 진짜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ㅋ 승순이형 올렸네요.. 그래도 올리겠습니다. 8시에 바로 출발한다는 홈피의 글과는 달리 8시 20분쯤 출발했습니다. ㅋㅋ 보통 때와 같이 공촌사거리에서 몇 명을 더 태우고 다시 출발! 갯벌에 도착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조 안내를 다시 한번 했습니다. 산호는 안 정해져서 어디 될까 기대하다가 우리조에 당첨! 활동중 어색함이 좀 사라진것 같아요^^ 갯벌안으로 들어가 제가 좋아하는 정량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삽질을...
5월 게눈..전체 놀이
전체놀이 시간...놀이 제목? ^^ 시작은 싫어도 끝은 재밌어라! ㅋㅋ ...
5월 게눈
11모둠 (해안에서 650보)...4월과 비교해 서해비단고둥 등 월등히 많아진 종 수. 12모둠(해안에서 450보)...4월과 비교해 특별히 달라진 점이 안 보임. ...
5월의 게눈 후기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 갔다..... 갯벌에 들어갔을 때, '원래 5월달의 갯벌이 이렇게 차가웠나?'라는 의문점이 생길 정도로 차가웠다. 지난 2010년 때는 5월달의 갯벌이 이렇게 차갑지는 않았는데.... 왠지 슬펐다. 바람이 살갗을 스칠 때면.....에휴 아직도 춥다. 올해도 우리를 반겨주는 빗쌀무늬고둥과 서해비단고둥. 바닷가에 너무 많아서 셀 수 조차 없다. 민챙이.... 이번달에 발견한 것은 작아서 뭐라고 할 수가...
5월 게눈후기
게눈 다녀온지 이틀 지났지만, 이제야 글을 올리네요, 죄송합니다. 이번 달에는 게눈 두번째 모임인데, 물때 때문인지 새벽같이 집에서 나와야 했다. 8시에 녹색사무실에 도착하고, 신나게 자다 보니까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 도착해 있었다. 우리 조는 1조 A-1지점으로 가장 가까운 지점이라서 60보 걸어갔다. 원래는 50보였는데, 저번달에 너무 생물이 없어서 60보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육안조살를 하는데 서해비단고둥이랑, 왕좁쌀무늬고둥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서...
5월 게눈에서는 무슨 일이?!!?
두번째 모니터링! 5월 15일에 있었죠. 이른 아침, 영종도 갯벌로 출발~ 12개 모둠으로 나누어 12개 지점을 모니터링 하죠. 지난달에는 가로, 세로 1m 지점을 정량조사, 지름 10m 를 육안조사 했지요. 이번달부터는 가로, 세로 2m 지점을 정량조사 해요. 모니터링을 한 뒤, 모둠별로 모여 동정을 합니다. 도감을 보며 동정을 하고, 생물을 유심히 관찰하기도 했어요. 모니터링 일지를 쓰고, 다른 지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