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눈을 떳을때 얼어 죽는 줄 알았다. 게눈 기행을 가야하는데 왠지 일어나기가 싫었다. 결국 엄마가 깨우셨고, 후다닥 씻고 출발했다. 사무실 도착은 조금 늦었지만 나보다 더 늦은 사람도 있었다. 그아이가 오고 우린 출발했지만 차가 많이 밀렸다. 2시간이라는 거대한 시간을 버리고 우린 11시 20분에 도착해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린 어떻게 할 지 몰랐다. 넓은 백사장에 활동인원은 총 4명 우린 고뇌했다. '어떻게 할까?' 수분 고뇌하던 중 나무꾼쌤이 한가지 제안을...
게눈
소감문
게눈 활동을 오늘부터 하게됬다. 나의 모둠은 사구식물!! 장소는 선재도였다. 솔찍히 모니터링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지 기대가 되었었다. 선재도를 정말 고생?끝에 도착해서 보았을 땐 다른 갯벌과 다를게 없어 보였다. 약간은 더러워 보이기도 하고... 하지만 내가 조사해 보게 된 것은 별 볼 것 안되게 보이는 모래 속에서 자라고 있는 풀들이었다. 처음으로 보게된 것은 순비기 나무였다. 만져보니깐 약간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웠다. 특이한 것은 냄새가 난다는...
선재도 기행후
내가 기록을 했는데 비 때문에 우산을 들어서 쓰기가 힘들었다. 그리고 비 때문에 종이가 다 젖었다. 내가 가장 많이 보이는 순비기 나무를 세었는데, 그리 많지는 않았다. 나무에 잎이 넓게 퍼져 있어서 많아 보였던 것이다. 비가 조금이지만 와서 조사가 힘들었다. 하는데 우산이 어깨를 짓눌렀다. 메밀꽃이 가장 눈에 띄었다. 하얀 꽃이 위로 나와 있어서 눈에 가장 띄었다. 갯그령은 길게 무더기로 있었다. 순비기 나무는 전체적으로 많이 보여다. 끝나고 갯벌쪽으로 가서 민챙이를 보고...
기행문
아침에 졸린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어나 보니 8시40분 정도에 일어나 버렸다. "아차! 늦잠자버렸잖아~"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오니 다행히 지각은 면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창 밖을 보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와서 인지 게눈 친구들이 예상보다는 적게 온것 같다. 버스 좌석이 넉넉하여 원활하게 앉아 온것 같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잠이 들어버렸는데 다시 눈을 떠보니 우리 게눈 친구들은 선재도 백사장에 도착하였다. 우리 나무꾼 모둠은 사람이...
봉사활동 날짜요
제가 받은 봉사활동 확인서 날짜가 잘못 되었거든요. 남해 갯벌학교에서 7월 29일인데 8월 29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쳐 오라는데...제가 그냥 수정액으로 고치거나 그러면 돼요? 아니면은사무실로 가서 바꿔야...
선생님 이번 주 토요일 게눈 때 봉사활동 종이 받으러 갈께요
이번 주 토요일 날 봉사활동 받아야 되요 학교 선생님이 독촉해요
볼펜띠 입니당 ^^&
-준비물- 볼펜(모나미볼펜등은 안되요), 가위 -사용법- 1. 볼펜띠 를 프린트한다 2. 가위로 꼼꼼하게 오린다 (정말 잘짤라야대요>_
9월 (거둠달) 녹색교육일정
가을이 점점 깊어짐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가을 우리들도 더 깊이 녹색의 물로 들어가보아요~ ● 초록동무·반디친구들 · 주제 : 물속 생물들아! 친구하자~ · 날짜 : 9월 10일(일), 오전 10시 · 장소 : 공촌천 상류 · 복장 및 준비물 : 수건, 샌들 혹은 아쿠아슈즈, 여벌옷 · 문의 : 녹색교육부 신정은(보름) 032-548-6274, 017-292-4430 ※ 주차장이 없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자세한 안내는...
산네발나비
꽃을 따라 꽃을 따라 나비가 날아와 있네~ 오늘 샘들은 다음주에 갈 선재도에 답사를 다녀왔어. 선재도 해안가에는 순비기 향이 그득하더군. 보라빛 순비기꽃과 하얀 메밀꽃의 향기에 눈과 코가 호사를 누리고 왔지. 이쁜 꽃을 따라 왔나? 온갖 곤충들이 많이 보이더라구... 위의 나비는 메밀꽃에 앉은 산네발나비란다. 다음주에 우리 함께...
9월 게눈기행 – 선재도
▲ 남해에서 우리가 못 만났던 갈대숲의 갯게(장군게)야. 야생화 소모임의 공은택선생님이 찍어주셨어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 우리 게눈친구들은 어떻게 보냈을까??? 뜨거운 기온만큼이나 열열히 찾아드는 방문객으로 몸살을 앓았을 선재도의 갯벌과 해변을 위로해주러 가자꾸나~ 주제 : 4차 선재도 모니터링 날짜 : 9월 9일(둘째주 토요일) 오전 9시 (이날의 조석정보 최저조 11시55분, 최고조...
밥 먹는 아이에게
천천히 씹어서 공손히 삼켜라 봄에서 여름지나 가을까지 그 여러 날들을 비바람 땡볕으로 익어온 쌀인데 그렇게 허겁지겁 삼켜버리면 어느틈에 고마운 마음이 들겠느냐 사람이고마운 줄 모르면 그게 사람이 아닌거여 - 남해 갯벌학교에 갔을때 식당에 붙어있던...
2006년 여름갯벌학교 세째날
운동장의 커다란 벗꽃나무가 주었던 그늘을 잊지 못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