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 번째 우보호시는 '아라천'(경인아라뱃길)으로 갑니다. 경인아라뱃길은 전국 환경운동 투쟁 현장이었습니다. 물류기능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추진되었지만, 역시나 그 기능을 하지 못해 기능 재정립, 수질 개선 등 오랜 과제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 우보호시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귤현보와 쓰레기 유입 차단막 현장도 돌아봅니다. 함께 할 분...
경인아라뱃길
[칼럼] 경인아라뱃길 실패 경험 잊었나
경인아라뱃길 실패 경험 잊었나 /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경인아라뱃길을 지나 인천의 주요 섬까지 연결해 대형유람선을 띄우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8월 3일,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환경부 등 관계 기관 회의가 열렸다. 경인아라뱃길 선박 운항 활성화와 서해뱃길 복원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관계기관 협조 등을 논의했다고 보도되고 있다. 2021년 2월,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에서 환경부에 아라뱃길 기능전환방안 검토...
경인아라뱃길, 한강 유람선이 아닌 수질개선이 우선이다.
[성명서] 경인아라뱃길, 한강 유람선이 아닌 수질개선이 우선이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경인아라뱃길 한강 유람선 운항을 위한 관계기관 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람선 운항은 한강람사르습지 등 하천생태계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에서 권고한 수질개선 방향과도 배치된다. 한강유람선연결이 아닌 수질개선이 최우선이다. 정치권은 이미 결론난 일로 또 다시 분란을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관광레져 활성화를 위해서도 수질개선이 우선임은 누구나 알고...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2021년 상반기 인천환경뉴스와 하반기 전망 소각장과 자체매립지 조성 과제 인천광역시는 2020년,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선언에 이어 쓰레기독립을 선언하고, 자체매립지와 소각장 조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조성지로 발표된 지역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쓰레기 문제가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또한 근본적으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 등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90%가...
환경부의 경인운하 실패 인정,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환경부의 경인운하 실패 인정,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나야 환경부 수자원관리과는 금일 (2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가 ‘ 주운기능 축소 및 수질 개선’에 대한 최종 권고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공론화위원회가 권고한 ▲ 문제점이 재발되지 않기 위한 제도개선, ▲ 주운기능은 야간에만 운행할 수 있도록 축소, ▲ 화물수송 실적 모니터링을 통해 주운 폐지 검토, ▲ 현재 4-5등급 수준의 아라천 수질을 장기적으로 2등급 수준으로 개선,...
실패한 경인아라뱃길, 주운 기능 폐기하고 인천 시민 휴식처로 전환하라
[성명서] 실패한 경인아라뱃길, 주운 기능 폐기하고 인천 시민 휴식처로 전환하라 - 시민위원회, 사실상 ‘주운기능 폐기안’ 선택 - 지역정치권, 한국수자원공사, 실패예견·예산낭비 아라뱃길, 사과하고 책임져야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아라뱃길 기능재정립 과정에서 실시한 시민위원회 의견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시민위원회 의견, 이에 앞선 지역 인식조사와 물류분야 연구용역결과, 시나리오워크샵 당시 물류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등을 종합하면 아라뱃길의 물류기능은...
김주영 국회의원의 경인운하 개발 숟가락 얹기 참담하다
[논평] 김주영 국회의원의 경인운하 개발 숟가락 얹기 참담하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갑 국회의원의 환경부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 면담이 예고되었다. 경인운하에 대한 환경부의 기능조정이 임박하자 본인의 총선 공약인 ▷아라뱃길 규제특례지역 지정 및 해양레저단지 조성, ▷아라뱃길-전호산-백마도 연결 관광벨트 조성, ▷아라마린 축제 육성 등의 민원사업을 들고 찾아오는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 세금 2조 7천억 원을 들여서 참담하게 실패한 경인운하를 평가하고 대안을 만드는 자리에...
송영길 의원, 실패한 경인운하를 되살리려는 정치적 외압 중단하라!
지역사회 거센 반발에도 정치적 치적을 쌓기 위해 물류 기능이 필요하다며 경인운하 건설을 강행했으나, 물류 기능은 거의 상실했습니다. 이에 경인운하 기능을 재정립하기 위해 환경부가 '공론화위원회'를 운영 중입니다. 헌데, 오늘 공론화위원회 회의에 송영길 국회의원을 비롯한 계양구 시의원,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정치적 외압을 행사하려고 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 ○ 경인운하백지화수도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경인운하공대위’)는 30일 환경부 경인아라뱃길공론화위원회...
경인운하. 새로운 기능재정립 모색을 위한 토론회
수많은 논란 속에 강행된 경인운하. 개통 이후, 현재의 모습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관심있는 분들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경인운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10월 4일(금) 오후12시30분,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톨릭환경연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논란 속에서 물류 기능을 도입하며 경인운하를 건설했으나 철저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그 어느 누구도지지 않고, 때만 되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합의해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인천시 선수단 100여 명을 80톤급 선박으로 경인항에서 경인운하를 거쳐...
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를 거부한다
<성명서>경인아라뱃길 공론화위원회를 거부한다. 오늘 오후 서울에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경인아라뱃길 기능재정립 공론화위원회⌟ 위원위촉식이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15명의 위원 중 인천사람은 3명이란다. 18킬로미터 경인운하는 대부분 인천이다. 도대체 누구를 위해 어떤 경인운하를 만들겠다고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하는가? 운하를 만들겠다며 인천지역사회를 찬반 갈등의 폭풍 속으로 몰아넣더니 기능재정립을 하겠다며 똑같은 시행착오를 되풀이하려는가? 갈등을 해결하겠다면서 이해관계자는...
[성명서] 인천의 미래를 담보로 선거용 개발공약 남발하는 유정복 시장 규탄한다!
[성명서] 인천의 미래를 담보로 선거용 개발공약 남발하는 유정복 시장 규탄한다! - 국토부가 중단 권고한 경인아라뱃길 친수구역개발사업. 선거용으로 성급히 발표. - 경인아라뱃길 친수구역개발사업은 이미 사업타당성 없다고 결론난 사업 - 경인아라뱃길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바탕으로 종합적 대안 마련이 우선되어야 어제(4월24일) 인천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1일에도 ‘동인천역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