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금개구리] 후기

햇빛이 뜨거웠던 6월 9일 토요일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 : 금개구리> 가 있었습니다. 인천의 멸종위기동물과 멸종위기동물이 살아가는 서식지와 주변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은, 저어새와 알락꼬리마도요 이후로 3번째 시간이었습니다. 눈 주변부터 몸통의 양 옆으로 금색 띠가 있어 금줄개구리 라고 불리기도하는 금개구리는 멸종위기동물 2급입니다. 인천에서는 서운산단건설지역 주변 논수로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운산단건설지역과 금개구리, 인천에 서식하는...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 2006년 처음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수하암은 국내 6-7번째로 큰 번식지 -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건설로 인한 영향 개연성 높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해야 저어새 번식의 핵심지역인 수하암에 올해 4월, 저어새가 번식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번식을 포기하고 5월 14일까지 번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하암은 전세계 3천여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로,...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알락꼬리마도요] 후기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알락꼬리마도요] 후기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 : 알락꼬리마도요' 를 5월 12일 토요일에 비오는 영종도에서 진행했습니다. 인천의 멸종위기동물을 관찰하고 알아가는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에서 두 번째로 찾아간 멸종위기종은 알락꼬리마도요입니다. 봄과 가을, 이동시기에 잠시 볼 수 있어 나그네새라고도 불리는 알락꼬리마도요는 시베리아 동북부에서 호주까지 날아가는 길목에 잠시 우리나라에 들러 머무릅니다.  전 세계에 32,000여 마리가 남아있는 멸종위기종이죠. 영종도의 갯벌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환경단체, 환경부에 영종도갯벌매립반대 의견서 전달

환경단체, 환경부에 영종도갯벌매립반대 의견서 전달

- 현재 영종2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환경부 협의 중 - 인천경제청장 면담에서 영종2지구 개발사업 추진의지 재확인 - 시청 앞 1인시위 종료하고 행정절차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이 지난 4월 6일, 환경부에‘영종2지구(중산지구) 개발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협의 요청한 것이 확인되었다. 인천경제청이 추진 중인 영종도갯벌매립계획(영종도 동측과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 갯벌 3,934,564㎡를 매립하는 영종2지구 개발계획)에...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전세계 4천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저어새는 많은 수가 인천에서 태어나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월동합니다. 홍콩, 대만 등은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행정에서 노력하고 있고, 인천 또한 저어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어새 서식지를 어떻게 잘 보전할 수 있을까, 인천과 홍콩이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어새에 대해 궁금하신 분, 홍콩과 인천은 저어새를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분, 앞으로 어떻게...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 진행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 진행

지난 4월 13일(목) 백령중고등학교 해송관에서 30여명의 백령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발대식이 진행됐다.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는 2016년 해양환경관리공단, 백령중고등학교, 인천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 등이 점박이물범에 대한 지역사회인식 증진 활동의 일환으로 공동진행한 '점박이물범 생태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결성된 것이다. 이번 발대식은 녹색사회연구소·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동아리 준비모임이 주관,...

[보도자료] 백령중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활동보고회 진행

[보도자료] 백령중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활동보고회 진행

-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위해 7월부터 진행 - 점박이물범 보호 활동내용, 제1회 해양생물탐구대회에서 중등부 대상 수상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 점박이물범 보호활동을 위해 진행된 ‘2016년 점박이물범 생태학교’ 활동보고회가 어제(19일) 국립생태원에서 진행되었다. 인천녹색연합, 녹색사회연구소, 백령중학교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주최한 이 보고회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자연환경국민신탁 관계자 등도 참석했다. <점박이물범 생태학교>는 지난...

[논평] 오늘 백령도에 방류된 점박이물범(복돌이)을 위해서는 민관협력 필요

- 점박이물범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민관협력 인프라 구축해야 2011년 제주에서 구조되어 수족관 생활을 하다 태안에서 야생적응훈련 중인 점박이물범 ‘복돌이’가 오늘(8월25일) 백령도 하늬해변에 방류된다. 복돌이가 백령도 바다에서 야생성을 잘 회복해 황해 점박이물범 무리와 잘 살아나갈 수 있길 희망한다. 또한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백령도 어민들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물범 서식으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심하고...

백령도 해양환경,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백령도 해양환경, 수산발전을 위한 민관 간담회 개최

8월3일(수) 백령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백령도 해양환경,수산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열렸다. 인천녹색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 행정, 전문가, 시민단체 등 11개 단위(해양수산부, 인천시, 백령면, 어촌계, 점박이물범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 백령중고등학교, 백령해양경비안전센터, 해양환경관리공단, 고래연구센터, 녹색사회연구소)가 참석해 보호대상해양생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중심으로 한 해양환경보전과 주민과의 상생방안 모색을...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두번째 모임! [ 탐조활동 ]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두번째 모임! [ 탐조활동 ]

4월,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흩어져 지내던 알락꼬리마도요도 봄바람을 따라 이 곳 영종도 갯벌에서 길지 않는 휴가를 보냅니다. 먹이활동을 위해 찾아 온 알락꼬리마도요를 탐조하는 시간을 4월에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탐조를 통해 눈으로 직접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캠페인의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일 시 : 2016년 04월 24일 ( 일요일 ) 오후 3시 ~ 5시 - 장 소 : 인천대교...

멸종위기종 보호활동 캠페인 – 송도중학교 2학년 1반 –

4월의 첫날, 송도중학교 2학년 1반 학생들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호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20명의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에 많은 시민들에게 멸종위기종과 갯벌보전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피켓입니다. 간단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디자인한 피켓에 놀랐습니다.   동인천역 입구와 맞은 편 신호등 부근을 시작으로 보호캠페인을 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지나가는 어른들도 흔쾌히 리플렛을 받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