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갯벌

2017청소년인천갯벌캠프 일정과 준비물 안내

인천녹색연합 <2017청소년인천갯벌캠프> 안내드립니다^^ ○ 아우름 : 사무처 박주희(하늘다람쥐), 장정구(나무꾼) / 자원활동 초록교사 3인(산내음,도토리,산목련) ○ 참가자 - 13명 (15세) (남)이승원, 오정민, 이진섭 (여)성채현, 정진서, 현윤진 (14세) (남)정동인, 이수병, 임태환, 경규민 (여) 김다인, 김서원, 이해진 ○ 일정 <첫째날> - 8시30분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홈플러스계산점 주차장 출구 맞은편)에서 영종도로 이동 -...

[7/27~7/28] 청소년인천갯벌캠프★해양쓰레기 조사수거활동, 갯끈풀제거활동

[7/27~7/28] 청소년인천갯벌캠프★해양쓰레기 조사수거활동, 갯끈풀제거활동

7/27(목)부터 28(금)까지 1박2일간, 인천경기지역 청소년 35명과 함께 영종도갯벌 일대 해양쓰레기 조사, 수거활동. 그리고 강화남단갯벌 갯끈풀 제거활동을 진행합니다.   <청소년인천갯벌캠프> 세계5대 갯벌인 인천경기만 갯벌. 세계적인 멸종위기 새들이 찾아올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인천의 갯벌이 각종 매립과 개발, 해양쓰레기, 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중한 자연환경인 갯벌생태계에 대해 알아가고, 직접 갯벌을 지키는 활동을 합니다....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이모저모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이모저모

5월 20일(토) 영종도갯벌에서 '2017영종도갯벌철새의날'이 진행되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센터 이랑, 인천대교(주)가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중구청, EAAFP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갯벌생물종탐사, 탐조활동, 글짓기대회, 부대행사 등을 즐겼습니다. 2014년 영종도남단갯벌 일대의 불법어구 문제를 인천녹색연합, 인천대교(주)가 협력해 해결한 바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종도갯벌의...

영종도갯벌 특성 살린 생태관광거점 구축 논의 진행

영종도갯벌 특성 살린 생태관광거점 구축 논의 진행

- 5월 18일(목) 영종도갯벌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모색 좌담회 진행 -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논의를 확장해 나가기로  지난 5월 18일(목) 오후2시, 인천대교(주) 사무소 4층 강당에서 ‘영종도갯벌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모색 좌담회’가 열렸다. 영종도갯벌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 브랜드를 구성하고 관광, 교육, 고용이 어우러질 수 있는 거점을 만들자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참여단위를 확대해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자고 입을 모았다. 인천녹색연합이 주최하고...

[기고] 영종도 환경투어

“와, 저 새가 멸종위기종이라고요?” 영종도 남단갯벌에서 영종도 청소년들이 필드스코프와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하며 묻는다. 말로만 듣던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를 보더니 눈빛이 달라졌다. 지난 주말, 영종도 청소년들에게 영종도의 자연환경이라는 주제로 현장안내를 했다. 영종도에 산재해 있는 환경문제를 전해주는 것이 유쾌하진 않았지만, 지역주민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아는 것 또한 필요하기에 몇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인천공항과 오성산, 그리고 불소오염 인천공항은 영종도,...

[보도자료] 해수청과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오염토양 정밀조사, 오염정화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조성공사현장(이하 준설토투기장)에 배면토사로 반입된 토양이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과 인천광역시중구청(이하 중구청)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전체에 대한 정밀조사와 오염정화, 오염토양수거 등 행정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한다. 인천녹색연합과 인천중구청, 언론기자, 매립업체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재)한국수도환경연구원이 지난 4월 25일 준설토투기장에서 채취한 시료의 분석결과가 지난주(5월11일) 나왔다....

[녹색현장포럼①] 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본 영종경제자유구역의 실태

[녹색현장포럼①] 경제적,환경적 측면에서 본 영종경제자유구역의 실태

올해부터 연2회 이상 녹색현장포럼을 진행합니다. 첫번째 주제는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본 영종경제자유구역의 실태> 입니다. 바다와 갯벌을 매립해 지정된 영종, 송도, 청라 경제자유구역. 외국자본투자유치가 목적이지만 경제자유구역 일부가 해제될 정도로 투자유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영종경제자유구역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갯벌매립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경제적, 환경적 측면에서 영종경제자유구역의 실태를 파악하고자 합니다. . ....

[기고] 아름다운 자연상

11월 21일 열린 ‘제14회 한국내셔널트러스트 보전대상지 시민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종도갯벌이 아름다운자연상, 저어새 주요 번식지인 남동유수지가 미래세대지킴이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시민들이 보전가치가 있으면서도 훼손위기에 처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알리고 지켜나가고자 진행됐다. 그동안 남동유수지는 하수종말처리장 건설계획, 보튤리즘균으로 인한 조류 집단폐사 등 철새 생존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이 있었지만 최근, 인천시가 환경부 협의를 거쳐 남동유수지를 야생생물보호지역으로...

인천시의 남동유수지 야생생물보호지역 지정추진에 대한 논평

- 보호지역 지정 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실천프로그램도 추진해야 - 남동구 고잔습지, 영종도 동측 갯벌 등 시급히 보호지역 지정이 필요한 곳 최소 5곳  지난 8일, 인천시는 환경부 협의를 거쳐 오는 12월까지 남동구 고잔동 남동 제1유수지 68만5천㎡를 철새보호를 위한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곳은 전세계 3천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국제적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가 2009년부터 번식하는 곳이며 검은머리갈매기, 도요새 등 60종 철새들의...

[기고] 환경주권을 제대로 실현시키려면

지난 10일, 인천시는 ‘환경주권 발표회’를 열어 인천의 권리 정상화와 시민의 환경권 회복을 위한 17개 사업을 발표했다. 17개 사업 중 하나로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관 명소화’를 위해 남동유수지와 송도갯벌을 저어새 번식 메카로 조성, 강화갯벌·송도습지보호지역 등의 생물다양성 관리, 송도·영종도·강화 등 탐조축제 및 탐조관광 추진 등의 세부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이 사업의 목표인 생물다양성 증진 및 자연경관 명소화를 위해서 인천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하나는...

폭염과 갯벌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에 한반도가 뜨겁다. 내리쬐는 햇볕이 따갑고 에어컨 실외기 열기에 숨이 막힌다. 나무 그늘을 찾아들지만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내뿜는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다. 일본열도에 상륙한다는 태풍이 부럽다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나돌 지경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 갯벌을 추가 매립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영종도 동측 미단시티 예정지와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 3.9㎢ 갯벌을 매립하기 위해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인천경제청은 이 영종2지구(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