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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웅이네 가족 볼음도 가을 회원기행을 다녀오다….

재웅이네 가족                     가을 회원기행 볼음도를 다녀오다. 이번 회원기행 때 재미있게 보내신 가족중 한 가족이 재웅이네 가족인것 같습니다. 바다고기를 가장  잘 잡으신 재웅이 할아버님 밤 줍기를 좋아하신 재웅이 할머니 볼음도 주민 같으신 재웅이 아버님 사진을 잘 찍으시는 엄마...

자전거 세상 / 10월 모임 후기

자전거 세상 / 10월 모임 후기

16일(토) 오전 10시 즈음 인천대공원에 도착했습니다. 9시 20분 집에서 출발해, 행여나 늦을까 걱정하며 열심히 페달질을 했더니 다행히 모임 약속시간에 늦지 않습니다. 대공원 입구 사진을 찍으려던 찰라, 정모 모임장인 불량주부8단 님도 도착했네요. 거의 한 달만에 다시 보는 얼굴입니다.   대공원 안으로 불량주부8단 님을 먼저 보내놓고, 마저 대공원 대문 사진을 찍습니다. 대공원 안으로 들어서고, 오늘의 용사들이 속속 도착을 합니다. 출발 전에...

10월한남정맥시민산행(수원광교산)

10월한남정맥시민산행(수원광교산)

 < 2년 전인 2008년 8월에 광교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 뒤로 관악산과 청계산이 보인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은 광교산은 고향 어머니를 닮았다 / 힘들다 먹구름 낀 아버지 마음도 공부하기 싫다 내 마음도 / 참아라 참아라 감싸 주시는 어머니, 늘 맑고 푸른 광교산은 / 선잠 깬 수원시민을 가슴에 안고 지혜롭고 당당한 삶을 가르치고 있다.  -수원북중학교 장세영 학생의 ‘광교산’이라는 시의 일부...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마스코트

  2014인천아시안게임과 마스코트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약 한달 후면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서 2010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시장을 비롯하여 수십명 인천지역의 인사들이 광저우를 찾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 등 40억 아시아인뿐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관심도 온통 광저우아시안게임으로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다음 2014아시안게임의 개최지가 바로 우리 도시, 인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미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울림 11월 모임 공지입니다

      - 11월 울림, 낙엽과 함께 숲길을 걷다    낙엽은 추운 겨울동안 수목은 수분을 끌어 올릴 수가 없답니다. 토양에 수분이 없어서가 아니라 줄기에 수분이 많으면 얼어 터지기 때문이랍니다. 생존을 위하여 의도적으로 수분 공급을 최소화 하지요. 그래서 나뭇잎을 떨어뜨리게 되는 거지요. 하지만 나무와 나뭇잎은 영영 이별 하지는 않습니다. 낙엽은 겨우내 이불이 되어 나무를 보호 하지요. 봄이 오면 낙엽은 다른...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연대회의 발족 및 ‘소통과 희망’의 자전거전달식

인천자전거도시만들기연대회의 발족 및 ‘소통과 희망’의 자전거전달식

  발족선언문  6.2 지방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인천시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 그간 소통과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발과 확장의 논리보다는 환경과 복지에 방점을 둔 생활 행정을 의욕적으로 펼치고자 시정부는 노력했다. 5년 넘게 논란이 되었던 계양산 골프장 문제는 인천시의 공원조성과 보호조례제정계획발표로 일단락되었고, 경인운하와 강화조력발전소문제는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굴업도 개발문제도 사업제안자가 일단 자진 철회하는 결과를 낳았다. ...

가을 회원기행 볼음도(4)

 우리의 먹거리는 외국에 의존률이 높습니다. 쌀을 제외하면 95%가 수입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식전환이 필요합니다. 벼는 소로리 볍씨가 증명하듯이 15,000년 전부터 우리땅에서 재배를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준 것입니다. 지금은 농사를 기계에 많이 의존하지만   몇십년전까지만 해도 일일이 벼를 낫으로 베었습니다. 작목반장님께서 벼 베는 방법 벼 묶는 방법을 설명해...

볼음도 가을 회원기행(3)

 가을의 정취를 잘 느낄수 있는것 중 하나가 감입니다. 작년에 인기가 좋아 올해도 감따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총무님께서 저희가 감을 잘 딸수 있도록 감따기 주머니를 미리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재료는 다 재활용으로 배드민턴과 양파 주머니를 활용하시고 감이 걸리면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굵은 철사를 중간에 되셨습니다.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감을 많이 따지 못했습니다. 감이 너무 높이 달려 있었서 .. 강화에서 알아주는 장준감이라고 합니다. 마을회관 아래집에 사시는 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