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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놀러 왔어요…^^

[br]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시죠?? 자주 들려야 하는데 뭔가 모르게 하는 일 없이 정신없고 바쁘네요. 오늘은 쫌 한가해서리 들려 보았습니다. 요즘 날씨가 이상한거 같아요. 변덕쟁이도 아니고. 비가 왔다 안 왔다. 폭풍이 오는 것도 아닌데 완전 왕바람 불고.. 그러다 맑아지고, 아주 정신없네요..ㅡ.ㅡ;; 올해 기후변화가 최악이라지요?? 저기 아랫 지방에는 폭우 피해가 극심한거 같던데.. 맘이 아주 짠합니다. 정말 늦었지만 각자 개개인이...

[자전거인천섬순례] – 넷째날 이야기

넷째 날 아침, 잠에서 깨어 경로당 밖으로 나와 보니 전날 밤 걷히기를 바랐던 안개가 오히려 더 짙어지고 있었다. 아직 배를 타기까지 시간이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자며 모둠별로 아침식사를 했다. 그러나 아침식사를 하고 숙소정리를 다 할 때까지 덕적도를 에워싸고 있는 안개는 걷힐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 # 배를 탈 수 있을까? 배가 뜨는 데에는 거친 풍랑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안개'라고 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덕적도에 하루 더 남아 표류(?)해야 할 것...

자전거순례 참가자 최재형님 후기

자전거순례 참가자 최재형님 후기

*  자전거네트워크에 남기신 글을 우리 홈페이지에도 옮겨봅니다~ ^^ ================================================================== 제1회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 순례에 참가했던 최재형이라고 합니다. 다녀와서 후기를 써보았어요. ================================================================== 짧게 느껴졌지만 길게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다. 그동안 지쳤던...

[자전거인천섬순례]-셋째날 이야기

간밤에 귓가에서 윙윙거리던 모기와의 싸움에서 잠을 설친 뒤 간신히 다시 잠에 든 지 몇 시간이 안되어 빗소리에 잠이 깼다. 요 근래 빗나가던 예보처럼 오늘도 그러하기를 바랐으나 비가 내릴 거라는 일기예보는 적중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했다는 빗줄기는 굵직했고 바람도 꽤 불고 있었다. 이런 상태로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까지 순례단 모두가 자전거를 타고 가기는 무리였고 배가 제 시간에 뜰지도 미지수였다. 오늘은 영흥도→대부도(방아머리선착장)→덕적도를 돌아봐야 한다. 일단...

곤충들의 짝짓기

곤충들의 짝짓기 http://www.tapsan.co.kr/zboard/view.php?id=photodb4&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