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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살리기 7번째 촛불모임

촛불집회 시간을 30분 남기고 하늘이 까맣게 변하더니 비가 아주 많이왔습니다. 오늘 촛불집회 진행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어찌할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도 장맛비에 젖는 옷입니다. 스피커도 비닐을 씌워 보았지만 스피커 앞으로도 빗물이 물결이 되어 흐릅니다. 음향을 준비하시는 분들 마음도 편치는 않습니다. 많은비에 마이크와 스피커 성능이 좋지 않기때문입니다. 금새 빗물이 강이 되는 듯 합니다. 빗물이 고여 촛불집회 장소까지 올것만 같습니다. 비를 맞고 있는...

빵집

빵집

떡꽂이에 밀려 빵빵한 배때문에 빵까지 먹기엔 좀.... 배가 빵빵해도 빵을 먹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관곡지

# 촬영장소 : 경기도 시흥시 # 촬영일자 : 2007년 7월 25일

송도유원지를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하라!

  송도유원지를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하라!   일부 언론보도에 의하면 대우자판이 송도유원지 일원에 초고층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을 개발하기 위해 최근 연수구에 ‘도시개발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였다고 한다. 송도유원지는 청량산과 서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수도권 천혜의 관광지이다, 그동안 대우자판은 유원지의 일부를 한독기업으로부터 부지를 인수하여 매립목적과 상반되는 자동차 적치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묵시적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그리고 10여...

나들이도 ‘녹색’은 다르다.

[br] 화창한 날씨에 25도를 넘나드는 적당한 온도, 나들이가 즐거운 초여름이다. 하늘은 푸르고 초목은 싱그럽고 바람은 시원하다. 하지만, 주말이면 도로는 몸살을 앓고 주5일제와 놀토로 부모님의 시름은 깊어간다. 아이들의 성화는 날로 늘고 지갑은 날로 얇아져 가고 도시민들의 발길로 숲은 시든다. 아이들도, 부모님도, 자연도, 도로도 함께 모두 행복한 나들이~ 바로 녹색나들이를 떠나보자~ 주말 나들이는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다. 어쩌다 한번 큰맘 먹고 떠나는 자가용 여행,...

7월 선재도 찔레꽃반

7월 선재도 찔레꽃반

7월달 선재도에서 재미있게 놀았던 찔레꽃반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꼬물꼬물, 빠각빠각 갯벌생물들과 재미있게 놀았나요? 온몸을 던져 선재도 댐을 만들었습니다. (민챙이, 밤게, 칠게, 길게, 서해 비단고둥, 왕좁쌀무니고둥의 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조가비로 만든 멋진 작품들도 구경해 보세요 (처음 참석한 채원이 다음달에도 꼭...

계양산 가다.

계양산 가다.

정모 참가 두번째... 오후 5시쯤 사무실에서 모여 자전거를 타고 계양산으로 갔다. 아주 설레는 맘으로..ㅋ 임학역을 지나 계양 청소년 수련관 옆에 들어가는 길로 갔는데 길 입구부터 향기로운 풀냄새가 났다.다른 사람은 어떨런지 잘 모르겠으나 나 개인적으로 향수 냄새보다 풀냄새를 더 좋아하는 관계로 기분이 아주 좋았다.^^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평소에 자전거 타고 꼭 와 보고 싶었던 길을 왔다는 것.ㅋ 그래서 오르막길 때문에 좀 힘들었지만 끝까지 기분 좋게 열심히...

목선

# 촬영장소 : 강화 선원면의 더리미 마을입니다. # 촬영일자 : 가끔 더리미 마을앞을 지나칠때에  눈에 띄는, 아주 오래된 목선이 정박되어 있는 풍경을 보게 됩니다.  세월을 말해주듯이 낡아 보이는 이 목선들은 얼마나 많은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을까~~~?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