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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생리대를 쓰자, 나와 지구는 소중하니까~

면생리대를 쓰자, 나와 지구는 소중하니까~

얼마 전 지역의 한 청소년 축제에 갔더니 아이들 여럿이 모여 앉아 손으로 꼼지락 거리며 바느질을 하고 있더군요. 오색빛깔의 천에 흰 융천을 대고 삐뚤빼뚤 바느질 하는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바느질을 하며 아이들은 생리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이 되면 너무 괴롭고 아프고 힘들고 불편하는 이야기가 대부분 입니다. 아이들에게 바느질을 알려주시는 선생님이 조용조용 생리에 대해 다시 이야기 들려줍니다. 생리는 감추고 부끄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 건강한 몸이라는...

2007 녹색연합 전국회원총회 함께가요~

2007 녹색연합 전국회원총회 함께가요~

때 : 2007년 1월 27일(土) ~ 28일(日) 1박 2일 곳 :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 사전참가등록을 할 경우, 식사와 숙박(지역 참가자의 경우),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 사전참가등록기간 : 1월 10일(수)~23일(화) [총회원 참가등록] - 현장등록접수(식사와 기념품 제공) : 1월 27일(토)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여성플라자 2층 접수 - 회원총회에는 녹색연합 회원이시면 누구나 참가하여 모든 프로그램에 함께 하실 수 있으며,   총회에...

롯데건설 규탄 기자회견

롯데건설 규탄 기자회견

롯데규탄항의문.hwp 인천과 서부수도권의 진산 계양산을 파괴하는 롯데건설과 신격호 회장 규탄 기자회견 2006. 6월 30일 롯데가 인천시에 개발제한구역 2차 관리계획 변경안을 신청하였으며 지난 12월 13일 인천시는 관계기관의 부동의, 인천시민의 반대여론 등으로 롯데의 개발계획안을 반려했다. 그러나, 롯데는 골프장 규모를 27홀에서 18홀로 축소하여 개발계획안을 다시 인천시에 제출했다. 전반적인 상황과 여건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개발계획안을 제출한 롯데의...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4 — 세계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유럽자전거도시 견학기4 — 세계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 독일 남부에 위치한 프라이부르크는 1970년대 원자력발전소 건설반대운동을 계기로 태양광 등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기울려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환경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프라이부르크에서도 자전거는 제2의 교통수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2년의 통계자료를 보면 자가용이 30%, 자전거가 28%, 도보가 24%, 대중교통이 18%순이다. ( 이것은 20년전인 1982년의 자료와 비교하면 자가용은 9%가...

헌책방에 가보세요.

헌책방에 가보세요.

빼곡하게 쌓인 책들. 좁은 통로. 어두운 공간과 그득한 먼지도 밉지가 않습니다. 그 속에서 쪼그렸다, 까치발을 하기도하고 어떤 날엔 책방 주인의 사다리를 빌려 올라타기도 합니다. 나는 한참을 뒤져도 못 찾아내는데, 역시 주인은 다른 가 봅니다. 책 제목만 말하면 금 새 찾아와 먼지를 툭툭 털어내고 내 손에 쥐어줍니다. 쓴 만큼 되돌려준다는 대형서점이나 인터넷 서점의 마일리지는 없지만, 갈수록 정겨운 것들이 그곳에는 많습니다. 대형서점과는 사뭇 다른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도...

겨우살이

겨우살이

참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로 모든 나무들이 잎이 없는 겨울에 홀로 푸른 식물입니다. 몸에 좋다고 남채하여 깊은 산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07.1.9  강원 두타산

눈꽃세상에서 만난 보름과 아이들

눈꽃세상에서 만난 보름과 아이들

게눈 수료식이 있던 지난 12월 17일날 눈이 많이 왔었습니다. 게눈 친구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하늘에서 눈꽃이 내렸는지도 모릅니다. 정작 게눈 대장님이 더 신났지만요. 보름 찾아 가는 길, 아기처럼 아장아장 덜컹거리던 봉고에서 내리자, 아이들은 약속이나 한듯이 모두 대장님을 향해 공격 개시! 보름도 만나고 보름을 지켜주던 소나무에 매달린 앙증맞은 눈사람도 만나고 보름 취재하러 온 기자아저씨들도 만나고 우리도 찍어갔지만 다 짤렸다는....ㅠㅠ 우리가 보름을 위해 눈사람도 만들고...

눈꽃

눈꽃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드립니다. 올해 두타산에서 만난 눈꽃입니다.. 07.1.9  두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