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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대중교통과 함께 이용하기

자전거를 대중교통과 함께 이용하기

친환경 대안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생활화를 위해 자전거전용도로 건설 등 제반시설확충과 자전거조례제정 등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그 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겠죠!! 해서 현재 상태에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자전거를 대중교통과 함께 이용하는 방법을 발바리 (http://bike.jinbo.net/)의 글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소야도야 잘있니?

비가 옵니다. 즐겁게 소야도 가족기행을 마친뒤 오는비라 제법 굵은 빗소리가 기분좋게 리듬감있게 들립니다. 정겹네요.   식구들은 곤히 잠이 들고 이제 여행가방을 정리합니다. 떠나기전에 짐을 꾸리며 갖는 기대와 설레임 못지않게  여행후의 다소 후줄근해진 가방을 푸는 일 또한 만만치 않게 흥미롭지요. 벌써 작은 녀석의 바지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모래를 보니 참 아름답던 바다풍경이 다시 떠오릅니다. 지금처럼 비오는 날 소야도는 그야말로 한폭의...

해양생태계교육자양성과정 “심화교육” 모집

“습지의 멸종위기종을 찾아서” 녹색연합은 1998년 국내 처음으로 ‘갯벌교육자양성워크숍’을 운영하여 연간 30명씩 8년간 2백여명 이상의 습지교육자를 양성하였고, 습지교육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각 지역에서 교육을 통한 습지운동의 대안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는 갯벌교육의 내용과 형식을 ‘해양’으로 넓히기 위해 교육명칭을 ‘바다학교’로 변경하면서 갯벌과 연안을 아우르는 폭넓은 습지교육을 구상하였습니다. 올해로 제 9회를 맞이하는 ‘2006 바다학교’는...

소야도 작은 이야기 ^^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며칠을 심란하게 보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알간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상에 짙은 안개로 배는 결항되고, 인근 칼국수집에서 이른 점심을먹고 오후 배를 기다립니다. 안개 덕분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소야도가 아니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치 앞 분간도 어려운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음 졸이는 건 어른들 뿐이지요. 닿을 듯 말듯.. 엉덩이가 아슬아슬..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는...

소야도 작은 이야기 ^^

소야도 작은 이야기 ^^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며칠을 심란하게 보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알간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상에 짙은 안개로 배는 결항되고, 인근 칼국수집에서 이른 점심을먹고 오후 배를 기다립니다. 안개 덕분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소야도가 아니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치 앞 분간도 어려운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음 졸이는 건 어른들 뿐이지요. 닿을 듯 말듯.. 엉덩이가 아슬아슬..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는...

소야도 작은 이야기 ^^

비가 온다는 예보에 며칠을 심란하게 보냈는데, 아침에 눈을 떠보니 마알간 하늘이 반갑기만 합니다. 하지만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해상에 짙은 안개로 배는 결항되고, 인근 칼국수집에서 이른 점심을먹고 오후 배를 기다립니다. 안개 덕분에 우리는 예기치 못한 추억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소야도가 아니어도 마냥 즐겁습니다. 한치 앞 분간도 어려운 바다를 내려다보며 마음 졸이는 건 어른들 뿐이지요. 닿을 듯 말듯.. 엉덩이가 아슬아슬..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는...

6월 26일 ~ 7월 3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아름다운 섬 소야도 섬기행 가는 지난 토요일, 염려하던 비는 오지 않았지만 안개가 너무 자욱하여 9시반 배가 취소되어 오후 2시반배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설레임에 기다림도 참아내면서 오후 늦게 도착했습니다. 숲내음이 가득한 오솔길을 걸어 중머리 해수욕장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바다가운데를 걷기도 했고, 큰구슬우렁이와 깊은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오래동안 잊을 수 없는 소야도 기행이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해주셔서 더욱 행복한 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붉은발사각게

붉은발사각게

녹색 식구들이 모두 소야도에 들어 간 날  같이 가지 못하고 영종도에 다녀 왔습니다. 토요일이라 휴가철도 아닌데 제법 많은 사람들 속에 왕산 해수욕장 한켠에서 김밥을 먹는 맛도 괜찮았습니다. 기수부에서 갈게와 방게 갯게 또 붉은발사각게는 여기서 처음  보았습니다....

메꽃

메꽃

요즘 가장 흔하게 울타리나 빈공간에서 꽃을 피우는 넘들입니다. 그중에 거의 흰색으로 좀 더 색다른 맛이 나는 꽃으로 담아 봤습니다.

쉬땅나무

쉬땅나무

중부 이북의 산골짜기 습한 곳에 나는 낙엽 나무입니다. 요즘 정원의 관상수와 울타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06.6.23  호봉산

4차 대기모니터링 안내

맹꽁이의 짝짓기 울음소리가 개구리울음소리와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장마철입니다. 장마비에 집안의 이불과 옷가지가 눅눅해지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멸종위기의 맹꽁이 발견소식에서 인천의 생태도시로의 희망을 발견합니다. 우리동네 대기모니터링단 4차대기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사무처 사정으로 당초의 계획보다 일주일정도 늦추어졌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 정기모임은 많은 분이 참석하기 어려운 관계로 6월 정기모임이 생략하고 각자 편한...

4차 대기모니터링 안내

4차 대기모니터링 안내

맹꽁이의 짝짓기 울음소리가 개구리울음소리와 어우러져 멋진 하모니를 만드는 장마철입니다. 장마비에 집안의 이불과 옷가지가 눅눅해지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멸종위기의 맹꽁이 발견소식에서 인천의 생태도시로의 희망을 발견합니다. 우리동네 대기모니터링단 4차대기조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합니다. 사무처 사정으로 당초의 계획보다 일주일정도 늦추어졌습니다. 넓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 정기모임은 많은 분이 참석하기 어려운 관계로 6월 정기모임이 생략하고 각자 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