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꼭” 한번씩만 읽어보세요.

첫 번째 매 -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못 챙겨주어 마음이 허전하여 하루를 보내고 늦게 돌아와 침대에 벌렁 누웠는데 순간..... "푹 - 슈 ~ "소리를 내며 손가락만하게 불어터진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졌습니다. 펄펄 끓은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일어난 과정은 무시하고 아이를 불러 마구 때렸습니다. 계속 때리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이...

“꼭” 한번씩만 읽어보세요.

첫 번째 매 -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갑작스런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못 챙겨주어 마음이 허전하여 하루를 보내고 늦게 돌아와 침대에 벌렁 누웠는데 순간..... "푹 - 슈 ~ "소리를 내며 손가락만하게 불어터진 라면 가락이 침대와 이불에 퍼질러졌습니다. 펄펄 끓은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일어난 과정은 무시하고 아이를 불러 마구 때렸습니다. 계속 때리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이...

소박한 밥상이 소박한 잔치로…

오랜만에  찾아 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전날 퇴근 길에 사 들고 온 배추로 겉절이 하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 당근, 양파 등 여러가지 오색 야채도 송송 썰어 야채전도 준비 해 놓고, 양념장도  해 놓고, 오늘의 주재료인 콩국수 할 콩도 미리 불려 씻어 놓고, 나름대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았는데 약속 시간 11시가 다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예의 바른(^^)...

소박한 밥상이 소박한 잔치로…

오랜만에  찾아 오는 손님을 맞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전날 퇴근 길에 사 들고 온 배추로 겉절이 하고, 감자를 강판에 갈아 당근, 양파 등 여러가지 오색 야채도 송송 썰어 야채전도 준비 해 놓고, 양념장도  해 놓고, 오늘의 주재료인 콩국수 할 콩도 미리 불려 씻어 놓고, 나름대로 완벽(?)하게 준비를 해 놓았는데 약속 시간 11시가 다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예의 바른(^^)...

게눈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시’야~

삶                           안도현 게는 이세상이 질척질척해서 진흙뻘에 산다 진흙뻘이 늘 부드러워서 게는 등껍질이 딱딱하다 그게 붉은 투구처럼 보이는 것은 이 세상이 바로 싸움터이기 때문이다 뒤로 물러설 줄 모르고 게가...

[10월22일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소래 해양생태공원

백령도 일정이 11월 5일로 연기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공은택님의 제보로 10월 29일 백령도 들어가는 표를 구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0월 22일에는 "안내방법과 자연안내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해양생태공원에서 공부합니다. 때 : 10월 22일 (토) 오전 10시까지 곳 : 소래 해양생태공원 입구의 나무다리 대상 :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참가신청자에 한함 강사 : 생태보전시민모임 민성환님 문의 : 인천녹색연합 구대수 (017-224-3735) ***다음카페...

10월 소감문 누리, 현기, 승희^^

10월 소감문 누리, 현기, 승희^^

게눈 소감문 백석중학교 1학년 김누리   오늘 10월 9일 일요일 “한글날”이다. 그래서 그림 안 그리고 글을 쓰려고 한다. 오늘 온 곳은 시화호이다. 시화호는 갯벌을 간척해서 생긴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갯벌에 사는 생물이 많았다. 오늘 본 것들은… 갯질경이, 금강아지풀, 퉁퉁마디, 쑥부쟁이, 칠면초, 갯개미취, 붉나무, 갯는쟁이, 대나물을 보았다. 그리고 또 중요한 공룡알 화석도 보았다. 비록 가는 길을 질척거리고 신발에 묻고 힘들었지만, 가면서 예쁘고...

구강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

구강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

[구강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환경단체 의견서] 지난 6월 15일,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외 10인) 대표발의로 보건복지위원회에 회부된 ‘구강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사실상 전국적으로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이에 대해 26개 환경단체의  반대 의견을 제출합니다. 수돗물 불소화사업의 전국적 시행은 안전성 논란이 그치지 않은 불소를 무차별 수돗물에 투입하여, 마실 물을 선택할 수 있는 시민의...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에서…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에서…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은 김성미 회원님댁에서 12명이 모여서 콩국수 만들기 했습니다. 음식솜씨, 살림솜씨 뛰어난 김성미님 덕분에 맛있는 전과 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검정콩으로 두유를 만드는 과정.... 먹음직스런 야채전... 처음오신 박정혜, 강미옥, 성열선님....반갑습니다^^ 콩국물을 채에 걸러 두유를 만드는 모습... 모두 즐거운 표정이죠? 자전거 세상의 나무꾼님까지... 마지막으로, 소박한 밥상에서는 11월 11일 후원의 밤 때 멋있는 공연을 준비하기로...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에서…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에서…

10월 소박한 밥상 모임은 김성미 회원님댁에서 12명이 모여서 콩국수 만들기 했습니다. 음식솜씨, 살림솜씨 뛰어난 김성미님 덕분에 맛있는 전과 국수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검정콩으로 두유를 만드는 과정.... 먹음직스런 야채전... 처음오신 박정혜, 강미옥, 성열선님....반갑습니다^^ 콩국물을 채에 걸러 두유를 만드는 모습... 모두 즐거운 표정이죠? 자전거 세상의 나무꾼님까지... 마지막으로, 소박한 밥상에서는 11월 11일 후원의 밤 때 멋있는 공연을 준비하기로...

가을 단풍산행 떠납니다.

'계양산 친구들'에서 알립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의 유혹은 강렬해집니다. 작년 이 맘때쯤에도  북한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지요. 모두가 붉게 물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올해도 '계양산 친구들'에서 가을 단풍산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장소는 올해도 북한산으로 갑니다. 함께 가실 회원과 가족을 모십니다. *일시: 2005. 10.22(토) 09:00-17:00 *모이는 장소: 부평역 북광장 입구 *산행장소: 북한산 *준비물: 가벼운 등산복장, 도시락, 물 *참가비:...

가을 단풍산행 떠납니다.

'계양산 친구들'에서 알립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단풍의 유혹은 강렬해집니다. 작년 이 맘때쯤에도  북한산 단풍산행을 다녀왔지요. 모두가 붉게 물들었던 하루였습니다. 올해도 '계양산 친구들'에서 가을 단풍산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장소는 올해도 북한산으로 갑니다. 함께 가실 회원과 가족을 모십니다. *일시: 2005. 10.22(토) 09:00-17:00 *모이는 장소: 부평역 북광장 입구 *산행장소: 북한산 *준비물: 가벼운 등산복장, 도시락, 물 *참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