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후기] 파랑 11월 무의도 취재

[후기] 파랑 11월 무의도 취재

올해 파랑 여섯번째 취재로 무의도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잠진도선착장까지 버스를 대절해 이동하고 무의도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정말 뱃머리만 돌리면 바로 무의도에 도착하더군요 ㅎㅎ 무의도와 잠진도를 잇는 연도교는 내년 4월에 완공예정입니다. 어쩌면 무의도에 배로 가는 마지막 취재가 될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마을버스를 타고 실미도로 이동했습니다. 실미도는 무의도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무인도입니다.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지는 때에 가면 실미도로 건너갈 수 있는 갯티길이...

인천공원조성예산을 증액 편성해 주십시오.

인천공원조성예산을 증액 편성해 주십시오.

오늘(12월3일) 10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공원조성예산을 포함한 환경녹지국 예산을 검토하는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2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원조성촉구인천시민행동>에서는 9시30분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희철 위원장과 강원모 의원을 만나 '공원조성 예산 증액 편성 요청서'를 전달했습니다. 도시공원일몰제로 인해 2020년 7월이면 장기미집행 공원들이 해제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동안 예산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 왔고 인천시 정부에서는 터무니없이...

[칼럼] 시냇물이 시작되는 시천천, 물길로 잘리다

(14) 시천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논에 미꾸라지가 있어요. 개울에는 참게가 살고요” “어제는 아이들이 미꾸라지를 잡으려고 했는데 어찌나 미끄러운지 몇 마리 못 잡았대요” 일명 계양산 군부대 ‘뒤쪽’ 습지 조사를 마치고 내려오자 탁트인 논과 함께 저만치 아파트 단지가 들어온다. 계곡에서 시작된 물길은 차 한 대가 간신히 지날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이어진 콘크리트 제방 아래를 흐른다. 가을볕에 빨래를 널던 주민이 커피를 대접하겠다며 집으로 서둘러 들어가며...

[후기] 게눈 11월 맺음식

[후기] 게눈 11월 맺음식

올해 게눈 마무리하는 맺음식을 부평구청 3층 도란방에서 진행했습니다. 매 달 활동했던 사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래된 기억처럼 추억이 새록새록 했습니다. 올해는 <갯벌생물들의 다양한 삶 들여다보기>라는 큰 주제로 매 월 주제를 달리 정해 활동했습니다. 3월은 <서로 알아가기>, 4월 <갯벌의 봄>, 5월 <길(나의 길, 나의 진로)>, 6월 <길위의 만남 우연>, 7월 <쉼>, 9월 <갯벌생물들의...

[또랑] 11월 맺음식 후기

[또랑] 11월 맺음식 후기

11월 18일 진행된 또랑 활동은 2018년도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년동안 수고하신 친구들과 우리 또랑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09시30분부터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 모여,  출석확인과 그동한 활동한 영상을 시청하고 모둠별로 조사지점에 따라 정리를 하고, 아울러 발표를 하면서 1년을 돌아 보았습니다.  1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참여한 한 친구들에게 시상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올한해 또랑 활동을  끝내고 나니까 아쉬움은 남지만 아마도 내년에는...

[보도] 파랑 10월 영종도취재★

[보도] 파랑 10월 영종도취재★

▲ 덕교리 갯벌을 조사하기 위해 갯벌로 향하는 파랑기자단 ▲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의 모습. ▲ 파랑기자단이 갯벌 조사를 위해 갯벌을 파헤치고있다.  [파랑기자단] 갯벌 vs 개발 … 영종도의 미래는? 호미로 직접 갯벌 파보니 민챙이·밤게 등 다양한 생물 확인돼 준설토 1투기장 이어 멸종위기종 발견된 2지구도 매립 추진 중 영종도의 원래 이름은 제비가 많은 섬이라 해서 '자연도(紫燕島)'였다. 그러다가 조선 중기 때 지금의 이름인 영종도가 됐다. 인천공항은...

공공청사 및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사용실태 2차 조사 결과

공공청사 및 커피전문점 일회용컵 사용실태 2차 조사 결과 - 8일간 인천시청사 등 공공기관 8곳과 커피전문점 22곳 실태 재조사 - 지난 실태조사와 비교하여 개선된 모습 - 인천 서구청사 내 카페는 여전히 일회용컵 사용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인천시청사를 비롯한 공기관과 커피전문점의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한 실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8명의 시민들과 함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한 실태조사는 지난 6월에 진행한 일회용컵...

[보도] 파랑기자단 9월 자월도 취재

[보도] 파랑기자단 9월 자월도 취재

[파랑기자단]청정자연 속 등산·낚시 … 자월도, 계속 이대로 있어줘  700명 주민·다양한 생물 공존하는 섬 잘 보존된 환경덕에 관광객 사랑받아" 수년째 바닷모래 퍼 가 … 생태계 걱정" ▲ 자월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가에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자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국사봉을 오르며 박임자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는 파랑 기자단. /사진제공=인천녹색연합   ▲ 자월도 주민들이 수거한 해양 쓰레기의 모습. 이렇게...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부지 오염정화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보도자료> 연수구청은 즉각 송도테마파크부지 오염정화 행정명령을 내려야 한다. - 지난 5월 토양정밀조사명령 후 정밀조사보고서가 접수되었음에도 정화 명령 내리지 않아 - 도시개발 예정부지도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토양정밀조사 행정명령 내려야 최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이하 연수구청)이 5월8일 ㈜부영주택에 내린 송도테마파크부지의 토양정밀조사 조치명령서를 확인하였다. 정밀조사명령 이후 5월31일 정밀조사보고서가 접수되었음에도 5개월이 넘도록 연수구청은...

[후기] 파랑 10월 영종도 취재★

[후기] 파랑 10월 영종도 취재★

지난 10월 영종도에서 파랑기자단 다섯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대연평도를 가려고했는데 바다날씨가 안 좋아서 급히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계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영종도로 이동했습니다. 영종도 덕교리갯벌에 도착하자 다같이 양말을 벗고 갯벌에 들어갔습니다. 유종반 생태교육센터 이사장이 갯벌에 사는 생물과 갯벌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백합 사패, 동죽 사패, 황해비단고둥, 밤게 등을 보았습니다. 점심을 먹고 예단포로 이동했습니다. 박주희 사무처장의 설명으로 예단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