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진행한 "찾아가는 반딧불이 자연학교" 2개학교 진행이 끝났습니다. 반딧불이를 매개로 계양산을 보전하고자 진행된 반딧불이축제가 10년을 넘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며 다른 방식의 만남과 운동방식을 고민하던터에 남동구 저어새섬을 기반으로 "찾아가는 저어새 자연학교"를 잘 꾸려가고 계신 남선정선생님(환경을생각하는 교사모임) 의 제안으로 종다양성을 넓히며 저어새에 이어 반딧불이가 추가 된것입니다. 기존에 반딧불이에 애정을 갖고 계신 모니터링단 선생님과 새로운 교육을...
활동
어장훼손 경관훼손 환경파괴. 더 이상 쓸모없는 서해5도 용치, 이제는 철거해야 합니다.
오늘 오전10시, 인천광역시청 브리핑룸에서 <서해5도 용치 철거 요구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사회 :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연평도, 백령도 용치 현황 : 장정구 황해섬네트워크 섬보전센터장 대청도 용치 현황 : 백광모 대청도 주민 용치 철거 필요성 : 허선규 황해섬네트워크 서해5도특별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최다솜 황해섬네트워크 활동가 [기자회견문] 어장훼손 경관훼손 환경파괴. 더 이상 쓸모없는 서해5도 용치, 이제는 철거해야 합니다. 서해5도와...
부평미군기지 대책위 활동알림(부평미군기지 시민문화제)
부평미군기지 맹독성폐기물 주한미군 처리촉구 대책위원회(이하 부평미군기지 대책위)에서는 시민들에게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문제를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고 이를 잘 알리기위한 활동으로 1인시위, 서명전, 담벼락투어 등을 진행했습니다. 7월 21일 토요일. 부평공원 평화의소녀상 앞 광장에서 <부평미군기지 시민문화제:부평미군기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품으로> 가 진행되었습니다. 율동, 기타연주, 우쿨렐레, 퀴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부평미군기지 시민문화제] 부평미군기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품으로
[부평미군기지 시민문화제] 부평미군기지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품으로 부평미군기지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에게 부평미군기지 문제를 알리기 위해 7월 21일(토) 오후5시30분, 부평공원에서 시민문화제를 엽니다. 뜨거운 햇볕이 가라앉은 시간에 편안하게 공연도 즐기고 부평미군기지 문제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함께 해주세요...
[칼럼] 두꺼비와 금개구리, 다남천과 귤현천
(8) 다남천과 귤현천 “여기는 인천에서 최대 두꺼비 산란지이에요” “높은 제방으로 이동이 어려운 두꺼비들에게 이동통로를 만들어주려고 모였어요” 2013년 4월, 계양산 북쪽 다남동 계곡에 6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학생과 일반시민,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들이다. 지킴이들이 모인 계곡 양쪽으로 사람 키보다 높은 콘크리트 제방이 쌓여 있다. 자발적인 후원과 모금으로 비용을 마련하여 돌과 흙, 합판 등을 이용해 두꺼비가 숲과 연못, 즉 서식지와 산란지를...
여러 생물들을 키우는 고마운 계절
부평초록동무는 이슬 선생님이 전체놀이 '덕석 몰자'로 열어줍니다. 부평 전체아이들을 만나 인사도 하고 웃으며 시작할 수 있어 좋아요. 햇빛이 쨍쨍한 더운 여름은 풀도 나무도 숲에 깃들어 사는 여러 생물들도 키우는 고마운 계절입니다. 7월 초록동무는 숲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찾아보기로 하였어요. 땅속에서 나와 우화 중인 파리매의 모습을 찾아낸 현우 덕분에 친구들은 한참을 관찰했어요. 성장하기 위해선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 걸까요? 파리매의 애씀이 느껴졌지요. 아이들에게 나무의...
마음들여다보기로 풀어간 또랑활동
이번달 아이들과 나눌 주제는 '쉼' 이었습니다. 올해 또랑 연간계획을 세우면서 아이들과 만나는달마다 주제를 정해 우리 친구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논의되어 실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마음 들여다보기'로 아이들의 현재 마음 상태와 원하는 나의 모습, 그리고 현재 나의 관심사와 고민을 이야기 해 보기로 했습니다. 관심사와 고민이야기 때는 공부이야기는 빼고 하자고 이야기 했지만 아이들은 어쩔수 없는 학생인가 봅니다. 서로의 맘도 알아주고 고민 혹은 관심사를 들으며 서로...
여름자연학교 일정&준비물 알림
< 2018 여름자연학교 > 2018년의 어린이여름자연학교는 '즐겁고 자유로운 여름학교'를 주제로, 바쁘게 지냈던 일상에서 벗어나 구만리의 자연환경과 생활속에서 마음이 여유를 가지고 오롯이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래의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준비물을 꼼꼼하게 확인하시어 즐거운 여름자연학교를 보내도록 해요! ◎ 날짜: 7월 26일 (목)~ 7월 28일 (토) 2박 3일 ◎ 장소: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 ◎ 대상: 인천녹색연합...
인천중구청, 쓰레기 수거계획은 세우지 않고 환경단체 활동에 재갈 물릴 생각만
[성명서] 인천중구청, 쓰레기 수거계획은 세우지 않고 환경단체 활동에 재갈 물릴 생각만 녹색연합 퍼포먼스에 과태료처분 경고성 공문 보내 불법어구와 쓰레기 수거계획은 여전히 깜깜 영종도 해양쓰레기와 무단투기쓰레기 대책마련 지역사회논의 시작해야 지난 7월 6일, 인천중구청은 인천녹색연합에 ‘퍼포먼스에 과태료를 처분할 수 있다’는 경고성 공문을 보내왔다. 인천녹색연합의 퍼포먼스과정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인천중구청이 수거했고 퍼포먼스 등 행사 후 반드시 쓰레기를 수거해야 하고 방치하면...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합니다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 합니다 최근 인천광역시는 언론을 통해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에 대해 관계기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11월 각계 각층의 시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명분도, 필요성도 없는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사진전, 시민탐방, 토론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인천해수청)은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와...
[후기] 인천깃대종을 찾아서 (숲)
5월 9일 선인고등학교 환경교육봉사동아리와 함께 인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중 생태, 지리, 문화,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깃대종’ 선정을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월 1회 이상 한남정맥, 하천, 갯벌, 섬 등 현장에서 야생생물 및 서식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 현장수업의 주제는 ‘숲’ 이었다. 숲의 깃대종을 선정하기 위해 7월 11일 계양산에 갔다. 계양산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해서 수업을 듣고 숲을 걸었다....
[환경칼럼] 빗물관리, 하천관리의 시작이다
장마가 시작됐다. 태풍을 동반한 장마 소식에 준비되었던 민선 7기 지방정부 출범식과 지자체장들의 취임식은 줄줄이 취소됐다. 기상청은 일찌감치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은 마른 장마가 될 것이라 예측했지만 여기저기서 장마를 대비한다고 난리다. 하천 둔치나 유수지공원에는 안전을 위해 노란색 출입통제선이 내걸렸다. ‘하늘에서 돈이 내린다’ 빗물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서울대학교 한무영 교수의 말이다. 빗물이 돈이라는 주장이다. 물이 절대 부족한 섬에서 빗물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