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손 내밀면 닿을 거리 …무심한 듯 다정한 두 섬마을

손 내밀면 닿을 거리 …무심한 듯 다정한 두 섬마을

▲ 지난 2011년 인천지역 5개 발전회사와 인천시가 맺은 협약으로 설치된 태양광 집전판. 시는 덕적도를'지속가능한 미래의 섬, 에코 아일랜드'의 일환으로 총 108곳에 태양광주택을 만들었다. 손 내밀면 닿을 거리 …무심한 듯 다정한 두 섬마을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2013 청소년기자단 '파랑'과 함께   - 2013. 11. 11(월) 당초 굴업도와 문갑도로 마지막 취재여행을 떠나려던 청소년 인천섬바다기자단의 일정이 변경됐다.  ...

지친 일상 잠시 내려놓는 바다 위 ‘작은 쉼터’

지친 일상 잠시 내려놓는 바다 위 ‘작은 쉼터’

▲ 이일레 해수욕장을 따라 해변가를 거닐면 주옥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지친 일상 잠시 내려놓는 바다 위 '작은 쉼터'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2013 청소년기자단'파랑'과 함께 2013년 11월 01일 (금)   안행부 '찾아가고 싶은 섬 꾸미기' 공모선정 오토캠핑장 건립·산책로 정비…관광 자원화 빼어난 풍광 자랑 … 하루코스 트래킹 입소문 전교생 6명 승봉분교, 학생들 웃음소리 가득   여의도와 면적이 비슷한...

또랑♪ 친구들이 만든 재밌는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모둠의 에코노트입니다~ 공촌천의 물길지도뿐만아니라 깨알같은 메모가 있는 재밌는 노트입니다~ 특히 도롱뇽 알은 이렇게 큰가요?라는 질문에 토끼풀선생님이 답하신 내용이 정말 재밌네요 ~ ㅎㅎ^^ 토끼풀 모둠의 에코노트에 있는 한 그림입니다~ 위 꽃은 무슨 꽃일까요? 공촌천 주변에서 본 식물들을 그려보았나보네요~ 세밀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ㅅ^ 소리쟁이를 그린 그림입니다~ 이 친구가 많이 더웠나보네요ㅠ ㅎㅎ  토끼풀 선생님이 그리신 그림입니다~ 6월달의 그림이자,...

11월 또랑♪, 1년 활동 맺음식 & 파주 공릉천을 다녀오다

11월 17일 일요일, 쌀쌀했던 그 날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파주로 갔습니다. 파주에 있는 문발리 헌책방에 강의실을 빌려 또랑 1년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모둠별로 1년동안 활동했던 공촌천 물길지도를 그려보았습니다. , , , 모둠 총 5개의 모둠별로 물길지도를 그렸습니다. 모둠별로 특색있는 물길지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모둠의 물길지도입니다   물길지도에 공촌천에서 보았던 생물, 구간별 느꼈던 점을 써놓았네요~ 또한 미션도 모두...

환경부, 부영공원의 공원기준적용 정화가 타당하고 밝혀

환경부, 부영공원의 공원기준적용 정화 타당!                     국방부는 공원기준 정화예산편성하여 즉각 오염정화해야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처리진상조사인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부평미군기지시민대책위원회)가 환경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목) 환경부에서 국방부, 부평구,...

11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들과…

11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들과…

2013년 초록동무 맺음식 날은 우리 4~5학년 모둠 5학년들과 이별을 하는 날,  갑자기 몰려온 매서운 바람이 오늘 기분을 대충 얘기해주는 듯해요. 언제나처럼 며느리밥풀꽃샘과 동생들, 모두 모여 몸을 푸는 신나는 놀이를 하지요.  높은 나무위에 박주가리 열매가 달렸어요. 털 달린 박주가리 씨앗 나는 모습은 비행기에서 낙하산이 내리듯 신기하기까지 해요.  열매에서 하나씩 나와 어딘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모습이 오늘 초록동무 5학년들 모습과...

11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금낭화반입니다.

11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금낭화반입니다.

 11월 맺음달. 금낭화 모둠은 재서, 우찬이, 형준이가 나왔어요. 전날 비가 오고 추워져 나오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며느리밥풀꽃 선생님이 준비해준 놀이로 신나게 몸을 풀고 청량산으로 올랐어요. 길을 오르다가 지렁이 가족을 보아 조심조심 나뭇잎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아직 곱게 물든 나뭇잎으로 색상환도 만들어 보고, 바스락 낙엽 위를 사뿐사뿐 걸어도 보고, 낙엽 싸움도 하고, 으~악  금낭화 얼굴에 낙엽이...

중류의 어느 멋진 날에

중류의 어느 멋진 날에

아티스트 . 김주원 Ft.김성원 물범 어디갓어요ㅠ 빨리와요 ㅎㅎ 주원이-와- 성원이-가-만든 -물범-쌤.jpg

11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11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곱디 고운 가을 빛깔은 어디에서도 만들수 없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지요.  어떤 빛깔들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눈에 넣고 발끝에서 느끼고 마음에 소담스럽게 담았어요. 양버즘나뭇잎 보다 큰 튜율립나뭇잎, 길가에 버려진 자작나무 껍질과 열매, 산사열매, 때죽나무 열매, 단풍나뭇잎을 주워 가을을 어찌 담을지 고민을 했어요. 은행잎으로 여우얼굴을 만들어 보았어요. 누구의 여우가 멋있나요? 때죽나무 열매는 그 옛날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을 때 으깨어 풀어 놓으면 마취성분이 있어...

황금 바다가 선사한 ‘작은 인천’의 빛나는 연대기

황금 바다가 선사한 ‘작은 인천’의 빛나는 연대기

낯설지 않았다. 십여 년 전, 구비문학 채록을 하러 왔다가 풍랑에 발이 묶여 이틀을 더 있었던 곳이기에 그런 줄 알았다. 딴에는 섬마을 조사단 활동을 하며 섬 몇 곳을 가본 깜냥 때문이라고도 생각했다.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았다. 이덕선 님과 이형주 님의 정다운 안내로 덕적도 이곳저곳을 답사하고, 인터뷰 할 분이 바다에서 돌아오기까지 한참을 서성이던 북리의 한 고샅에서 만난 할머니는 제주가 고향이라고 했다. 할머니는 조개를 까면서 우리는 모르고 당신만이 아는 사람들의 됨됨이에...

부평/11월/ 사과나무 . 개똥이 모둠

부평/11월/ 사과나무 . 개똥이 모둠

다양한 빛깔  낙엽을 밟던 친구들 -개똥이: 와~ 애들아! 우리 발 밑에서 무슨 소리가 나! -아이들:   과자 소리가 나요 바작바작해요. 바스락 바스락해요. 낙엽으로 꼬치를 만들어 구워 먹는 놀이를 했는데  요리하는 아이들 기발한 생각에 웃음짓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등골나물 꽃잎이 소금이 되었어요. 열심히 소금을 뿌리는^^ 불 피울 나뭇가지도 모아오고 큰 나뭇가지 발로 밟아 부러뜨리는 것도 개똥이한테 배웠어요. 정훈이와 준승이가 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