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는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계양구는 목상동 계양산 숲에서 진행합니다. 아래 내용 꼼꼼히 읽어주시고, 5월 12일에 만나요^ ^ * 날짜 : 7월 14일(일) - 매월 두 번째 일요일 진행 (9/8, 10/13, 11/10) * 시간 : 오전 9시50분 ~ 12시 30분까지 (10시 정각 출발) * 만나는 장소 : 군부대 앞...
활동
6월 게눈 후기(여울목샘)
덕교리 갯벌을 다녀와서 제주도에 태풍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는 덕분인지 화창한 날씨임에도 무덥지가 않습니다. 갯벌 생물을 관찰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시험이 코앞인데도 모니터링에 참가한 녀석들이 기특합니다. 이번 달 덕교리 갯벌에서는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6월의 갯벌은 새로운 생명의 기운으로 넘쳐납니다. 미끄덩거리는 민챙이 알, 그리고 농민모를 닮은 큰구슬우렁알도 많이 보입니다. 지난 달까지 한참 짝짓기에 열중하던 밤게들은 거룩한(?) 작업을 모두...
게눈 친구들~빗방울달(7월)모여라!!!
7월 게눈 활동이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됐네요. 이번달 참가비는 다음 활동하는 月로 이월 처리 할게요. 봉사활동확인서는 e-mail발송해드릴테니 이 게시글 댓글에 e-mail주소 남겨주세요. 예: 이규원, aaaa@naver.com 빗방울달(7월), 게눈 모임이 다가 옵니다~ 여름의 더운 공기를 한 껏 머금은 7월이네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영종도 갯벌의 시원한 바닷물에 식히고 바다생물 친구들도...
6월 게눈 후기모둠
예원이 오빠랑 갯벌에서 마라톤을 하느라 바지가 흠뻑 젖었다. 마르긴 했지만 다음달에 갯벌에서 데굴데굴 굴린다는 말에 한 판 승부를 걸어두고갈아입을 옷들을 가져오기로 했다.음...승부의 아이템을 가져와야 겠군. 6월달이 되자 알이 많이 발견 되었다. 처음에 물챙이 알을 보고 이게 뭔가 하며 만지작 거렸는데 물챙이 알이라는 말에 비명을 지르며 던지고 밟고 했던게 생각이 난다. 하하하 바다에 가까워 질수록 어부 아저씨들이 많이 보였다. 음 바지락은 없나? 칼국수 해먹게. 하지만...
백령도, ‘살아있는 역사’를 만나다
인천섬마을조사단의 두번째 방문 섬 백령도를 취재하며 백령도가 고향인 이관성님(77)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를 통해 간략하게나마 그 분의 일대기를 들여다보았고, 그 안에서 백령도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엿보았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와는 차원이 다른 살아있는 역사였다. 이관성님이 살아오신 삶의 이야기는 백령도를 이루는 전체는 아니지만 일부분이고, 그 일부분을 통해 백령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6.25를 겪은 어린 시절 조사단(이하 조)...
백아도_두번째 인천섬연구모임
백아도에 대한 첫 기억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턱’, ‘턱’, ‘턱’, ‘턱’ 무게감 있으면서도 가볍게 칼을 내리치며 생선을 손질하던 이장님에 대한 기억. 섬에서 여성이 이장을 하기 위해서는 저 정도로 씩씩해야 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산에서 맡았던 더덕냄새. 밤에 바닷가에 나가 같이 한 사람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었던 시간. 해안도로를 걸으며 만났던 수많은 생명들. ...
게눈&또랑 여름학교♬ 참가자 모집
*사전 모임은 7월 25일 3시30분에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진행됩니다. ^^
초록동무 여름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자연을 탐험하는 것은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위의 모든 것을 열린 눈, 열린 귀, 열린 마음으로 주위 깊고 민감하게 대하는 것 이상의 일이 아니다. 자연을 ‘아는 것’은 자연을 ‘느끼는 것’의 절반만큼도 중요하지 않다. 유년시절은 그런 기름진 땅을 준비할 시간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새로운 것과 미래의 것에 대한 흥분, 기대, 공감, 동정, 존경, 사랑... 이런 감정들이 기름진 땅을 이루고 난...
2013. 6월 게눈
6월은 흐린 날씨 덕에 갯벌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훈이가 들어가다가 굴 껍질에 발을 다쳐서 모래사장에서 쉬고 7명이 모니터링 들어갔습니다. 동죽이 제일 크고 많이 나오는 시기답게 굵직한 동죽이 나왔습니다. 동죽을 캐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개체수는 많지 않습니다. 작은 게들과 밤게가 많이 보입니다. 여유로운 시간 덕분에 우리 구역 모니터링이 끝나고 바닷물이 빠지고 있는 저 멀리로 걸어가 봤습니다....
문화재 방치 심각. 잃어버린 역사를 다시 찾아라
문화재 방치 심각 … 잃어버린 역사를 다시 찾아라 바다에서 인천의 미래를 보다 - 2013 청소년기자단 '파랑' 과 함께<교동> 2013년 06월 18일 (화) 향교 인근 비석군 묘지 방불케해 삼도수군통어영지 쓰레기 한가득 동진나루·교동읍성 폐허 가까워 국가차원 관리·보존 필요성 대두 교동도는 삼국시대부터 교동으로 불려왔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수군절도부가 옮겨와...
6월 연수구 초록동무 3학년 산목련반
청량산 집결 장소에 모여 빨갛게 익은 앵두를 따 먹으며 산행을 시작했어요. 나뭇잎 뒤에 숨어 있는 무당벌레 아기벌레와 번데기도 관찰하고, 개미가 진딧물과 짝이 되어 무당벌레 게임도 해 보았어요. 아카시 파마를 하는 내내 땀이 흐르고, 노랑배 거위벌레처럼 아기집도 만들어 보는데 잎사귀가 자꾸 풀려 나가네요. 노랑배 거위벌레는 휼륭한 건축가임을 알게 됐어요. 나비정원 물가에 정말 많은 올챙이와 소수의 도롱뇽 올챙이가 모여 있었어요. 수량은 적었지만 건강하게 자라 주길 기도했어요....
계양구 초록동무 샛별반~ 6월^^2
줄싸움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