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렵고 때론 힘겹기도 하지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장 곳곳에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종도갯벌에 대한 관심을 모아내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진행했으며, 불법어구 수거와 영종도갯벌에 찾아오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보호캠페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굴포천, 산곡천 등 하천복원운동 / 계양산 보전운동 / 인천공항 불소오염 조사촉구운동,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녹지화운동 등...
야생동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캠페인송 녹음
7월 24일,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활동에서 불렀던 노래를 음원 녹음합니다. 오후 1시와 3시 두 팀으로 나뉘어 녹음하게 될 예정입니다. ※ 멸종위기종 지킴이단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셔서 미리 연습해주세요. http://band.us/n/a7a4r8c2E5C1S - 일시 : 2016년 7월 24일 오후 1시 / 3시 - 장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3동 169-1 문화바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922번길 52 ) - 신청링크...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네번째 모임 ( 캠페인 )
6월 19일, 부평공원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네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첫 길거리 캠페인 활동을 했습니다. 낯선 사람들에게 생소한 멸종위기동물에 대해 알리는 것은 참 어렵다는걸 이번 모임을 통해...
[후기] 양서류모니터링
인간 활동으로 기후변화가 일어나면서 자연 생태계가 균형을 잃고, 야생동물들 서식처들이 급격하게 파괴되고 있다. 이로써 지구에 많은 생물군이 멸종에 이르고 있고, 이 순간에도 사라지고 있다. 한번 지구에서 한 종이 사라지면 다시 그 종을 복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국제자연보전연맹 보고서에 의하면 양서류 가운데 약 30퍼센트가 멸종 위협에 놓여있다고 한다. 양서류가 사라지면 생태계 전체에 균형을 깨트리고 다른 종의 멸종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네번째 모임 안내 [ 캠페인 ]
이른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한 낮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2016년 6월,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이 시작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 장소 : 부평공원 입구 ( 부평역 15번 출구에서 직진, 약 10분 거리 ) - 시간 : 오후 1시 30분 ~ 3시 30분 예정 - 주의사항 : 햇볕이 강하니 썬크림, 모자 등을 지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6월 사무처 일정
6월 사무처 일정 6월 1일 - 회원 담당자 워크숍, 경인고속도로 답사, 양서류 모니터링 6월 2일 - 모래의 일생 답사 ( 대이작도 ), 여름자연학교 준비모임 6월 3일 - 철새의날 답사 ( 영종도, 남동 유수지 ) 6얼 4일 - 영종도 갯벌 철새의날 ( 인처대교 기념관 ) 6월 6일 - 현충일 6월 7일 - EAAFP 회의 6월 8일 - 파랑 답사 ( 교동도 ), 굴포천 복원 토론회 6월 9일 - 경인고속도로 관련 기자회견, 양서류 모니터, 환경교육 네트워크...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네번째 모임 [ 캠페인 ]
벌써 한 해가 절반 가까이 지났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지만 이번 6월 19일 지킴이단 활동이 있습니다.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활동에 참여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야외에서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니 이 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장소는 추후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신청 링크 :...
〔후기〕양서류모니터링
6월1일 계양산으로 양서류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 만에 모니터링을 하니,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의 유생은 앞다리, 뒷다리가 다 나온 것을 볼 수 있었고, 산개구리의 유생은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생들의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올챙이의 꼬리는 없어지면서 뭍으로 나올 날이 있겠죠? 🙂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몇몇 웅덩이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끼 때문인지 유생은...
2016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 세번째 활동 후기
5월 22일, 무더운 여름 날씨와 같던 날이었습니다. 지킴이단은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서 캠페인 준비작업을 했습니다. 캠페인에 쓸 깃발과 알락꼬리마도요를 연상하게하는 부리를 만드는 작업을 했고 캠페인 로고송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 모둠으로 나누어 3개의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디자인 담당과 문구 담당으로 나뉘어진 이후 작업에 열중하는 모습입니다. 깃발 작업 후 캠페인 로고송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궁금하시면 6월 캠페인 활동에 꼭...
멸종위기 야생동물 지킴이단 세번째 모임 – 캠페인 물품 만들기
이번 모임은 캠페인에 앞서 캠페인 활동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시민들에게 알락꼬리마도요를 알릴 수 있도록 큰 깃발과 더불어 참여자 개인을 위한 알락꼬리마도요 부리를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 65번길 13 602호, 계양경찰서와 계양구청 인근입니다. ] 일시 : 5월 22일 오후 1시 ~ 오후 3시 30분 [ 일정에 따라 조금 변동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문의 :...
[기고] 지속가능한 섬, 지역주민 위한 교육으로 응답하라
인천시가 작년 말 가치 재창조를 통해 국제 친환경 해양도시 이미지를 갖춘다며 인천 앞바다에 해상국립공원, 갯벌국립공원을 지정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해양수산부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일대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다. 인천 앞 바다를 두고 인천시나 정부가 작년 말 발표한 여러 법적 계획들이 먼 미래까지 지속가능성을 보장한 진정성 있는 계획으로 추진되기 위해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천 앞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 인천 섬에 살고 있는...
회원인터뷰-4월 박선희 회원님을 만나다
아름다운 지구인 | 4월 회원만남 박선희님을 찾아서 녹색 활동! 가족이 함께 해야 해요. 글쓴이: 김현희(바오밥) “인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살았죠. 산은 놀러만 가는 줄 알았는데......” 10년 전 초록지렁이님이랑 천수만에 새를 보러 간 게 계기가 되어 녹색연합을 알게 되었다는 박선희 회원님, 그때부터 아이들도 초록동무를 시작으로 또랑까지 활동을 하게 되었단다. “계양산 골프장 반대운동 할 때 보름이 나무 꼭대기 올라가서 시위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