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저어새 번식지인 한강하구의 유도를 포함하여 새롭게 번식지가 확인된 강화남단의 무인도서와 한강․임진강하구의 먹이터가 심각한 훼손과 인간의 간섭에 시달리고 있다. 한강하구전략회의는 지난 6월 24일, 강화, 김포, 파주 일대에서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 동시조사를 실시하였다. 한강하구 김포 북단에 위치한 유도에 번식하는 저어새의 활동영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이번 동시조사 결과, 특히 세계최대의 저어새 번식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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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저어새 번식지 새롭게 확인
영종도_북단_바위섬_저어새_번식지_확인.hwp 영종도 북단, 새로운 저어새 번식지 확인 영종도 북단 조그만 바위섬에서 천연기념물 205호로 지정된 저어새(black-faced spoonbill)가 번식에 성공한 것이 인천녹색연합에 의해 확인되었다. 인천녹색연합 멸종위기조류보호센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철회원이 영종도 갯벌의 불법 칠게잡이 실태를 조사하던 중 영종도 북단 갯벌 바위섬에서 10여 마리의 저어새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우연히 확인하고 현장을 조사하였다. 바위섬을...
자전거독립선언문
자전거독립선언문 오늘 우리는 자전거가 자동차와 동등한 교통수단임을 선언한다. 이는 환경오염과 파괴, 불평등과 전쟁으로부터 인류와 모든 생명을 구하려함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정당한 권리의 발동이기에 우리의 뜻을 누구도 막지 못할 것이다. 기상이변 등의 환경재앙으로 지금 전세계는 어둠 속으로 잠식되고 있다. 그 주범은 자동차와 화석연료이다! 자동차는 철과 석유 등의 자원을...
차라리 롯데는 인천을 떠나라
차라리_롯데는_인천을_떠나라.hwp 차라리 롯데는 인천을 떠나라! 지난 5월 4일, 롯데건설이 계양산 북사면 80여만평에 골프장, 위락시설, 테마파크 등을 건설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2차관리계획(2006-2011)을 계양구에 제출했다고 한다. 또한, 환경단체 조사결과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을 신청하기 전인 지난 3월부터 5월초까지 계양구 목상동 산37지 등 5만여평에 달하는 신격호 롯데그룹회장 소유의 임야를 불법으로 훼손하고 골프장용 잔디 등을 심은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측이...
5.31지방선거 – 친환경/ 반환경 공약 선정 및 환경공약 비교
환경공약비교.hwp 5.31 지방선거 환경공약평가 결과 ■ 10대 친환경공약 [img:0525_02.gif,align=,width=535,height=608,vspace=0,hspace=0,border=0] ■ 선정되지 못한 친환경공약후보 - 환경분야 고용창출 공공서비스 - 청라지구 철새서식지 및 습지대 보전 - 태양열 발전체계 마련 - 친환경대안에너지 개발 및 환경산업 지원․육성 - 소래생태공원 106만평 조성 - 서창2지구 개발반대 및 녹지보전조례제정 -...
5.31 지방선거 환경공약평가 결과
■_친환경공약_선정2.hwp 표지1.hwp 5.31 지방선거 환경공약 평가를 마치며.. 생태도시, 인천의 꿈을 키워갑시다! 인천녹색연합이 금번 실시한 환경공약평가활동의 목적은 5.31지방선거가 정책선거로 치러짐과 동시에 보다 양질의 환경공약이 각각의 후보자들에 의해 제시되어 결국 인천을 비롯한 우리나라 환경이 개선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일방적으로 고착화되는 선거판세에 인천녹색연합이 준비한 환경공약평가 활동이 유권자들의 후보 선택에 거의 도움이 되지...
그린벨트내 골프장 건설계획에 대한 의견서
인천광역시_그린벨트_관리계획_변경에_대한_의견서.hwp 인천광역시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에 대한 의견서> 그린벨트내 골프장 건설계획 중단하고 시민을 위한 도시자연공원과 도시숲을 조성하라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남동IC 일대 54만7천평과 계양구 서운동 서운JC 부근 25만4천평에 대중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히고 이에 따른 그린벨트 관리계획변경에 대한 협의를 환경부에 요청하였다. 특히, 인천시는 자신들의 관리부실에 대한 반성없이 그린벨트내 불법시설물 등에 의한...
한강하구 선언문
보도자료(언론사용[2].최종).hwp 이른바 국책사업이라는 명분 앞에 생명의 가치를 저버린 대법원의 상고 기각 판결은 새만금 갯벌을 비롯한 전국토를 돌이킬 수 없는 황폐화의 길로 내몰고 있다. 특히, 한강하구의 습지보호지역지정에도 불구하고 각종 개발사업들이 제어장치 없이 가속화되고 있어 한강하구의 생태환경은 위기에 직면해 있다. 한강하구는 우리나라 하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하구생태계의 명맥을 유지하는 지역이다. 기수역이 살아있어 수많은 물새들이 찾아드는 곳으로 국제습지보호협약인...
인천광역시의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규탄한다
옹진군은_반환경적인_바다모래채취계획_중단하고.hwp 옹진군은 반환경적인 바다모래 채취계획 중단하고, 인천시는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즉각 철회하라 2006년도 골재채취예정지를 지난 2월 8일 인천광역시가 강화군과 옹진군의 요청으로 각각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화군은 강화지적 95호 등 3개 광구 8,208천㎡에서 800만㎥를 옹진군은 선갑지적 6호 등 44개 광구 124만㎡에서 800만㎥의 바다모래를 채취하겠다고 예정지 지정을 신청했고 인천광역시가 예정지를...
야생동식물 보전대책 없는 청라지구 착공 규탄한다
청라지구_야생동식물_보전대책_없는_청라지구_착공식_규탄한다.hwp 인천의 마지막 철새도래지,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전대책 없는 청라지구개발 착공 규탄한다 청라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오는 4월 18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나 인천의 마지막 철새도래지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서식처인 청라지구에 대한 보전대책 없고 부동산투기만을 조장하는 막개발 사업, 청라지구 개발착공을 규탄한다. 청라지구는 2003년...
한국토지공사의 청라지구관련 공청회 일방취소 규탄한다
한국토지공사의 청라지구관련 공청회 일방취소 규탄한다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청라지구 야생동식물보호를 위한 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청라지구 시민협의회)’와 청라지구 개발사업관련 공청회를 약속하고도 3월 24일 이를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어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청라지구 개발계획과 관련한 공청회는 지난 3월 10일, 청라지구 실시계획 등 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인한 개발계획 설명과 지역주민과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청라지구의...
새만금 갯벌 보전을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 생태계 파괴와 용도 목적 상실한 대형 국책사업 인정한 대법원 판결 유감 - 새만금 갯벌 보전운동은 중단 없이 계속 1. 오늘 대법원은 새만금 갯벌의 보전을 염원하는 수많은 국민의 기대와 달리 원심 상고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다음과 같은 공식 입장을 밝힌다. 2. 우리는 새만금 간척 사업의 허구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태의연한 관행과 사고에 의한 대법원 판결에 안타까움과 유감을 표명하고자 한다. 4년여의 새만금 소송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