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천연기념물 백령도 무궁화, 결국 죽었다! - 2018년 태풍에 가지가 뿌러져 결국 고사 -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120여 그루 전체 실태조사 후 보호 조치 강구해야 7월 19일, 인천녹색연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가 고사되어 천연기념물 지정해제가 진행 중인 것을 확인했다. 백령도 무궁화는 2012년 태풍 ‘볼라벤’의 강풍으로 뿌리가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고 2018년 태풍 ‘솔릭’의 강풍에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가 올해...
자료
옹진군은 바다모래로 팔아서 세수 올리려 말고 해양환경보전으로 수산자원증대, 생태관광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 채취계획지역 닻자망 어구, 어민들의 자발적 철거 없이는 사실상 모래 채취 불가능 인천옹진군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하 해수청)은 선갑해역 바다모래채취허가를 위해 어민들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선갑해역의 닻자망 어구 처리문제를 놓고 어민들과 협상 중으로 알려졌고 7월18일(목) 일곱 번째 민관협의체가 열릴 것이라는 소식이다. 옹진군과 해수청은 돈 몇 푼으로 어민들을 매수하려 할 것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통해 수산자원을 증대하고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활성화...
[칼럼] 가현산 기슭 고인돌을 벗삼아 흐르던 물길
(21) 대곡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고인돌이 예전에는 엄청 많았어. 교수니 박사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조사 왔었지” 황곡노인정 앞 대곡교통 마을버스를 세워두고 담배를 물고 있는 촌로들이 한가롭다. 노인정 동쪽으로 야트막한 구릉지다. 우거진 숲 아래 철제 울타리 팬스가 보인다. 찻길 옆 울타리 안으로 검은 색 바위덩어리 서너 개가 눈에 들어온다. 인천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대곡동 지석묘군이다. 대곡동 가현산에서 뻗어 내린 낮은 구릉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7월 운영위원회의 잘 마쳤습니다.
김봉빈 운영위원님께서 운영하시는 나비농장으로 운영위원들을 초대해주셨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도 보고, 시원한 여름바람을 느끼다 왔습니다:) 게다가 김봉빈운영위원님과 사모님께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7월 운영위원회의 회의록입니다:) 회의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바랍니다. 8월은 쉬고 9월 9일에 운영위원회의가 있습니다. 올해도 후원행사준비위원회를 꾸리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회원분들께서는 함께...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는 갯벌과 해양보전의지를 적극 표명하라. -인천시의 해명은 향후 인천쓰레기를 처리할 해상매립지가 들어설 수 있음을 시사 -정치적 성과가 아닌 해양보전과 갯벌보호를 위한 정책과 로드맵 설정할 때 -준설토투기장건설 문제 해결을 위한 요구와 노력, 영종2지구갯벌매립계획철회 실행해야 최근 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작년 말 수행을 완료한 ‘폐기물 해상 최종처리 기술 개발보고서’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논란이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해명자료를 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인천해수청, 정확한 조사영향분석 없는 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한다.
그동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인천앞바다에서 2억8천만㎥라는 엄청난 바다모래를 퍼냈습니다. 400킬로미터가 넘는 경부고속도로 위에 폭25m, 높이25m의 모래성을 쌓을 수 있는 양입니다. 신비의 섬 풀등이 전설의 섬이 된 후라야 멈출겁니까? 인천해수청은 정확한 조사 영향분석 없는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사업 해역이용영향평가서를 반려해야 합니다. 선갑지적은 해양보호구역 풀등 지척이며 선박출동사고 위험지역입니다. 추가적인 바다모래채취에 앞서 그동안 바다모래채취사업의 80여개 협의조건...
[칼럼] 공장지대에 갇힌 가좌천
(20)가좌천, 석남유수지와 인천교유수지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심한 악취와 검은 기름때와 오염물질 등이 물 위에 그대로 떠 있다’ ‘다른 산단 하천에 비해 BOD는 약 10배, COD는 6배, 부유물질(SS)는 5배 가량 높다’ 인천 서구 가좌천 이야기다. 2015년 10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종합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이다. 비가 내리면 오염물질이 월류하여 그대로 바다로 흘러든다. 환경부 특별단속에서 주변 사업장 중 절반이 넘는 곳이 환경법규...
OCI인천공장부지 오염토양 반출문제, 환경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
[성명서] OCI인천공장부지 오염토양 반출문제, 환경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 - 환경부와 한강청, 직접 사실관계와 행정절차 확인해야 - 협의의견 이행요구, 오염토양반출중단 등 행정조치 취해야 환경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은 인천시민환경단체들의 용현학익1블록도시개발사업부지(동양제철화학OCI인천공장부지) 오염토양반출정화에 대한 질의에 원론적인 답변만 되풀이하며 책임을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 이는 토양환경보전의 주무부서이며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기관으로의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다....
작은주홍부전나비
사진: 갯바람(공은택) “작은주홍부전나비” 전국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연 수회 발생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보인다. 애벌레의 먹이식물은 소리쟁이, 수영등이며 애벌레로 겨울을 난다. 갯바람 회원님이 달마다 찍어서 보내주시는 사진입니다. 매 달 소식지에 실리기도 하였구요^^ 요즘도 나비를 보러 다니신다고하네요. 자세히 보면 볼 수록 예쁜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여름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이 따뜻하니 요새 녹색이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여러나비들이 보여...
[성명서] 붉은 수돗물 사태, 이번으로 끝날 것인가? 남 탓과 밥그릇 다투기를 경계해야 한다.
[성명서] 붉은 수돗물 사태, 이번으로 끝날 것인가? 남 탓과 밥그릇 다투기를 경계해야 한다. -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쇄신안 마련과 함께 대응체계를 정비해야 - 대대적인 관로교체보다 침전물과 물 때 제거 대책수립 우선해야 - 행정기관, 전문가만이 아닌 정수, 급수 과정에의 시민참여를 확대해야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20일을 훌쩍 넘겼고 환경부의 조사결과 발표와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민선7기 집행부의 여러 차례 사과가 있었다. 서구와 영종 주민뿐 아니라 300만 인천시민들이...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 진행 인천녹색연합은 6월20일부터 9월까지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현장탐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양도시이며 해안도시인 인천은 바다를 잃어버린지 오래다. 접경지대로 아직 많은 해안가에 철조망이 남아있고 항만과 발전소 등 시설들로 인해 시민들이 바다를 접하기 어렵다. 이런 현실을 바로 알고 인천해안선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시민들에게 바다를 다시 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인천해안선바로알기 강좌와...
붉은 수돗물 2주 만에 영종지역 가능성 인정! 상수도본부, 과연 상수도관리능력 있는가?
[성명서] 붉은 수돗물 2주 만에 영종지역 가능성 인정! 상수도본부, 과연 상수도관리능력 있는가?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가 넘었지만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제(1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가 인천서구의 적수문제와 관련 없다던 영종지역의 가능성도 인정하면서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상수도본부는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