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⑤ 타이장공원의 저어새, “더 행복해보였다”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⑤ 타이장공원의 저어새, “더 행복해보였다”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기고]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

[기고]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

조기 대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 다양한 영역에서는 대선공약 채택 요구들이 쏟아져 나온다. 필자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환경단체 활동가로서 대권주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에너지’, ‘미세먼지’, ‘쓰레기’ 문제에 관심 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길 바란다. 이는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50기 이상의...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관련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관련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오늘 2월 1일(수)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진행순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사회 : 이미리 인천녹색연합 연안보전팀장)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민관협의 진행경과공유 / 남선정 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 발언 / 김순래 강화도시민연대 생태보전위원장 . 인천시장에 전하는 공개질의서 / 박영란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 질의 응답 ....

[기획특집]대만에서 읽는 인천④염전의 기억,흔적 살려놓은 타이장국립공원

[기획특집]대만에서 읽는 인천④염전의 기억,흔적 살려놓은 타이장국립공원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③자연의 흐름 따라 오르는 국립공원, 양명산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③자연의 흐름 따라 오르는 국립공원, 양명산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성명서]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현 위치 지하화 방침을 명확히 표명하라

“멸종위기종 저어새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이 환경주권의 실체인가?” “민관협의 결과를 뒤집는 것이 유정복시장의 소통 행정인가?” “천박한 경제논리가 300만 인천시대의 출발인가?” 1.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보호종인 저어새의 서식지를 파괴하겠다는 인천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행정부시장 주도의 승기하수처리장 관련 대책회의에 이어 지난 1월 10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석현 남동구청장과의 관련 협의가 있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인천시는...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②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걸작, 예류지질공원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②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걸작, 예류지질공원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에...

굴포천의 국가하천지정, 그 이후는?

굴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었다. 지역 언론들은 국가하천 ‘승격’이라며 또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졌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거리마다 축하현수막도 내걸렸다. 정치권도 서로 본인들의 치적이라 선전하기에 바쁘다. 국가하천지정이 호재로 작용해 굴포천 주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인다는 소리까지 들린다. 지방하천이던 굴포천은 인천 부평구청부터 한강까지 총연장 15.31km의 하천이다. 인천부평구와 계양구, 경기도 부천시와 김포시, 서울 강서구까지 3개 광역자치단체와 5개 기초자치단체를...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①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황해와 민주주의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①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황해와 민주주의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며칠 전 <인천, 한반도, 황해 그리고 대만> 이라는 주제로 대만엘 다녀왔다. 몇 군데 방문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이장국립공원 내의 저어새 안내센터에서 만난 6명의 학생들이다. 대만의 타이난에 위치한 타이장국립공원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의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그 학생들은 탐방객들을 상대로 저어새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저어새와 저어새보호지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 확인된 개체수 288마리,...

[성명서] 저어새 생존 위협하는 남동1유수지에 승기하수처리장 건설 계획 원천 폐기하라!

오늘(28일) 언론보도를 통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릴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현대화) 사업 대책회의’에서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 부지로 남동1유수지가 재검토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동1유수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의 주요 번식처로 승기하수처리장 이전계획이 발표되었던 2015년 하반기부터 환경단체, 국제기구, 조류전문가들이 반대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현재 부지 지하에 재건설하는 안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남동1유수지에 승기하수처리장...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진행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진행

- 송도갯벌매립, 영종도준설토투기장 건설 등으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 확인 -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7대 과제 제시 11월 25일(금) 오후2시30분, 송도 G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인천경기만TF팀이 공동주관한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이 진행됐다. 이 포럼은 전 세계 3,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저어새의 80%가 서식하는 인천지역 서식지 보전관리 대책이 미비한 가운데,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인천지역 저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