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맡은 모둠은 1모둠과 6모둠 1모둠은 A1 포인트 - 김승순, 박민아, 방문길, 이진우, 황정현 ( 모둠장 김승순, 부모둠장 방문길) 6모둠은 A2 포인트 - 정아영, 이현주, 윤호철, 송예준, 이송희, 이주영 (모둠장 송예준, 부모둠장 이현주) 학년을 섞어서...
녹색교육
4월서구모둠 배롱나무반(고학년)
따사로운 4월 연초록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계양산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생명력 있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아이들일까? 어떤느낌이지? 특히 고학년일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활동을 시작하기전 저에게 질문을 무수히 던졌습니다. 고민은 고민일뿐!!! 계양산은 답을 알고 있었습니다. 생명이 꿈틀대는 숲에서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아이들은 더없이 활기차고 행복하고 바깥이 아닌 자기 안에서 충분히...
서구모둠 박하모둠 4월 이야기
4월에 만난 박하모둠 친구들은 지난달 보다 할기찬 모습이었다. 적게 내린 비에도 꽃들은 피어나고 잎들도 돗아난다. 비가 오지 않아 습지웅덩이의 물이 많이 말라 있었다. 비가 좀 더 내려야 봄기운에 만물이...
4월 게눈
11모둠, 12모둠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11모둠은 제일 멀리 간 모둠이라 (해안에서 650발자국) 생물이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걸리면 제법 큰 녀석들이 나와서 놀랐어요. 역시 큰 물에선 큰 고기들이 사는 법 ^^ 12모둠은 (해안에서 450발자국) 11모둠에 비해 종수도 많고, 개체수도 많아서 얕은 갯벌이 작은 생물의 서식지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
노자이야기 – 세번째 이야기
2011년 4월 15일 노자이야기 세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록지렁이선생님과 박넝쿨,고라니,산오름,인디안,자두,양귀비,뚝딱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원래는 3장을 공부해야 하지만, 아직도 한발 떼기를 어려워 하는 저희들을 위해서 다시한번 노자이야기에 대한 총론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1장에서 道라는 것은 자연이 살아가는 삶의 모양새를 이야기 한다고 했는데요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하나는 생긴대로 살아가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고 하니....
4월 첫 모니터링에서…
4월 첫 모니터링에서 함께 활동할 모둠을 나누었습니다. 되도록이면 학년이 골고루 분포되도록 했습니다. 서로 챙겨주며 모니터링하는 게눈 친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승순, 방문길, 박민아, 황정현 이지수, 이헌우, 최현수, 정려립, 정민영 이풍민, 임세빈, 오상렬, 전하연, 김승혜, 황원정 박은지, 최성호, 박준모, 이건호, 최호진, 장진희 이지윤, 김택진, 김상희, 박지연 송예준, 이현주, 이주영, 윤호철, 이송희, 정아영 이동현, 김하나,...
맑고 푸른 교실 여는 날(20…4.16)
맑고 푸른 교실이 시작되었습니다. 연화초등학교 6-2반 친구들이 전철을 타고 왔다네요. 큰개불알꽃, 꽃다지, 냉이꽃, 제비꽃이 만발한 숲에 들면서 살금살금 꽃을 밟지 않고 걸을려니 조심스러웠지요. 할미꽃과 돌단풍도 눈맞춤했어요. 친구들이 늑대거미랑 조금씩 친해졌을 때 지네가 나타나서 눈길을 끌었지요. 다리가 청록색을 띠는 건강한 지네였습니다. 지네는 노래기보다 더 빠르죠. 하지만 다리는...
C-1, C-2 자연모둠(4/17)
말뚝으로부터 50발자국, C-1 지점 친구들~ 하연, 세빈, 원정, 승혜, 풍민, 상렬 C-1 친구들을 뒤로하고 C-2 지점의 친구들을 향해 갔습니다. 200걸음 더 가요. 제가 지점을 찍어주지 않아도 알아서 잘 찍고 자리잡았네요 ^ ^ 현호, 소미, 세영이가 삽으로 판 곳을 살펴봅니다. C-2 지점의 친구들, 단체 사진 찍었습니다. 현호, 세영, 민성, 소미, 세희 ! 오맛, 2명이나 눈을 감았네요. C-2 지점에 나온 것을 찍었는데 초점을...
4월 초록동무-서구 모임★안내
4월 잎새달 - 초록동무 모이자~★ 지난 달 3월 초록동무 첫 모임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문을 연 초록동무의 모습들은 봄을 준비하는 계양산의 품에서 설레이는 마음이었겠지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첫 모임에 참석하지...
계양산자연학교 4월 모임
4월 모임 안내 계양산자연학교 4월 모임은 4월 16일 10시에 계양산 목상동에서 합니다. 4월 모임의 주제는 “자연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자연을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최근 연이은 카이스트생 자살에서 보여주듯 우리네 삶도 약육강식처럼 치열하게 죽음의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자연은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죽임의 논리가 지배되는 장일까요?...
부평- 1학년 (자운영모둠)
자운영반은 먼저 노오란 꽃망울을 터트린 산수유를 보았어요. 자운영모둠 친구들이랑 산수유라 부르지 않고 하나하나꽃이라 부르기로 했답니다. 두번째로 굴포천 발원지에서 미군부대를 거쳐 오는 굴포천 복개구간을 흘러 온 생활하수 차집관을 보았어요. 냄새가 지독하다고 친구들이 아우성이었어요. 세번째, 굴포천 삼각주 안에 있는 맹꽁이 습지를 보았어요. 자연형 하천 공사로 인해 말라 가고 있는 습지를 보며 안타까워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징검다릴...
4월 연수(남, 남동)구 모둠 친구들과…
4월은 승원이와 세영이, 동현이, 재웅이, 수호, 솔비, 주형이, 현의, 경아, 은서, 민서, 지영이 등 열다섯 초록동무 중 열두 명이 함께 했어요. 우찬이와 영찬 형제는 전날 할머님이 돌아가셔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요, 함께 할머님 명복을 빕니다. 청량산 곳곳에서 봄소식을 듣고, 보고, 얘기하며 산개구리 보호활동까지 했지요. 나무일까? 풀일까? 산을 오르며 만나는 나무와 풀을 살펴봐요. 나이테를 확인하지 않고도 나무인지? 풀인지 알 수 있어요. 눈으로 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