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게눈 맺음식을 마치고

벌써 게눈 맺음식이라니... 올 한 해는 정말 엄~청 빠르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난 것 같아요. 정녕 시간의 흐름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느끼게 된다는 말이 맞는가 ㅋㅋㅋ 맛있는 맺음식... 고라니샘의 제안으로 요리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모두들 요리하는 것 진짜 즐기는 것 같았어요. 특히 도현이의 요리하는 포~스 완전 멋있었음ㅋㅋㅋ 진지하게 모니터링 정리하는 친구들을 보며 또 감동... 이러한 추억들이 모두 소중한 삶의 밑거름이 되겠지요. 마음이 바빠...

2010.11.13 게눈 맺음식

돌아보니 1년이 아름답습니다. 맺음식을 맛있는 맺음식으로 준비하면서 장보는 일도 재밌었구요, 게눈 친구들 고맙습니다.  맺음식도 빛내 준 모둠은 단연 중1 서해비단고둥 모~~둠 (중1 특별상은 흑~~받지 못했지만)   넌센스퀴즈에 대한 열기....문길이가 맞춘 끼리끼리  문제에 집중한 친구들~~     9개 모둠으로 나누어 해물요리경연대회 재료를 선택하고, 씻고, 까고, 다지고, 썰고~~ 물엿 주세요----물엿 없당!!....

게눈 맺음식-모니터링 발표

신나게 뛰어 놀고 속닥속닥 이야기하는 아쉬운 자유시간이 지나고 오후는 자유로운 형식의 모니터링 발표회! 연극. 뉴스, PPT, 노래... 짧은 준비시간에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내용들을 열심히 해주었지요~ 잘 한 팀에게는 케익을 주기로 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서 다 같이 먹었습니다. 1년 개근상, 2년 개근상, 열심히 활동한 친구에게 주는 특별상, 게눈 최고의 초록인상 받은 친구들...  다시 한 번 축하하고, 내년 게눈에서 다시 만나요! ^^  ...

게눈 맺음식-먹고 치우다!

한 요리하는 친구들과 서로서로 돕는 친구들 덕에 즐거운 요리시간이 끝나고... 더 즐거운 시간, 먹는 시간입니다.  조금은 어설픈 맛과 조금은 모자란 양이었지만요...^^ 배 부를 때 제일 하기 싫은게 뒷 마무리일텐데... 처음 시작할 때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된 그릇과 장소들...역시 게눈친구들이구나! 슬쩍 감동의 물결이~^^                   ...

게눈 맺음식-해물요리편

어느새 일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달이네요. 강화 초록마당에서 진행됐는데요... 햇빛에 반짝이던 단풍잎과 하늘을 날아오는 기러기떼로 가을 정취 흠뻑 즐겼습니다.~   오전은 해물요리 콘테스트! 요리 선택권과 재료를 얻는  간단퀴즈 후 요리에 들어갔습니다. 먹으면서 친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리하면서는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즐거움이 배어나오죠? ^^         ...

2010 게눈 맺음식

  올 한해도 영종도 모니터링 시간이 금방 지나간것 같아요. ^ ^ 이번에는 11월에 한해 동안 게눈 활동을 마무리 하는 맺음식을 갖습니다.  맺음식날에는 오전 오후 하루종일 ^ ^ 게눈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2010년 게눈활동을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봐요. - 일시 : 2010년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 출발 : 오전 9시 인천녹색연합...

게눈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

안녕하세요? 게눈에 활동중인 현주 주영이의 엄마입니다. 벌써 게눈 마무리를 하네요 작년 초록동무 할때도 주영이가 즐거워 했는데 게눈 활동은 더욱 흥미있어 합니다. 작년 초록동무 백리향 선생님이 올려주신 사진과 주영이의 얘기를 정리하여 " 살아있는 계양산"이라는 재목으로초록동무에서 활동한것을 써서 서부교육청에서 상을 받았고 이번에는 게눈 산내음선생님께서 사진쓰는걸 허용해 주시고 퐁당이 자료를 재공해 주셔서 갯벌 체험을 보고서로 써서 이번에도 상을 수상하게 되어...

10월 게눈 후기

이번 중1(남자) 게눈은 수확이 별로 없었습니다 길게 몇 마리와 서해비단고둥, 갯지렁이만 발견했습니다. 그리 고 !! 인디안쌤!! 저도 열심히 했어요!! 산호는 그냥 선생님 계실때만 열심히 하는 척한거래요~ 제가 거의 다 했어 요! 그리고 민챙이를 인디안쌤이 데리고 오셨는데 그렇게 보고 싶던 민챙이가 갑자기 무서워 보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저는 진흙 속에 있는 민챙이가 더 좋은것 같아요. 이번에는 흙이 잘 안 파졌어요. 모든 아이들이 힘...

10월 게눈 (초6)

지난 달에 집에 일이 있어서 빠졌더니...한참만에 보는 게눈 친구들이 무척 반갑습니다. 모둠을 나눈 후 알아서 짐 챙겨 모니터링 지역을 찾아 가니...전 사진을 찍을 일 밖에 없네요. ^^         처음에 판 곳은 유기물이 많은 검고 딱딱한 갯흙이라...옆으로 옮겨 두 번 작업했습니다. 다함이가  모니터링 장소를 바르게 말했는데...지지해주는 친구들이 없어서...두 번 고생했지요....

10월 게눈 2..

 자연샘 모둠과 함께 털보집갯지렁이를 유인했어요.  이렇게 용감한 털보녀석은 처음인듯 ㅎㅎ..                       사방으로 발을 내놓고 있는 저런 흔적이 많아서 자못 궁굼한데...  그래서 멸치로 유인.. 하지만 흔적은 못찾았어요.     밤게도 좋아하며 맛있게 먹은 멸치      ...

쨍~~한 가을날의 10월 게눈

파아란 하늘.. 하이얀 구름...  시원한 갯바람으로 기분좋았던 10월 게눈활동입니다   먼저 6학년 모둠  1지점의 분위기는 여학생들이 대세~~.            2지점의 중2모둠.  가만히 보니 제일 신이 난 사람은 바로바로 자연쌤~~.  덩달아서 아이들도 모니터링 도구는 나몰라라 털보집갯지렁이와의 장난에 신이 났더라구요.      ...

2010.10.9 게눈활동(중1)

엽낭게랍니다. 모래밭에 엽낭게가 뱉어 놓은 동글동글한 모래뭉치 기억하시지요? 조그만 기척에 집으로 쏙 들어가지만 가만히 있으면 살짝 나와서 바삐 움직이는데 바다샘이 루뻬로 보면서 등딱지에 있는 돌기랑 다리에 난 털도 몇몇 친구들이 보았어요. 진희랑 엽낭게 관찰을 할려다가 모두 들어가고 안나와서 제대로 못보여준 아쉬움... 모니터를 끝내고 나오는 친구들의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었던 듯해요. 중1 여자친구들이에요. 유림이, 지예, 정현이, 지윤이, 진희, 예지.송희 카메라를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