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

[계양구] 초록동무, 열매달에 만나요~

[계양구] 초록동무, 열매달에 만나요~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계양구는 목상동 계양산 숲에서 진행합니다.  만나지 못한 사이에 폭염과 태풍이 오고 갔어요. 그러는새 계양산은 어떻게 변했는지, 생물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살펴봐요~^ ^ * 날짜 : 9월 9일(일)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진행(10/14, 11/11) * 시간 : 오전 9시50분 ~ 12시...

[서구] 초록동무, 모이자~

[서구] 초록동무, 모이자~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서구는 검암동 계양산 숲에서 진행합니다.  8월 건강하게 잘 보냈나요? 두 달만에 만나는 초록동무 친구들.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나는 계양산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아요 ^ ^ * 날짜 : 7월 7일(토)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진행(9/1, 10/6, 11/3) * 시간...

[부평구] 초록동무, 모이자~

[부평구] 초록동무, 모이자~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부평구는 올해 원적산에서 진행합니다.  8월 건강하게 잘 쉬었나요? 오랜만에 만나겠네요.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원적산 생명들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 날짜 : 9월 2일(일) * 시간 : 오전 9시50분 ~ 12시 30분까지 (10시 정각 출발) * 만나는 장소 : 원적산...

여름자연학교 참가기

 2012년 7월31부터 8월 5일까지 강화도 불은면 마리학교   초록동무 아이들과 5박6일 동안 강화도의 마리학교에서 자연학교를 연다는 말을 듣고, 나는 우리아이들과 떨어 져 지내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없이 스스로 집안일과 자신의 일을 스스로 챙겨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방학동안 필요한 일인 것 같아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나 역시 집안일과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여름자연학교 후기..

*** 카메라도, 핸펀도 챙기지 않아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하늘다람쥐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이튿날과 사흘째 날은  하늘다람쥐가 하늘모둠과 함께 했어요(ㅎㅎ 하늘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2조 하늘모둠의 구성원은.. 해빈, 지연, 서진, 석진, 윤 현 그리고 저 없는 새에 도망친 5학년 남학생(미안타, 벌써 너의 이름을 잊었다 ㅠ.ㅠ), 이렇게 여섯명입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각자 잠잘 방을 정하고, 가장 큰 방에 모여 앉았습니다. 5박...

여름자연학교-다섯째날,여섯째날

여름자연학교-다섯째날,여섯째날

모둠별로 짝꿍의 입장에서  의논하여 만들어낸 아이들의 짝꿍이야기.. 대본,기획,연기까지 우리아이들은 참 대단하답니다. 어른들에게 이런 주제를 던져준다면 이렇게 멋지게 해낼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섯째날 아이들이 공연하는것을 보신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꺼라 믿습니다. 연극을 보고 엑스트라로 공연에 참가해서 사진이 몇장없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다른 모둠앞에서 연기하는 모습입니다. 하늘모듬은 달,그린트리는 거미,북두칠성은 달맞이꽃과 파리,자연의법칙은...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숲이좋은 전등사로 놀러갔습니다. 전등사의 어느 자리에서 모둠별로 정한 짝궁이 인간에게 전하고싶은 말을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해보고 의논해보는 시간을 갖자고해서 모둠별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낼 이야기가 기대되는 순간이였답니다. 500년된 은행나무와 그옆의 느티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햇살을 보며 우리아이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모둠이 간식을 만드는시간. 자연의 법칙조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모둠별 밤맞이 모습입니다. 밤맞이후...

여름자연학교-세째날

여름자연학교-세째날

2일과 7일이 들어간날 마다 서는 강화장 아이들이 만들어먹을 간식들을 정하고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강화장으로 갔습니다. 자기들이 만들간식에 들어갈 재료를 정하고 어떻게 구입할것인가를 의논하고 그 재료가 어디에서 자랐는지 아님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왔는지 ... 아이들끼리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구입한 재료들의 가격을 적고 영수증처리가 되는것은 그것들을 다 받아서 꼼꼼하게 정리하는것도 아이들의 몫이였습니다. 아침밥을 하는 아이들 그옆에서 그 짬을...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둘째날은 함허동천으로 물놀이를 하러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중에 하나입니다.놀러간다고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 함허동천-물놀이 둘째날의 밤맞이 풍경

여름자연학교-첫째날

여름자연학교-첫째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6일 강화마리학교로 여름자연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전기없이...자연에 맞춰 살아가기 자연에서 얻어 자연의 시간에 맞춰 5박6일의 생활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으로 잘적응해주었습니다. 5박 6일 함께해준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5박 6일간 함께지낼 모둠나누기-북두칠성,하늘,자연의법칙,그린트리 5박6일간 친구들가 나누어먹을 깍두기를 모둠별로 만들었어요(자연의법칙) 간식으로 먹을 옥수수를...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와 강력한 모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지내준 친구들이 참 고마워요. 여름자연학교 가기 전, 경향신문에서 한 기사를 봤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들이 인맥을 만들어 가는데, 강한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랍니다.  때로는 돈을 주고 인맥을 사기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자연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도 모자라 인간관계 또한...

여름자연학교 잘다녀왔습니다.

5박 6일간 강화도 마리학교로 초록동무친구들과 함께했던 여름자연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전기도없이, 자기들이 먹을밥은 자기들이 쌀을씻고 산에서 죽은나무를 주어다 눈물흘려가며 불을피워 지었다. 그밖에 시간은 정말 잠쉬도 쉬지않고 뛰어논다. 잘먹고 잘놀기...전기가 없다는것으로 사람이 살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다는것과, 인스턴트 음식없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로만도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하게 지낼수 있다는 것... 자기가 입었던 옷은 자기가 빨아서 빨래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