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송원면 의향리 그곳에는 지금…….12월 15일 기름제거 봉사 다녀와서 태안반도 송원면 의향리 그곳에는 지금……. 태안반도 해안에서 유조선의 기름 유출사고를 접하고 우리도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을 가지다.며칠 여러 가지 뉴스메체를 통해 엉청난 피해를 실감 할 수 있었다. 몇 년전 여수만 기름 유출사건, 일본, 그리고 알래스카 , 흑해 등지에서 남의 이야기처럼 멀게 느껴지든 현실이 우리지척에서 벌어졌다. 시커먼 기름띠가 높은 파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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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잔치 – 2008 새해공동단식
비움의 잔치 - 2008 새해공동단식 올 한해 우리의 몸에, 마음에 묵었던 것들을 모두 털어내고 생명과 평화의 기운을 다시 담기 위해 눈 맑은 벗들과 함께 비움의 잔치를 엽니다. 비우면서 더욱 충만해지는 기쁨을 맛보세요. 5일간 함께 생활하며 효소단식, 춤과 명상, 풍욕, 요가, 환경생태강연 등을 진행합니다. ■ 일 시 : 2007년 12월 28일~ 2008년 1월 1일 ■ 장 소 : 경기도 여주군 신륵사 불교문화원 ■ 주 최 : 녹색연합 ․...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태안의 상황들은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어제는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방제작업 많이 진행되고 있고,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손은 턱없이 부족하더군요... 어제 현장에서 본 모습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아래 두 사진은 이제 시작되고 있는 구름포의...
아이가 돈으로 보인다.
어제 저녁 멀이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요즘 강화된규정으로 원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현장의 상황을 모르는 관계 공무원들의 탁상공론의 규제들로 오려움을 겪고 있더이다. 그러면서 큰~ 한숨과 함께 친구가 하는 말 " 요즘은 아이가 돈으로 보인다. 아이 하나에 정부 지원금이 얼마, 교육비가 얼마..." 학창시절, 교사시절 그 친구가 보여주던 교육적 열정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더이다. 현실 앞에 무기력해 지는 모습을 대하며.. 서글프더이다!...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2
새들 사진도 올립니다... 구조가 너무 어려워서... 아무튼 큰 걱정입니다.
태안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끔찍한 광경이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사고가 발생하고 야조회에서 바로 실태조사 및 조류 구조작업을 실시하였습니다. 다행히 새들이 많이 오는 곳은 아니라서 새들의 피해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의 피해인데... 도무지 대책이...
송도갯벌을 지키는 시민모임(가칭) 출범했습니다.
공지가 늦었습니다. 2007년 11월 17일 토요일에 송도 11공구 갯벌매립을 반대하고 손바닥만큼 남은 갯벌이라도 지켜보자는 데에 뜻을 같이 하는 인천의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미래의 인천시민이 될 어린이들도 모여서 갯벌 앞의 인공수로에 모여있는 겨울 철새들을 보고 탄성을 질렀습니다. 우리의 출발은 대단한 것은 아니었고 비록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은 아니었지만 인천의 척박한 환경을 걱정하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인천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12월 자전거세상 모임안내~
*********** 자전거 세상 12월 연말 모임에 함께 해요~******* ● 날짜 : 2007년 12월 16일 (일요일) ● 시간 : 오후4시 ● 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 회비 : 저녁식사비 1/n~ 날씨가 무지무지 쌀쌀해지기도 하였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기도 하여 이번 달은 모여서 올 한해 이야기도 하고 내년 자전거세상 모임 이야기도 나눠볼까 합니다. 왁자지껄 ~ 자전거 수다 속으로~~ 함께해요~~♬ ...
나는 2억 5천만 원입니다.
어떤 가치가 물질로 평가되고 합리화 되어가는 세상입니다.우리는 무엇을 잃어가고 있는지... 잃어가는 것이 무언지조차 알 수 없는지 모릅니다.
12월 모임 안내
12월 행복한 밥상 모임 안내입니다 날 짜 : 12월 20일 목요일 시 간 : 낮 12시 ~ 2시 장 소 : 채식부페 ' 산들바람' - 부평 화랑농장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에 대한 문의사항은 산들바람(502-0633)으로 직접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가비 : 산들바람 1인식사비 15000원 마지막 달을 보내며, 망년회를 겸하여...
음…… 난 말이지……..
아장아장 기어 다닐땐 아버지란 존재도 몰랐다가.. 걸음마를 시작하고.. 또 구멍가게까지 달려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을 땐.. 뻑하면 꾸중이나 하려드는 엄마보단.. 가끔씩 머리 쓰다듬어 주시며 용돈 쥐어주는 아버지가 좋았었지..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은 확실히 존경도 했었고 말이야.. 하지만.. 그런...
산양사랑의 밤 – 박그림의 설악산과 산양이야기 –
우리가 녹색교육을 이야기 하며 늘 말씀드리는 것 중의 하나는 생태적인 감수성입니다. 생태감수성이라는것이 어떤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교육에 의해서 느낄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설악녹색연합의 박그림 선생님을 만나고 강의를 듣다보면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들이 듣는사람으로부터 비록 자역속에 있지는 않지만 마치 그 속에 있는것과 같은 느낌을 갖게 합니다. 귀한 님께서 인천에 오신답니다. 아직 박그림 선생님을 뵙지 못한 회원님들이라면 더욱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