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2- 세어도팀 (중2-고등학생) 하늘연달, 모이자~ 2012년부터는 게눈을 영종도팀과 세어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은 초6-중1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은 중2~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추석 잘 보냈나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요, 시험 끝난 가뿐한 마음으로 10월에 만나요! • 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 중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0명 (선착순 신청순) • 일시 : 2012년 10월...
게눈
9월 게눈-영종도
더웠던 7월 모니터링 후 오랜만에 영종도 갯벌에 왔습니다. 간조시간이 오후 2시라 아직 바다물이 차 있네요. 조개 캐는 사람들이 들어가기 전이라 바다는 고요하고 평화로워보입니다. 먹이 찾는 백로랑 갈매기, 그물질하시는 몇 몇 분 아이들도 이 평화를 느끼는 걸까요~ 한연씩 돌아가며 완성한 시에 그 모습이 살짜꿍 녹아있습니다. ^^ 우리 3모둠 모니터링 구역에 가는 길에 크기별로 모은 민챙이들~ 다른 모둠에서 민챙이알집을 발견했다니, 민챙이들의 산란기간은...
게눈- 세어도(갯벌조)-예준 후기-
쌀쌀할 줄 알았는데 더운 날 세어도에 가게 되었다. 갯벌이 사뭇 많이 바뀌어 있었다. 처음 오리엔테이션 할 때보다 모래가 많이 쌓여 섬을 이루었다. 뻘에서는 이상한 쾌쾌한 냄새가 나며 별로 마치 갯벌이 죽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진흙과 모래 경계면을 선정해서 열심히 뻘을 팠다. 하지만 나오는 것은 죽은 조개 껍데기들과 실지렁이 몇 마리 뿐이었다. 또 육안으로는 작은 풀게 한마리와 댕가리 몇 마리 뿐.. 거의 대부분의 조개들이 죽어있어 '조개의 무덤'이라는 생각이...
게눈 영종도팀-바람반 정윤서 후기
조사날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생물 조사 종류 개체수 특징 정량조사 왕좁쌀무늬고둥 다수 어린것이 많았고, 죽은 생물 주변에 있었음 서해비단고둥 다수 동그랗고 비단무늬가 그려져 있음 밤게 2 껍데기가 둥글고 무척 단단함 동죽 2 어린 동죽이어서 작음 육안조사 왕좁쌀무늬고둥 다수 여기저기에 많이 있었음 서해비단고둥 다수 주황색, 붉은색, 푸른색 등 색이 다양함 밤게 3 몸이 둥글게 생기고 집게가 단단함 길게 2 몸이 직사각형 비스무리하게 길쭉함 민챙이 3 타원형 모양으로...
9월 게눈 모이자!
[게눈 - 영종도팀] 9월 게눈 모이자! 가을바람이 아침저녁으로 살랑살랑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네요. 뜨거운 여름을 지나 가을에는 어떤 생물들이 우릴 반겨줄까요? 갯벌의 가을하늘, 햇살을 친구삼아 갯벌친구들을 만나러 떠나지 않을래요~ ● 대 상 : 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1학년 40명(선착순 댓글 마감합니다) ● 일 시 : 2012년 9월 22일(토) 오전 9시 50분까지(오전 10시~오후 3시), 10시 정각 출발합니다!! ...
[세어도팀] 열매달, 게눈 모이자~★
게눈2- 세어도팀 (중2-고등학생) 열매달, 모이자~ 2012년부터는 게눈을 영종도팀과 세어도팀으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은 초6-중1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은 중2~ 청소년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폭염과 두 차례의 태풍이 있었던 이번 여름. 잘 보냈나요? 그 사이 세어도는 어떻게 변했고, 주민분들은 잘 지내고 계실까요? 오랜만에 세어도도 만나고, 친구들도 만나요! • 대상 : 인천녹색연합 회원 중 중학생 2학년~고등학생, 35명 (선착순...
여름바다학교-돌고래 모둠
바다학교 첫날입니다. 하늘다람쥐가 일정에 대해 눈을 부릅뜨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모둠별 캐릭터를 정해 모둠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1. 돌고래 모둠 캐릭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이 돌고래는 소리, 영리함, 친구, 우정, 배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물은 흘러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그 흘러감을 막는 것은 돌이라고 합니다. 2. 내 마음의 돌은 무엇이 있을까? ...
볼음도, 일상에서도 힘이 되는 4박5일 [여름바다학교]
게눈 친구들은 어땠을까? 4일밤을 지내면서 주로 생각했던 것이 그것이었다. 친구들은 어떨까, 볼음도 이후 친구들의 일상은 어떨까. 5일을 보내고 와서 내가 맞이한 일상에서 알게 된 건 오히려 이것이다. 아, 내게 스며들었구나, 아이들이, 볼음도가. 해뜨면 일상을 시작하고, 해가 지면 밤맞이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해하는 일상의 시작과 마무리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친구들은 밤산책을 하기도 했지만 ^ ^ 그것은...
여름바다학교 4박5일간의 모습♣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인천 강화에 위치한 볼음도에서 22명의 게눈 친구들, 4명의 게눈 샘들과 함께 여름바다학교가 열렸어요. 여름바다학교에 함께 했던 친구들, 잘 지내고 있나요? 전기와 기계 없이, 직접 일상을 스스로 하는 생활을 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4박5일간 잘 지내다와준 게눈 친구들, 역시 대단합니다 ^ ^ 그때 느꼈던 것들, 생활했던 것들이 일상에서도 잘 이어져 가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4박5일간 활동 모습 올려요....
2012.게눈여름캠프-아이들 시선
여름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이 제 카메라에 남긴 사진들~ 아이들을 시선을 엿 볼 수 있어서 사진을 열어볼 때마다 기대가 됩니다. ...
2012.여름캠프-전기없이 살다.
게눈의 이번 캠프는 소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전기없이 스스로 구해 먹는 생활을 4박 5일간 체험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캠프에 갖는 기대치가 저마다 다르고 끝마친 후 느낌점도 다 다르겠지만 일상에서 손쉽게 행해지는 소비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을 갖는 시간들은 됐으려나요? 전 일이 있어서 2박 3일만 참여했지만 안락함만 추구하게 되는 일상에 제동을 걸고 대세에 휩쓸린 느슨한 삶을 다시 곧추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둠 아이들과 한 작은 약속부터 잘 지켜가려고...
7월 게눈-3모둠
더웠지요? 전국 곳곳이 폭염~ 갯벌은 좀 시원하려나 했더니...바닷물조차도 뜨듯해서 깜작 놀란 날! 상반기 마무리로 갯벌에서 쓰레기를 주웠는데, 한번 쓰고 버린 장갑이 대세~ 다음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마음이 읽혀져 맘이 찝찝~ㅜ.ㅜ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시 한번 생각한 날~ 범위를 정하고 모니터링을 시작했는데 검은 흙속에서 큰 동죽 사패만 계속 나오네~에구, 너나없이 살기가 힘든가보다. 떡조개와 동죽 구분하기 : 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