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

[게눈후기] 송악끝산 다양한 갯벌생물을 만났습니다

[게눈후기] 송악끝산 다양한 갯벌생물을 만났습니다

조금 늦는 아이를 기다리며 공원에서 씀바귀씨앗을 관찰하였습니다. 루페로 본 씨앗에 '우와 예쁘네~'하는 소리가 들렸고, '뭐든 자세히 보면 다 예뻐~'라고 화답해주었습니다. 모두 모이고 답사때 봤던 노랑부리백로를 이야기하며, 또 볼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맘으로 갯벌로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으니 있을리가 없지요. 아이들에겐 이곳이 멸종위기1급 노랑부리백로가 먹이활동을 하는 귀중한 장소라는 것과 보전계획수립이 필요하다는 것, 나개인은 힘이 없지만 우리 게눈이...

[게눈5월공지] 0522_푸른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5월공지] 0522_푸른달 게눈 모이자 =‘ㅁ’=

○ 올해의 게눈 활동내용 1) 주제 : 영종도의 다양한 갯벌과 생물들 2) 주요 활동내용 - 갯벌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생물관찰 : 모래갯벌 / 혼합갯벌 / 펄갯벌 - 멸종위기종관찰 :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흰발농게 등 - 해안식물관찰 : 모래기반식물 / 암반지역식물 / 염생식물 등 - 해양쓰레기수거 3) 활동일시 : 3월~11월 네번째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8월활동은 계절학교진행) 올해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매달 장소와...

[게눈후기] 송산유수지에 오는 봄, 4월 활동을 마치고

[게눈후기] 송산유수지에 오는 봄, 4월 활동을 마치고

송산유수지에 오는 봄, 4월 활동을 마치고 4월의 송산 유수지는 환했다. 기운만으로 느껴지던 3월 봄빛과는 완연히 다르다. 붉은 철쭉, 올리브 빛깔의 참나무, 조팝나무의 흰 꼬리가 안개 속에 하늘거린다. 저 빛으로 봄이라는 양탄자를 짜고 싶다. 갯벌에도 봄이다. 붉은 해홍, 나문재 뾰족 싹 사이로 방게는 느린 식사를 즐긴다. 천천히 집게발을 들었다 내린다. 질퍽한 뻘 갯벌의 가장자리는 모래벌. 크고 작은 구멍들이 보인다. 흰발농게 집이다. 친구처럼 반갑다. 봄볕 사우나를...

[게눈4월공지] 0424_잎새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4월공지] 0424_잎새달 게눈 모이자 =‘ㅁ’=

○ 올해의 게눈 활동내용 1) 주제 : 영종도의 다양한 갯벌과 생물들 2) 주요 활동내용 - 갯벌의 특성에 따른 다양한 생물관찰 : 모래갯벌 / 혼합갯벌 / 펄갯벌 - 멸종위기종관찰 : 검은머리갈매기, 알락꼬리마도요, 저어새, 흰발농게 등 - 해안식물관찰 : 모래기반식물 / 암반지역식물 / 염생식물 등 - 해양쓰레기수거 3) 활동일시 : 3월~11월 네번째주 일요일 오전10시~12시(8월활동은 계절학교진행) 올해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으로, 매달 장소와...

[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잘 마쳤습니다.

[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잘 마쳤습니다.

3월 27일 일요일, 올해 게눈 첫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게눈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영종도의 다양한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영종도의 자연생태 현황을 살펴보고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봄철 멸종위기종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송산유수지를 찾았습니다. 인천의 영종 갯벌은 철새의 이동경로로서 먼거리 여행을 하는 철새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종도는 원래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으로 있었는데,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청소년들과 영종도갯벌 정기생태모니터링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청소년들과 영종도갯벌 정기생태모니터링 진행 - 영종도 전역 갯벌의 저서생물, 조류, 식생 조사와 기록 - 영종도 갯벌의 생태적인 의미와 중요성 전달 인천녹색연합은 영종도에서 연 8회에 걸쳐 청소년갯벌생태모니터링(활동명 ‘게눈’)을 진행한다. 청소년갯벌생태모니터링 ‘게눈’은 13세~15세 청소년 70여명과 인천의 연안환경 특히 갯벌생태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갯벌생물과 그들의 서식처를 이해하는 일련의 조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영종 전역 갯벌을...

[게눈11월공지] 1114_온누리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11월공지] 1114_온누리달 게눈 모이자 =‘ㅁ’=

※ 코로나로 인한 공지 – 차를 대절하여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자차 or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식사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꼭 식사를 하고, 모임장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로 생활 및 단체방역 규칙을 지키며 열체크와 손소독을 진행 한 후 활동합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 활동참여 신청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문진표의 작성을 부탁드립니다.(11월 11일까지) - 활동당시 확진자 및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었거나 의심환자 발생 시,...

[게눈10월공지] 1010_온누리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10월공지] 1010_온누리달 게눈 모이자 =‘ㅁ’=

※ 코로나로 인한 공지 – 차를 대절하여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자차 or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식사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꼭 식사를 하고, 모임장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로 생활 및 단체방역 규칙을 지키며 열체크와 손소독을 진행 한 후 활동합니다.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 활동참여 신청서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 문진표의 작성을 부탁드립니다.(6월 10일까지) - 활동당시 확진자 및 확진자 동선에 포함되었거나 의심환자 발생 시, 인천녹색연합...

9월 열매달

9월 열매달

9월 게눈활동은 영종도에서 만날 수 있는 멸종위기종들을 만나기 위해 장소를 옮겨 보았습니다. 송산유수지를 중심으로 멸종위기조류들과 흰발농게를 만났는데요,,, 가을 볕이 뜨거워서 한참 걸어야 했던 게눈친구들이 많이 덥고 힘들었을꺼예요. 그래도 머리위로 날아가는 새들을 보며 알랄꼬리마도요의 부리가 정말 길다는 것을 두눈으로 확인하고, 갯벌위에 설치된 데크 덕분에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들이 위협을 덜 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작년에 못 본 흰발농게를 찍겠다고...

[게눈9월공지] 0912_열매달 게눈 모이자  =‘ㅁ’=

[게눈9월공지] 0912_열매달 게눈 모이자 =‘ㅁ’=

※ 코로나로 인한 공지 -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유지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자원봉사활동의 경우 '사적모임'으로 보지 않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됩니다. 지난 7월에도 같았지만, 급작스런 확산세에 활동에 대한 회원분들의 부담의견과 위축으로 진행되지 못 했음을 전합니다. - 차를 대절하여 같이 이동하지 않습니다. 자차 or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식사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꼭 식사를 하고, 모임장소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