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눈

하나      나는 하늘을 닮겠습니다.   구름과 비, 햇빛이 풍요로움과 날아다니는   모든 생명의 자유를 품은 하늘을 닮겠습니다.   하나   나는 바다를 닮겠습니다.   거친 파도의 열정과 물이 썩지 않을 만큼만 짠   자혜로움과 헤엄치는 모든 생명의 자유를 품은   바다를 닮겠습니다. 하나...

모두 모였습니다. 게임과 목걸이를 만들려고,,,

공룡알 화석지 입구... 공룡화석지를 향하여... 게눈 대장님의 주의사항부터 듣고,, 공룡알 화석지 지킴이 역활을 한몫 한답니다.

우리가 보고 감동했던 시화호의 염생식물들.... 갯방동사니... 사데풀... 갯질경이... 갯질경이와 칠면초... 산조풀... 갈대... 금강아지풀... 갯하늘지기... 칠면초... 해홍나물... 나문재......

쪽동백 나무 목걸이를 만들고... 색판 뒤집기를 하면서 보낸 마지막 시간... 진팀이 이긴팀에게 단체로 인사를... 부모님팀이 진 관계로 아이들에게 -ㅎㅎ 마지막으로 모두 박수를 치고......

물과 함께 자연과 함께... 갈대... 부들... 낙상홍... 물레나물... 범부채... 벌개미취에 앉은 아름다운 나비들...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바로 올리고 싶었는데... 어찌하다 보니 벌써 오늘이 됐네요^^ 그때 모습 보면서 즐거웠던 기억 다시 했음합니다. 본의 아니게 걷게된 2km가 넘는 길... 그래도 모두 즐거워 보입니다^^ 너무나 예쁜 맨발의 청춘들~ 공룡알 화석지에서.... 찔레꽃 선생님^^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무당벌레 선생님! 뒤에서 웃고 계신 어머니의 모습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