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모집] 2023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참가자 모집

[모집] 2023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참가자 모집

2023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은 인천의 섬과 바다를 취재보도하는 활동입니다. 파랑은 인천 섬의 생태적·지리적·문화적·역사적 가치를 기록하고 기사,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이를 시민에 알립니다. 파랑의 취재 기사는 인천일보 지면에 실리고, 영상은 인천녹색연합 SNS 등의 공간에 공유됩니다. 2011년 고등학생 대상으로 시작한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은 2022년 청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시즌2'의 막을 열었습니다....

[후기] 초록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절절절’ 1차

[후기] 초록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절절절’ 1차

지난 일요일(4/23)은 초록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절절절)으로 절기 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종례 선생님과 함께 16명의 초록교사는 절기 딱지를 통해 이미지로 절기를 기억해 보고, 각 절기의 특징들을 떠올렸습니다. 이후 팀을 나눠서 진행하는 놀이부터 절기 노래를...

[갯벌생태기행후기] 서천 갯벌편

[갯벌생태기행후기] 서천 갯벌편

지난 토요일(4/8), 인천녹색연합은 시민분들과 서천으로 생태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로 다녀온 일정이었지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의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첫 일정으로는, 혼합갯벌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서천 갯벌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홍태 서천관광기획팀 주무관님의 안내로 서천 갯벌에서 사는 털보집갯지렁이, 유령갯지렁이, 밤게, 동죽, 서해비단고둥 등 다양한 생물을 만나고, 각 생물 종의 특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인천녹색연합 IN 캘린더, 2월

인천녹색연합 IN 캘린더, 2월

인천녹색연합 초록교사 활동과 영종도에서 멸종위기조류 보호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함형복(나리) 선생님께서 2023년 캘린더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캘린더에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2월의 주인공은 천연기념물&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입니다! 인천녹색연합 활동에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히 연락주세요! 4일(토) : 회원모임 ‘울림’ 5일(일) : 겨울 두루미 학교(가족) 7일(화) : 사무처 월례회의 8일(수) :...

11월 플로깅크루 후기

11월 플로깅크루 후기

지난 11월 19일(토)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남측 제방에서 올해 마지막 플로깅크루를 진행했습니다^^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변가를 중심으로 수거활동을 펼치는 단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은 해변가는 그만큼 더 자주 정화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방은 해양쓰레기 관리가 취약한 공간입니다. 일반 시민의...

[창립29주년 기념행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립29주년 기념행사]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천녹색연합 창립29주년 기념행사 ‘되살다-갯벌, 생명으로 가득차다’에 후원으로 마음 보태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천은 갯벌 매립으로 일구어진 도시라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천 전체 면적 중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도시들의 약46% 정도가 매립을 통해 조성됐습니다. 인천녹색연합에게 갯벌은 아픔의 공간이었습니다. 송도·영종 갯벌이 매립되는 과정에서 매립을 막기 위해 혼신을 다했고 일부 갯벌을 지켜내기도 했지만, 매립 자체를 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인천녹색연합 창립29주년 기념행사] 되살다-갯벌 생명으로 가득차다

[인천녹색연합 창립29주년 기념행사] 되살다-갯벌 생명으로 가득차다

  2022년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29년, 10585일, 254040시간. 인천녹색연합이 녹색의 기치를 내걸고 분투해온 시간입니다. 누군가는 파괴되어가는 자연환경의 모습을 직시해야 했고, 인간중심의 기울어진 사회를 바로잡기 위해 소리쳐야 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인천녹색연합과 함께해 주세요! 🍀창립29주년 기념행사 후원 및 참여 :...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2022파랑기자단 – [칼럼] 갯벌 없는 인천, 이름뿐인 친수(親水)

파랑기자단의 영종도편에서 지면 관계상 일부만 게재되어 전문을 공개합니다. 사진장소 : 영종도 제2준설토투기장     2022 파랑기자단 경어진 (연세대 4학년)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인천의 해양 정책을 보고 있자면 한때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대사가 생각난다. 비단 ‘환경특별시’라는 수식어가 아니더라도 섬의 도시이자 개항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인천에서 정작 바다와 갯벌을 대하는 태도는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개항 이후 매립된 갯벌만 해도 그 면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