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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바다학교-돌고래 모둠

여름바다학교-돌고래 모둠

바다학교 첫날입니다. 하늘다람쥐가 일정에 대해 눈을 부릅뜨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각 모둠별 캐릭터를 정해 모둠이미지를 그리고 있습니다 1. 돌고래 모둠 캐릭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이 돌고래는 소리, 영리함, 친구, 우정, 배려의 이미지가 떠오른다고 했습니다.    물은 흘러가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데 그 흘러감을 막는 것은 돌이라고 합니다.   2. 내 마음의 돌은 무엇이 있을까?  ...

9월 울림모임 공지!

9월 울림모임 공지!

그동안 기나긴 더위와 아찔한 태풍들을 보내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실로 오랜만의 재회입니다.  계양산과 울림식구들.   이제는 계양산도 가을맞이를 하고 있겠지요?  길가 양지에는 굶어 죽은 며느리 한을 간직한  며느리밥풀 꽃들이 계양산 골짜기엔 온통 자줏빛의 물봉선이  산국과 감국, 쑥부쟁이, 구절초들이 펼치는 가을의 향연에  초대를 받으셨네요.  바로 당신께서!! 꼭~ 오실꺼죠??...

[서구] 초록동무, 모이자~

[서구] 초록동무, 모이자~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서구는 검암동 계양산 숲에서 진행합니다.  8월 건강하게 잘 보냈나요? 두 달만에 만나는 초록동무 친구들.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나는 계양산은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아요 ^ ^ * 날짜 : 7월 7일(토)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진행(9/1, 10/6, 11/3) * 시간...

[부평구] 초록동무, 모이자~

[부평구] 초록동무, 모이자~

   초록동무는 자신을 사는 지역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계양구/부평구/연수구/서구로 나누어 교육을 하며,  부평구는 올해 원적산에서 진행합니다.  8월 건강하게 잘 쉬었나요? 오랜만에 만나겠네요.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도 나누고, 원적산 생명들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요~ * 날짜 : 9월 2일(일) * 시간 : 오전 9시50분 ~ 12시 30분까지 (10시 정각 출발) * 만나는 장소 : 원적산...

2012년 8월1일~녹색씨앗이 되신분들

2012년 8월1일~녹색씨앗이 되신분들

2012년 8월1일 부터 가입하신 녹색씨앗...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 세상을 열어 가는 아름다운 지구인들... 인천녹색연합 회원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박승진 (인천 부평구 , 청소년) 김승현친구의 물범 보호활동 하는 것을 보고...

여름자연학교 참가기

 2012년 7월31부터 8월 5일까지 강화도 불은면 마리학교   초록동무 아이들과 5박6일 동안 강화도의 마리학교에서 자연학교를 연다는 말을 듣고, 나는 우리아이들과 떨어 져 지내면서 아이들이 집에서 일상적인 생활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없이 스스로 집안일과 자신의 일을 스스로 챙겨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방학동안 필요한 일인 것 같아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나 역시 집안일과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8월 도시농사꾼- 무우씨앗뿌리기

8월 17일 (일) 오전 10시 도시농사꾼 모임이 초록텃밭에서 있었습니다. 초록텃밭은 풀들의 세상입니다. 가을 농사를 지어야 되는데 이를 어찌 할까요? 풀들을 보는 순간 막막하기 그지 없습니다. 비온 뒤라 일단 풀이 잘 뽑혔습니다. 전 풀들을 베고 싶은데 남편이 뽑아야 된다고 서로 실랑이를 벌이다 제가 졌습니다. 제가 우기면 손 놓고 가버릴것 같아 약간은 두렵기도 하구요. 풀을 일반 다 뽑았습니다. 작은 풀까지 다 뽑았지요. . 김금성님 내외분이 오셔서 풀을 제거 하고 있는데...

볼음도, 일상에서도 힘이 되는 4박5일 [여름바다학교]

볼음도, 일상에서도 힘이 되는 4박5일 [여름바다학교]

게눈 친구들은 어땠을까? 4일밤을 지내면서 주로 생각했던 것이 그것이었다.  친구들은 어떨까, 볼음도 이후 친구들의 일상은 어떨까.  5일을 보내고 와서 내가 맞이한 일상에서 알게 된 건 오히려 이것이다.  아, 내게 스며들었구나, 아이들이, 볼음도가.  해뜨면 일상을 시작하고, 해가 지면 밤맞이를 하고 잠자리에 드는 것. 우리 몸이 가장 편안해하는 일상의 시작과 마무리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친구들은 밤산책을 하기도 했지만 ^ ^ 그것은...

8월, 타오름달에 만나요~★

8월, 타오름달에 만나요~★

청량산자연학교 친구들,  방학 잘 보내고 있나요? 무척이나 덥던 나날들이 계속되다가 비가 많이 내리기도 했어요.  이런 날씨 속에 청량산은 어떻게 변했는지  청량산 생명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가져요.         ● 언제? 8월 19일(일) 오전 9시30분     ● 어디서?...

여름자연학교 후기..

*** 카메라도, 핸펀도 챙기지 않아 사진을 남기지 못해서  하늘다람쥐의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 이튿날과 사흘째 날은  하늘다람쥐가 하늘모둠과 함께 했어요(ㅎㅎ 하늘이란 공통점이 있네요).  2조 하늘모둠의 구성원은.. 해빈, 지연, 서진, 석진, 윤 현 그리고 저 없는 새에 도망친 5학년 남학생(미안타, 벌써 너의 이름을 잊었다 ㅠ.ㅠ), 이렇게 여섯명입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각자 잠잘 방을 정하고, 가장 큰 방에 모여 앉았습니다. 5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