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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은 260만 인천시민의 숲입니다.

계양산은 260만 인천시민의 숲입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 인천지역 환경단체활동가들이 롯데에서 울창한 숲을 다 파헤쳐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십여년전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옆보고 있는 계양산을 찾았습니다.  나무가 없어 따가운 햇볕아래서 베어진 나무와 친구인 곤충과 새 그리고 우리 인간을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img:05-1.jpg,align=,width=640,height=480,vspace=0,hspace=0,border=0]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겠다고 쳐놓은 팬스인지~~가슴이...

계양산은 260만 인천시민의 숲입니다.

계양산은 260만 인천시민의 숲입니다.

6월 5일은 환경의 날! 인천지역 환경단체활동가들이 롯데에서 울창한 숲을 다 파헤쳐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십여년전부터 호시탐탐 기회를 옆보고 있는 계양산을 찾았습니다.  나무가 없어 따가운 햇볕아래서 베어진 나무와 친구인 곤충과 새 그리고 우리 인간을 위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무엇으로부터 무엇을 지키겠다고 쳐놓은 팬스인지~~가슴이 답답해집니다. 현장을 둘러보려는 취재진과 활동가들을 향한 온갖 욕설과 개를 이용한 협박이~ 웬지 불쌍해보였습니다. 롯데는 미래를...

5일~ 12일 사무처 일정입니다.

드디어 6월입니다. 5일은 환경의 날인데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계양산에 모여 골프장 건설반대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 울창한 숲을 다 파헤쳐 골프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당선된 구청장이 앞장서서 그렇게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야 계양구가 부자가 되기때문이랍니다. 인천시민의 허파와 같은 계양산이 풍전등화와 같습니다. 계양산을 지키는데 힘을 모아 주십시오. 5일(월)  환경의 날...

떡케익을 만들어요~(6월 9일 금요일 10시 30분)

떡케익을 만들어요~(6월 9일 금요일 10시 30분)

안녕하세요? 김미자예요. 마을모임에서 몇번 떡만들기 배운 걸 응용해서 떡케잌을 만들어봤어요. 첨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생일이라 마루타가 됐었는데 넘 좋아하고 감동했어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케잌이고, 넘 예쁘고 맛있다구요. 오늘은 딸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치원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라서 큰 맘먹고 하트모양틀 사고 무지개떡케잌을 만들어 줬어요. 한 개갖곤 유치원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부족할 것 같아 단호박케잌도 큰 걸로...

누리달(6월)게눈 기행 – 태안 신두리

누리달(6월)게눈 기행 – 태안 신두리

6월 게눈 기행할 곳은 태안반도에 위치한 신두리 사구란다. 이미 가본 친구들도 있을테고 처음 가보는 친구들도 있을텐데,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의 해안 사구로 천연기념물제 431호로 지정되어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이야~. 그동안 선재도나 무의도에서 봤던 식물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초원처럼 펼쳐져 있는 사구식물들을 볼 수 있고, 드넓은 모래해변으로는 눈콩게, 달랑게, 엽낭게 등 모래해변에서 눈을 똥그랗게 치켜 뜨고 있는 귀여운 녀석들을 만날 수가...

누리달(6월) 녹색교육 일정

숲을 가득 메웠던 꽃봉오리들이 망울을 터트리고, 열매를 맺고 있어요~ 알알이 영글어가는 자연 열매들을 향한 외출! 어떠세요?^^ ○ 초록동무 · 반디친구들 · 주제 : 물속에는 무엇이 살고 있을까요? · 언제 : 6월 11일(일), 오전10시 · 모이는 곳 : 공촌천 상류(초록동무 게시판 참고) · 복장 및 준비물 : 수건, 모자, 샌들 혹은 아쿠아 신발, 여벌옷 ※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이용해주세요. ○ 게눈 · 언제 : 6월 10(토), 오전 8시 ·...

해당화

해당화

바닷가 모래밭에 비교적 흔한 가시가 달린 꽃.. 열매는 빨갛게 달리고 잘 익으면 먹을만 합니다. 06.5 자월 영종도

탱자나무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제79호 강화 사기리의 탱자나무.. 고목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정수사 가는 길의 이건창생가 맞은편의 길가에 있음) 06.5.07 강화도

우리들의 자화상

계양산 모니터링을 위해 목상동 솔밭 입구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요? 팻말앞에 수북하게 쌓인 쓰레기들... 혹 쓰레기를 버립시오 라고 잘못 읽은 것처럼 건강을 위해 산을 찾고 맛있는 음식은 신나게 먹고 쓰레기는 마구 산에다 버리다니.... 그것도 버리지 말라는 표지판앞에 버리는 그 놀라운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이중심뽀! 이게 바로 우리들의 자화상이...

6월 계양산 모니터링 후

계양산 목상동 노란대문집을 지나 솔밭사이길에 접어 들었을때 정신이 뿅 갈만큼 매혹적인 향기가 뿜겨져 왔습니다. 찔레꽃, 때죽나무 향기였습니다. 아직까지도 피어 있는 족두리풀꽃도 이뼜구요. 길가 오리새꽃이 어찌나 매혹적인지(맨위 사진) 무심코 지나친 풀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밤나무 밑 꽤 넓은 은방울꽃 군락지엔 이미 꽃은 지고 열매를 맺고 있었습니다. 개울가에는 도룡뇽 어린 것들이 신나게 놀고 있고 가재새끼들도 돌사이에서 숨바꼭질하고 있었습니다. 솔밭사이 사이 많은 분들이...

흰병꽃나무

흰병꽃나무

공원이나 도로 주위에 많이 심어 논 병꽃나무가 대부분 붉은색인데 이넘은 흰색입니다.. 그리 많지 않은 종으로 흰병꽃나무로 명명이 되어 있네요... 06.5.25 화악산

노루삼

노루삼

비교적 깊은산 나무 그늘에서 피는 꽃입니다. 06.5.25  화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