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5/31 바다의날] 영종도갯벌매립반대 퍼포먼스

[5/31 바다의날] 영종도갯벌매립반대 퍼포먼스

제23회 바다의 날에 영종도갯벌매립을 반대하는, 저어새를 살리자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영종도준설토투기장 공사로 영종도 수하암을 찾는 저어새(천연기념물 205호)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저어새가 살 수 있는 장소를 잃지 않도록 많은...

[5/26]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_석모도 취재 후기

[5/26]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_석모도 취재 후기

지난 토요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첫번째 취재로 석모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른 시간에 모여 오느라 힘들어서인지 피곤함 반, 첫번째 취재에 대한 설렘 반을 가지고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학생들은 31명 참석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간단하게 이름, 학교, 나이를 말하며 자기소개도 했습니다. 작년에 파랑을 했던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파랑 활동에 대한 팁을 주기도 했습니다:) 작년에 개통된 석모대교를 건너 석모도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석모도는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는 섬입니다....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후기] 양서류 모니터링단 모임

-일시: 5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 5월 27일에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양서류 모니터링단 마무리 모임이 진행됬습니다. 녹색에서는 양서류모니터링단을 모집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양서류는 올챙이 시절엔 물속에서 아가미로 숨을 쉬고, 커서는 물과 뭍을 오가며 폐와 피부로 호흡하기 때문에 물과 뭍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듭니다. 또,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 이라고 불립니다. 생태계에...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저어새 주요 번식지 인천 수하암, 올해 저어새 번식 하지 않아 - 2006년 처음 저어새 번식이 확인된 수하암은 국내 6-7번째로 큰 번식지 - 영종도제2준설토투기장 건설로 인한 영향 개연성 높아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원인규명과 대책마련해야 저어새 번식의 핵심지역인 수하암에 올해 4월, 저어새가 번식을 시도했으나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번식을 포기하고 5월 14일까지 번식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하암은 전세계 3천여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로,...

[또랑활동후기]수질모니터링과 식생모니터링 + 나

[또랑활동후기]수질모니터링과 식생모니터링 + 나

오늘 날씨는 선선하고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못 볼 줄 알았던 친구들 얼굴을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활동주제는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수질모니터링과 식생모니터링에 더해서 “나를 얘기하기”였습니다. 수질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고 DO, PH, COD를 차례로 검사해나갑니다. 비가 내린 탓인지 수서생물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12명 모두 물에 들어가서 차례로 뜰채활동을 해봅니다. 가끔 나오는 깔따구가 물이 오염되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래도 굴포천에 이렇듯...

[5/20] 푸른달 게눈 활동 후기

[5/20] 푸른달 게눈 활동 후기

이번 달 주제는 <길>입니다. 갯벌생물들이 지나가는 길, 나의 길, 나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달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갯벌에 들어갔습니다. 선선한 날씨로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모둠별로 모여 갯벌에 들어갑니다.   지난 달에 비해 민챙이, 민챙이 알을 많이 보았습니다. 민챙이가 짝짓기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맛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송곳고둥: 청소하러 가볼까? 이리 저리 얇은 길을 내며 쓱쓱 싹싹...

또랑 5월 활동 후기

또랑 5월 활동 후기

오늘 날씨는 선선하고 걷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못볼 줄 알았던 친구들 얼굴을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활동주제는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수질모니터링과 식생모니터링에 더해서 “나를 얘기하기”였습니다. 수질모니터링을 하기 위해 역할을 나누고 do, ph, cod를 차례로 검사해나갑니다. 비가 내린 탓인지 수서생물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12명 모두 물에 들어가서 차례로 뜰채활동을 해봅니다. 가끔 나오는 깔따구가 물이 오염되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래도 굴포천에 이렇듯 생명이...

미군기지 환경오염,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합니다!

미군기지 환경오염,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합니다!

[보도자료] 미군기지 환경오염,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합니다! - 불평등한 한미SOFA 전면개정 해야 합니다!   지난 10월, 환경부 발표를 통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부가 맹독성물질인 다이옥신과 벤젠, 납, 비소, 카드뮴, 수은, 석면 등 온갖 위해물질로 오염된 것이 확인되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은 책임은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문제는 그동안 대한민국 그 어떤 미군기지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가장...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최근 이달 말 인천시가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장고개길 개설사업 중 3-1공구에 해당하는 마장로~안남로(길이 620m, 폭 30m) 구간 공사를 시작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장고개길 도로 개설, 결코 서두를 일이 아닙니다. 장고개도로는 부평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데 제3보급단 등 장고개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협의가 없는 상태이고 부평미군기지 오염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