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금낭화반은 재서와 한민이, 주은이가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달 수업은 “숲 속의 보물을 찾는 것”이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찾은 보물은 재서는 산의 풍경, 한민이는 올챙이, 주은이는 은방울(토란 잎에 또르르 모여 있는 이슬)을 찾아내었답니다. 사실 우리 아이들은 달팽이, 개미, 벌, 거미집, 오리나무잎벌레, 진딧물, 올챙이 등 곤충과 동물들. 아직 익지 않았지만 통통하게...
활동
6월 연수구,남구,남동구 1학년 초록동무(며느리밥풀꽃모둠)
6월 청량산은 초록녹음이 짙어져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을 반기네요. 많이 더운 날씨와 긴 연휴에 함께해주신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과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달은 저어새를 만나러 가느라 청량산에 들지 못했었는데요. 어떤 모습으로 우리 초록동무를 반겨줄까 설레는 마음으로 산에 듭니다. 올챙이로 만났던 친구들은 뒷다리,앞다리가 모두 나오고 짧아진 꼬리로 헤엄을 치며 우리친구들을 반기고... 산길을 따라 심어져있는 앵두나무는 빨깧게 살을...
이중잣대 국방부 항의서전달 기자회견
2013년 6월 11일(화) 오전11시 부평미군기지인천시민대책위원회 참여단체 회원 10여명은 국방부정문에서 부영공원 오염정화관련하여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는국방부에 항의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 후 국방부에 항의문을 전달하였습니다. ...
6월초록동무- 참나무/토끼풀반
6월의 푸르름이 우거진 숲에 어린 초록이들이 모였습니다. 토끼풀반괴 참나무반의 초록이들이 같이 활동하는 모습입니다. 1번타사진은 1착초록이입니다. 날이 넘 더워서 숲에서 마냥 놀이를 하였답니다. 거미줄 놀이와/ 찱흙으로 만드는 나무와의 친구 모습 그리기/ 나의 이름표 멋내기등 줄다리기로 에너지 발산 하기등 정말 즐거운...
6월 연수(남,남동)구 초록동무들과..
6월초 날씨라기엔 무척이나 무더운 날 만난 초록동무들, 그럼에도 청량산 숲은 우릴 포근하게 반겨줍니다. 도혁, 민주, 상훈, 지훈, 세영, 연정, 재웅, 연종, 도준, 지찬이와 규나가 함께 했어요. 작년까지 참 많았던 빨간 앵두가 올해는 덜 열리기도 하고 아직 덜 여물기도 한 듯해요. 그래도 초록동무들이 하나씩은 맛볼 수 있지요. 고마운 마음을 갖고 하나씩 따서 맛봅니다. 나무 곳곳에 무당벌레들 애벌레와 번데기가 참 많아요. 근처에 보면 어김없이...
게눈친구들~누리달(6월)모여라!!!
게눈 누리달(6월), 모여라 게눈친구들~6월 게눈 활동이 다가왔어요. 이번달부터는 더위에 대비를 해야 모니터링 하면서 지치지 않을 것 같아요.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와 시원한 얼음물을 준비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6월에도 신나게~모니터링 해요^^ *참가비 이월 관련하여 이번달부터 바뀐 내용입니다* - 변경 전 : 신청 후 아무때나 취소해도 참가비 이월 가능...
6월 계양산자연학교입니다
6월 계양산자연학교 야광나무, 아그배나무, 노린재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등 하얀 꽃이 가득한 오월 계양산 숲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유월엔 어떤 나무들이 꽃을 피우며 우리를 반길까요? 나무는 우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줍니다. 유월엔 나무가 들려주는 생명과 삶의 이야기를 배우고자 합니다. -주제 : 계양산의 나무와 나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요? -일시 : 6월 15일(토) 10~12시 -장소 : 계양산 솔숲(엄지나무 아래 모임) *계양역 택시승강장앞...
게눈 5월 후기(반디지치 모둠)-경어진
모니터링 일시 모니터링 장소 날씨 한마디 표현 2013.5.26.(일) 영종도 덕교리 갯벌 햇살이 따사로움 봄기운 완연한 '봄갯벌' 5월 게눈 활동때는 4월달에 비해 날씨가 훨씬 좋았다. 4월달은 조금 추웠던 반면, 이번 달은 바람도 불고 햇빛도 따사로웠다. 친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며 갯벌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사람들이 많이오는 것은 딱히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만큼 많은 갯벌생물을 가져간다는 것이 문제 인 것 같다. 갯벌에는 물이...
또랑 후기 들풀선생님 모둠.
흠 흠 후기를 처은써봐서 어떡게 쓰는 건지도 모르고 또 너무 늦게 써서 좀.. 죄송하네요.. 제가 4월 모일때 안와서 애들이름을 잘모르는 데 어색 할까봐 많이 걱정했는 데.. 다들 좀 착해서.. 괜찮았요.. 근데.. 남자 2명 중 한놈은 엄청 늦게 와서 짜증났어요.. 아진짜.. 남을 좀 배려 해야지.. 그리고 한 애는 열심히 생물과 함께 열심히 놀고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어쨌든간 남자 2명 여자4명 선생님 한명과 함께.....
점사모 창립식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점사모) 창립식이 5월 30일(목) 백령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2009년부터 점박이물범 생태해설가 교육을 받은 주민20여명이 점박이물범을 지키고자 자발적으로 모임을 꾸렸다. 5월 16일(목)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선출, 정관확정,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5월 30일(목)에는 대외적으로 점사모 창립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 녹색연합도 참석해 모임 결성을...
5월19일 지킴이단활동 후기에요_정윤서^^
윤서가 남긴 후기입니다. 저한테 메일로 보내서 대신 올려 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이제야 확인을 했네요. 윤서야 늦게 올려서 미안해~ 작년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진행했던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캠페인을 올해부터는 연안여객터미널로 옮겨 진행한다. 신세계 백화점 앞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면 이곳 연안여객터미널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아이를 데리고 온 중년층이 대부분이었다. 백령도의 주변 섬들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멸종위기종 ...
역사의땅,생명의땅,아픔의땅,교동!
교동과 처음 마주한 것은 몇 해전 일간지에 실린' 시간이 멈춘 교동' 이란 기사였다. 시간이 멈춰버린 교동엔 대체 무슨 사연이 녹아 있을까? 그 후 시간이 날 때마다 교동에 대한 막연한 향수를 품고 있었다. 이번 5월 11일, 12일 이틀간 '인천섬마을조사단 1기' 단원으로 선발되어 조금 더 교동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교동으로 떠나기 전날은 마치 소풍을 떠나는 어린아이처럼 설레임이 가득했다. 약속한 시간에 늦지 않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