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또랑 4월 후기] 인천의 하천지류와 쌀뜨물

[또랑 4월 후기] 인천의 하천지류와 쌀뜨물

추웠던 지난 3월 활동과는 달리 따뜻한 4월 18일, 모둠별로 맡은 지점에서 하천 모니터링 활동을 하기 위해 대월놀이공원과 굴포천역에서 각각 만났습니다.  지난 활동에서는 수질조사만 진행해서, 4월에는 몸장화를 신고 물 속에 들어가 저서생물도 관찰했습니다. 굴포1교, 원수지점(갈산천 지류), 삼산3교, 기후변화체험관 지점에서는 우렁이, 깔따구, 잉어, 소금쟁이 등이 관찰됐습니다. 원수지점(청천천 지류)에서는 저서생물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수온과 기온을 확인해 기록하고...

[후기] 과포화 4월 모임

[후기] 과포화 4월 모임

4월 과포화 모임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소비 습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5R법칙을 기준으로 실제 하고 있는 실천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김밥을 포장하려고 용기를 가져갔는데 비닐 장갑을 주시면서 직접 포장하라 하시는 사장님 때문에 당황했던 이야기, 당근마켓에서 물건을 판매했던 소소한 경험담들, 기업에서 나오는 장례식 지원품(각종 일회용기) 때문에 난감했던 상황들 등등 실천 경험담들과 꿀팁들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모집] 우리동네 종이팩 수거 지도를 만들어요!

[모집] 우리동네 종이팩 수거 지도를 만들어요!

종이와 따로 분류해서 버려야 하는 <종이팩> 하지만 분리수거함에는 종이팩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종이팩이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인천에서 종이팩을 수거하는 거점을 표시해요! 내용을 입력해 줄 구별 담당자를 모집합니다.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인천 종이팩 수거 거점 정리 표 위 글자를 눌러서 나오는 표에 입력해주세요. *구 담당자로 내용을 입력해주실 분은 인천녹색연합 카카오채널에 문의를 남겨주세요....

[서명운동] 바다는 일본의 핵 쓰레기 통이 아닙니다!

[서명운동] 바다는 일본의 핵 쓰레기 통이 아닙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부지에 쌓아둔 126만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는 해류를 타고 순환하며 모든 바다를 오염시킬 것입니다. 제주까지 220일, 동해는 400일 안에  오염 됩니다. 우리는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도록 의지를 모아주세요. 일본 정부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에 서명하기 [항의서한] 바다는 일본의 소유물이 아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의...

[게눈 후기] 갯벌에도 봄이 있을까요?

[게눈 후기] 갯벌에도 봄이 있을까요?

벚꽃이 피고, 개나리 꼬리조팝 등 온간 봄꽃들이 만개하며 봄을 알리고 있는 이시기에 갯벌에도 봄이 왔을까요? 갯벌에서는 어떻게 봄이 온것을 느낄 까요? 갯벌친구들은 봄이 온 것을 반기며 좋아할까요? 부쩍 따뜻했던 4월11일 오전 게눈친구들은 갯벌의 봄을 찾으러 덕교리 갯벌로 향했습니다. 갯벌에 오니 우리 친구들 외에도 여러 방문객들이 있네요. 봄은 봄입니다. 너도 나도 서로 보러 왔으니까요~ 무엇을 보기 위해 왔을까요?   이 달부터는 방형구를 이용해서 정량조사를...

[후기] 해결 4월 석모도 현장 모니터링

[후기] 해결 4월 석모도 현장 모니터링

*해결 참가자 송악이 작성해준 후기입니다. 하리 선착장 스티로폼, 페트병, 그물, 비닐봉지, 낚시가방(?), 술병, 마스크 등 각종 다양한 생활쓰레기와 어업쓰레기가 선착장 곳곳에 널려있었다. 스티로폼이 특히 많았는데, 잘게 부서져있는 것들이 많아, 부표로 인한 어업쓰레기인지 포장박스용으로 쓰인 생활쓰레기인지 구분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현장은 하천에 쌓인 쓰레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 된 채 버려진 쓰레기 등이 물과 바람을 타고 바다로 이동, 파도에 휩쓸리다...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인천녹색연합은 해양쓰레기 현장 실태조사, 하천과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장 실태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을 1주에 한 번식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 정책제안①]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담배꽁초’, 도로와 하천에서부터 관리해야 - 도로와 하천을 통해 유입된 담배꽁초, 해양미세플라스틱 주범이지만 유입차단 방안 전무 - 도로변 10m 구간과 우수관 하천유입부 15㎡ 구간 샘플조사에서 담배꽁초 692개 수거 -...

[초록동무 후기_영종] 바뀐 계절은 갯벌에도 변화를 줘요

[초록동무 후기_영종] 바뀐 계절은 갯벌에도 변화를 줘요

4월 주제인 물오름에 대해 설명하고 갯벌이 보이는 송산유수지로 장소를 변경한 이유와 새롭게 제작한 초록동무 현수막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시작했다. 갯벌지킴이 선서를 하고 철새를 환영하는 카드만들기를 하여 전시했다. 잘 먹고 잘 쉬었다가 떠날 새들에게 응원의 말을 담았지요~~ 봄철 호주 뉴질랜드에서 알래스카까지 가는 긴 여정에 우리나라 영종갯벌에 잠시 내려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러 오는 많은 철새들에게 갯벌은 사라져서는 안 될 소중한 보금자리며 인간과 자연이 공존해야 될...

2021년 4월 잎새달 또랑 활동안내

2021년 4월 잎새달 또랑 활동안내

또랑은 인천녹색연합의 15~19세 회원과 함께 매달 인천의 대표 물줄기인 굴포천을 찾아 수질 모니터링과 수서생태계를 관찰·기록하는 활동입니다. 2021년 모니터링 지점은 작년에서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총 5지점으로 굴포1교, 원수지점(갈산천 지류), 원수지점(청천천 지류), 삼산3교, 기후변화체험관 지점(굴포3교 인접 지점)에서 활동합니다. 작년과 달리 기후변화체험관 지점의 모니터링 위치를 오른쪽으로 옮겼습니다. 활동은 매달 세 번째 일요일 (3/21, 4/18, 5/16,...

#배달어택

#배달어택

2020년 8월 통계청 음식서비스 거래액으로 계산하면 우리나라에서 매일 배달되는 배달음식은 약 270만건, 버려지는 일회용 배달용기는 약 830만개입니다.? 다양한 음식의 배달문화를 선두한 배달의 민족 연 매출은 1조 995억원, 이는 전년 대비 약 100% 상승치입니다. 배달 쓰레기가 넘쳐나는데 주문시 '수저 안받기'를 선택하는 기능만으로 배달앱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배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세요✊ ☝️사용한 배달용기를 모아주세요...

[후기] 화장품 2차어택 화장품용기 시민모니터링단

[후기] 화장품 2차어택 화장품용기 시민모니터링단

  화장품 어택을 위해 모은 공병을 가지고 화장품용기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많은 화장품 용기를 확인했는데 그중 재활용이 가능한 화장품 용기는 10개가 채 되지 않았습니다. 본체와 소재를 기준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를 구분했기 때문에 제대로 세척되지 않거나 뚜껑, 펌프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재활용 되는 용기는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화장품 기업은 '재활용 어려움' 표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와 시스템을 만들어 화장품...

[칼럼] [우리가 재활용 될 것이라고 믿어왔던 쓰레기의 배신] ③ 종이팩

‘종이’ vs ‘종이팩’의 차이점 우유팩과 두유, 주스팩의 분리배출 마크를 확인해보면 ‘종이’가 아니라 ‘종이팩’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천연펄프가 주원료인 종이팩은 재활용해 고급화장지나 미용 티슈 등을 만들 수 있다. 천연펄프는 100%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종이팩을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외화 대체효과,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코팅과 알루미늄을 제거하는 가공을 할 수 없어서 전부 소각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