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야생동물의 안부를 묻고 보호하는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9월에는 늦반딧불이를 만나러 갑니다. 빛 공해와 오염이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반딧불이를 계양산에서 만나요! ■날짜: 9월 18일(금) 저녁 7시 (약 2시간 진행) ■장소: 계양산 ■안내자: 토끼풀 선생님 ■준비물: 긴팔, 긴바지, 운동화, 물, 바르는 모기약(강하지 않은 것) ■신청링크: https://forms.gle/hYn8zwUqSgaCLLgE6 ■문의: 인천녹색연합 032) 548-6274...
야생동식물
백령도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태풍 ‘바비’에 일부 훼손, 안전 진단 및 보수 필요
백령도 점박이물범 인공쉼터, 태풍 ‘바비’에 일부 훼손, 안전 진단 및 보수 필요 인천녹색연합(이하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지난 8월 27일 새벽 백령도를 관통한 8호 태풍 바비에 의해 점박이물범 인공쉼터(이하 물범 인공쉼터) 의 일부가 훼손된 것을 확인했다. 황해물범시민사업단이 2020년 8월 27일 오후 5시경(물때: 1물, 저조 18:59)부터 백령도 하늬바다 물범인공쉼터를 관찰한 결과, 물범 인공쉼터 중 큰 바위의 상부에 쌓아놓은 돌 일부가 태풍에 의해 무너진 것을...
비온 뒤, 발 밑을 조심해 주세요! 맹꽁이가 길을 건너고 있습니다.
시민제보로 맹꽁이 서식지 14곳 추가 확인!
'맹', '꽁', '맹', '꽁'. 장마철 반가운 맹꽁이 소리를 듣고 시민분들이 서식지를 제보해주셨습니다. 그 결과, 14곳의 서식지를 새로 확인했어요. 서식지 특성상 개발 위협이 크기 때문에 조사, 시민모니터링, 보호정책 수립이 필요합니다. . . [보도자료] 시민제보로 맹꽁이 서식지 14곳 추가 확인! - 인천시는 매년 맹꽁이 서식지 파악하고 보호정책 수립해야 . 인천녹색연합은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인천시민에게 맹꽁이 서식현황 제보를 받았다. 20건의 제보를 통해...
백령도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진행
백령도 점박이물범 탐구 동아리 <제5회 점박이물범 여름 생태학교 진행> - 점박이물범의 섬, 백령도에서 펼쳐지는 똘끼 충만한 청소년 생태예술캠프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백령도 일대에서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탐구동아리(이하 점박이물범 동아리)>학생들과 인솔교사, 전문강사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를 진행했다. 5회 째를 맞이하는 올해 점박이물범 여름생태학교는 ‘극단 아토’와 공동기획해 ‘생태와 예술의...
인천녹색연합, 8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대청부채’선정
- 대청부채, 인천앞바다 섬을 대표할 만한 식물로 서식지 보호대책 필요 -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서식실태 지속적으로 확인예정 인천녹색연합은 8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대청부채(Iris dichotoma)’를 선정했다.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인 대청부채는 6~8개의 잎이 부챗살 모양으로 나며 50~70cm 높이의 줄기 윗부분은 여러 개의 가지로 갈라져 꽃을 피운다. 7~8월 꽃이 피는데 분홍빛 보라색 꽃은 오후에 활짝 벌어지고 밤에 오므라든다. 대청부채는 1983년...
진행
7차례에 걸친 <백령도 생태관광 해설사 교육>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회원, 문화/지질공원 해설사, 관광업 종사자, 교육 관계자, 지역 기관장 등 백령도 주민 15명이 참가했습니다. 수료 이후에는 참가자 각각의 활동분야에 맞춰 백령도 내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유치원/어린이집 점박이물범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 문화/지질공원 해설 연계, 생태관광 시범사업 기획 및 운영 참여 등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지역의 생태계와...
인공쉼터에서 휴식하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확인
[보도자료] 인공쉼터에서 휴식하는 백령도 점박이물범 확인 - 2018년 11월 인공쉼터 조성 후, 2019년에 이어 올해도 이용 모습 확인 - 점박이물범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 인천녹색연합(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7월 18일(토) 국내 최대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백령도의 ‘하늬바다 물범 인공쉼터(이하 물범인공쉼터)’에서 점박이물범 15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황해물범시민사업단과 백령도 주민들로 구성된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성명서] 도심 속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를 보호하라!
<성명서> 도심 속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를 보호하라! - 멸종위기야생생물의 서식지, 보호지역 지정하고 정기모니터링 실시해야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부평구청이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인 맹꽁이 서식지를 훼손하고 비닐멀칭하고 해바라기를 심은 것이다. 문제가 된 곳은 굴포천 삼각지로 부평구청사가 지척으로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부평구청과 부평의제21실천협의회가 설치한 맹꽁이 서식지 안내판이 서 있다. 이번 일은 법적보호종의 서식지일지라도 언제든 민간이 아닌...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7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 ‘맹꽁이’선정
- 장마철, 시민들에게 맹꽁이 서식지 제보 받아 서식 현황 파악 예정 - 이를 통해 맹꽁이 주요 서식지에 보호 안내판 설치할 것 인천녹색연합은 7월의 멸종위기야생생물로 ‘맹꽁이(Kaloula borealis)’를 선정했다. 무미목 맹꽁이과의 맹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맹꽁이는 다른 양서류들에 비해 머리가 뭉툭하여 둥근 모양의 몸을 가지고 네 다리가 무척 짧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맹꽁이는 평소에 땅속에서 서식하고 야간에 먹이 활동을 위해...
맹꽁이제보 받아요!
[후기] 6월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
2020년 6월 27일 멸종위기야생동물 지킴이단은 계양들녘에서 금개구리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개구리를 직접 만나보기 전 지킴이단은 금개구리와 양서류(참개구리, 맹꽁이, 청개구리)의 특징과 울음소리, 금개구리가 살고있는 계양들녘과 습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으로 주로 논습지에 살지만 도시개발 사업으로 인해 갈 곳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후 지킴이단은 두 조로 나누어서 수로에서 금개구리를 관찰하고 모니터링지를 작성했습니다. 지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