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보전

새만금에서 살기 위하여

새만금에서 살기 위하여

출처 http://redClef.net  별음자리표 살기 위하여 - 새만금에서 저 여린 생명의 외침, 저 아픈 생명의 아우성 / 가난한 삶들의 절규, 죽어 가는 삶들의 몸부림 점점 더 어두워지네 내 눈도 귀도 멀어 가네 / 점점 더 메말라 가네 슬픔도 눈물도 모두 다 분노가 모자란 건가, 절망이 모자란 것인가 / 미움이 모자란 건가, 죽음이 모자란 것인가 1. 저마다 내일을 향해 눈감고 내달려가지만 / 오늘이 황폐해져 왔어 생명도 삶도 땅도 다 이렇게...

새들이 날아오지 않는 한반도에 우리 인간이 설 자리는 없다.

새들이 날아오지 않는 한반도에 우리 인간이 설 자리는 없다.

인천시민 40여명과 함께 청라지구 철새관찰여행을 다녀와서 [img:DSC05065.jpg,align=,width=550,height=412,vspace=0,hspace=0,border=1]   ▲참가자들은 4모둠으로 나뉘어 청라매립지의 철새들을 관찰하였다. 섬이었던 청라도는 1980년부터 1991년에 걸쳐 갯벌이 매립되면서 육지와 맞닿았고 지금의 청라지구가 되었다고 한다. 죽음의 땅 시화호에 고라니가 뛰어놀고 새들이 둥지를 튼 것처럼 청라지구에도 매립 이후...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발족에 부쳐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발족에 부쳐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발족에 부쳐 [img:194.jpg,align=,width=550,height=365,vspace=0,hspace=0,border=1]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청라지구 개발사업은 조급한 사업진행으로 모든 것이 어긋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거의 유일한 통제수단인 환경영향평가를 한국토지공사가 불필요한 겉치레 정도로 우습게 여기면서부터 발단이다.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는 조사의 시기와 범위, 조사자의...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img:Rotation of DSC04869.jpg,align=left,width=250,height=300,vspace=0,hspace=6,border=1] ◀ 청라지구 땅 속에 매립된 쓰레기가 산이 되었다!! 어깨는 계양산과 견줄만 하다.    땅위의 고라니, 고니 등을 비롯한 야생동식물의 삶터이자, 우리에게 즐거운 향연을 선사해줬던 청라도. 어찌 이 많은 한을 품고 살았을까. 생명을 품어야 할 땅은 쓰레기를 품은 채 그동안...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환경단체 환경영향 재평가, 대체서식지 주장 [img:144257493343f0307197d3f1218.jpg,align=,width=550,height=413,vspace=0,hspace=0,border=1] 철새들의 군무가 청라매립지 하늘 위로 펼쳐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자료)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청라매립지에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고니가 찾아와 화제다. 조만간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될 이곳에...

녹색세상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시민 중심의 환경운동, 조직개편으로 분야별 접근 강화

녹색세상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시민 중심의 환경운동, 조직개편으로 분야별 접근 강화

생명존중·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비폭력 평화의 실현·녹색자치의 실현·인천 및 주변지역에 대한 생태계 보전활동 등 4대 강령을 핵심으로 환경운동을 펼쳐온 인천녹색연합(공동대표 이규학·김성중)이 녹색세상을 위해 올해에도 분주히 움직인다. 인천녹색연합은 2006년도 사업기조를 회원과 시민을 활동의 주체로 세우고 생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새로운 문명전환을 위한 녹색생명운동을...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멸종위기동물의 천국, 청라매립지 --- 백조와 두루미가 노닐고 있는 곳 ‘후닥닥∼’ 갈대 숲 사이로 고라니 두 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급히 도망간다. 갈대숲과 빈 농경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등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인 수 천 마리의 철새들이 하늘을 수 놓고 있다. [img:Resize of 1.jpg,align=,width=550,height=360,vspace=0,hspace=0,border=1] ( 다른 철새들과 한가로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지금 무슨 일이? 청라지구 고라니 청록파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박두진의 ‘해’란 시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사슴을 따라, 사슴을 따라, 양지로 양지로 사슴을 따라 사슴을 만나면 사슴과 놀고’ 고등학교 때 이 시를 접했을 때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 사슴을 따라가고, 만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사슴과 어떻게 놀 수 있다는 말인가. 그동안 나에게 동물의 모습은 하얀 실험실에서 연구되고, 실험되던 동물들이었고, 나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던...

메마른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메마른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어라

“당신은 생태하천으로 복원을 위해 얼마를 지불할 수 있습니까?” 하천복원에 대한 주민들의 설문조사결과 장수천의 생태하천복원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5년간 3,000천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청계천복원으로 1천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등 하천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생태하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대단하다. 메마른 도심에 하천은 단순한 물길 이상의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제 도심하천에 대한 가치인식의 변화는 콘크리트하천을 자연형하천으로 바꾸고, 복개하천을 복원하는 등...

2005 태안군 해사채취에 대한 입장

2005 태안군 해사채취에 대한 입장

대이작도 생태계보전지역 ‘풀등’과 어민생존권 파괴하는 태안군 해사채취 중단하라 태안군청은 지난 10월 28일 선갑지적 28호 등 광구에서 908만㎥의 해사채취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사채취허가과정에서 태안군청 뿐만아니라 해양수산부도 생태계보전지역 보전 등 해양보전에 대한 노력을 외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안군청의 해사채취에 대한 해역이용협의(해양환경과-1539)를 통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대산해수청)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들어 해역이용협의를 ‘조건부...

[10월1일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아차도

서해식생특징.hwp 백령도의 여운을 뒤로하고 석모도 넘어에 위치한 아차도로 교육을 떠납니다. 때 : 10월 1일 (토) 곳 : 인천광역시 강화군 아차도 출발시간과 장소 : 10월 1일 오전 8시까지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서 출발하겠습니다. 준비물 : 도시락준비(식당이 없습니다.) 대상 : 섬·갯벌 안내자 양성과정 참가신청자에 한함 문의 : 인천녹색연합 구대수 (017-224-3735) 교육일정 08시 00분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에 모여서 09시 30분 : 오포리선착장에...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img:dscn050901_006.jpg,align=,width=550,height=201,vspace=5,hspace=10,border=1] 바다, 단 두 마디의 단어가 이끄는 이상야릇하며 거부할 수 없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바다와 연관되고, 움직이는 하나하나의 행동은 바다를 향했다.  어릴 적, 원양어선을 탔던 옆집 아저씨는 꼬박꼬박 월급을 집으로 부쳤지만, 옆집 아주머니는 칭얼대는 두 아들을 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