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해양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둘째 날 소감입니다.) 김지은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둘째 날 소감입니다.) 김지은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 3학년김지은아침 8시 무렵 다시 자전거에 올라 출발할 때 사위는 안개에 둘러싸여 있었다. 마치 몸으로 안개를 걷어내며 달리는 느낌이었다. 희뿌연 안개의 바다 속에 둥실 떠올라 있는 들녘 아주머니들의 모습은 왜 그리 그리움을 남겨놓던지. 오늘은 교동도로 건너갔다 섬을 둘러본 뒤 강화도로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이른 아침의 바다는 하늘빛을 띠고 있어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보였다. 교동도로 가는 배 위에서 우리 일행을 한 차례 떠들썩하게 한 일이 있었다....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셋째 날 소감입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셋째 날 소감입니다.)

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 김 태 훈이틀 동안의 피로가 누적되어서 일까, 편안한 잠자리 때문이어서 일까 아침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일어나야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를 않았다. 다른 모둠 식사당번의 도움을 받아 겨우 잠에서 깨어나 아침 식사와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다. 하루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것도 이렇게 귀찮고 힘든데, 매일매일 아무 말 없이 아침을 준비해준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집에 가면 아주 가끔씩 이라도 아침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며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첫째날 소감입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인천 섬순례(첫째날 소감입니다.)

  인천섬순례 첫째날 경인교대 교육학과 3학년, 홍승일  지하철이 평소보다 느리게 운행하는 것처럼 느껴진 것은 내 자전거가 무거워서일까 어이없는 생각도 했다. 자전거의 부피로 인해서 사람들이 불편을 겪진 않을까 내심 죄송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나는 휠체어가 들어가도록 의자를 빼둔 공간에 자전거를 밀어넣었다. 다행히 아침 시간이었음에도 사람이 꽉꽉 들어찰 정도는 아니었고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는 듯 했다. 하지만 역마다 지하철에 오르는...

오티 참가해서 받았던 유인물 있잖아요

제가 그 종이를 잃어버렸어요 ㅠ ㅠ그래서 준비물이 뭔지 다 기억이 안 나는데그 때 그거 워드파일로 있으면 올려주실 수 있나요? 오늘 집에 가서 짐 챙겨 오려는데 종이 없는 걸 확인하니까 머릿속이...

27일 o.t 참석에 관한 문의입니다.

안녕하세요.섬순례에 참가하게된 이효정입니다..다름이 아니고 27일 o.t 에 사정상 참석 못 하게 되거나 참석하더라도 오후가 될 듯 한데요그럴 경우에 누구에게 연락을 해야할지 몰라서 미리 문의드립니다.도착 했을경우 전화드릴 수 있는 연락처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번거롭게 해 드려...

인천섬순례 참가자 명단

자전거_섬_순례_세부일정1.hwp   송현아                              류강윤 홍승일 김지은 이수진 이병린 박나은 한소라 김양환...

굴업도 생태기행 _9월의 굴업도 야생화

선착장 근처에 핀 무릇 끝물이지만 색이 참 곱습니다. 9월의 굴업도 야생화입니다.1박2일 굴업도 기행 오랫만에 기억에 남는 기행을 한것 같습니다.     송장풀엔 호랑나비가 아름답게 포즈를 취해 주더군요.   이장님댁으로 가는 고개 길에 금강아지풀이 오후의 햇빛을 받으며 올망졸망 모여서 이야기를 나눔니다.   먼산을 배경으로 색이 고운 등골나물꽃에는 연신 나비들이 날아옵니다.   꽃이 벌렁 벌어진것이 자주조희풀...

자전거 본인지참에 대하여

학교 포스터에는 자전거 본인지참에 까만줄이 가있던데^^;확인하고자 글 올립니다자전거를 대여해주시는건가요?헬멧이나 무릎 보호대도 대여해주시나요?일정기간 중 숙박 관련 정보도 부탁드립니다. 어디서 자게...

일정때문에..

이번에 인천섬순례 참가하는 학생인데요일정이 10/2출발 10/6도착 이라고 하셨는데10월2일날 몇시에 모여서 출발이고 10월6일 몇시 도착(출발시간,도착시간)인지 알려주세요

또다시 굴업도가 들썩이고 있다!

또다시 굴업도가 들썩이고 있다!

 지난 7월 31일, 인천일보와 최근 골프장 등 레저단지건설계획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굴업도를 찾았다. 굴업도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섬으로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약90km, 덕적도에서 13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섬의 모양이 사람이 구부리고 엎드려 땅을 파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굴업도(堀業島)라고 불린다. 겨울에는 5가구, 인천 등 뭍으로 나갔다가 여름 피서철이면 들어와서 민박을 하는 집까지 하면  10여가구이...

태안녹색바다지킴이 모집을 마감합니다.

인천녹색연합 태안녹색바다지킴이 모집을 마감합니다. 녹색연합의 마지막 방제활동입니다. 함께 하지 못한 분들께서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3/1(토) 내일 태안 참석하시는 분 명단이오니 참고하세요. 윤경화 박선정 임미영 오윤석 조현주 유세인 이만재 강지아 안근호 유해빈 조석현 윤보경 김정례 정지윤 조영은 박설희 유오선 정범진 오현지 성은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