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2013.3.10 계양산모니터링/두꺼비들

2013.3.10 계양산모니터링/두꺼비들

바람은 차고 햇살은 따스한 일요일 오후 청주 양서파충류네트워크 박완희님께 연락이왔어요. 적국적으로 두꺼비 개체수가 줄었다는 연락들이 오는데 인천 상황은 어떠냐구요. 마침 모니터링을 갈 참이여서 서둘렀습니다. 두꺼비 산란터에 도착. 계곡에서 헤엄치고 있는 녀석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내려갔더니 여기저기 포접하고 있는 친구들이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포접:60쌍 -수컷:67마리 -암컷:3마리 -사체:2마리 *합계190마리를...

2013.2.28 계양산모니터링/도롱뇽과 산개구리

2013.2.28 계양산모니터링/도롱뇽과 산개구리

오늘은 개구리 도롱뇽 산란 확인을 위해 돌아보았습니다. 2013년 계양산 개구리 첫 산란은 2월26일로 추정됩니다. 나비농장쪽은 산개구리 알이 40여덩이 보였고 도롱뇽, 도롱뇽 알도 관찰했습니다. 북방산개구리들 울음소리에 이끌려 나비농장에 갔더니 나비농장 아저씨는 땅주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인사도 할겸 걱정이 되어 가보았더니 땅 주인이 나가라며 철거를 하라고 한답니다... 축 쳐진 나비농장 사장님 모습에 오후 내내 우울했습니다. 5년을 버텨 오셨는데 말이 5년이지...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3회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3회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3회 날짜:3월 8일 시간: 9:00~10:00 날씨:구름이 많고 맑음 조사자: 초록지렁이, 느티나무, 돌멩이, 꾀꼬리. 기온:12도 수온:6도   오늘은 초록지렁이와 함께 했다. 각다귀 애벌레~~~ 새로운 도롱뇽알 10무더기 발견~~ 한덩어리의 알을 세어보니 30개였다. 생강나무의 꽃눈도 부풀었다 황새냉이~~ 참나무 가지에 충집도 보였다. 산수유의...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2회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2회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2회 날짜:3월 4일 시간: 9:20~11:30 날씨:맑음 기온:2도 조사자: 도라지, 돌멩이, 느티나무, 달팽이, 박하, 꾀꼬리.  도라지의 요청으로 박하 달팽이가 같이 합류하였다. 천군만마를 얻은느낌!!! 크크기가 약10㎝정도의 도롱뇽 지난1회차에 보았던 것보다 색깔이 훨씬 진해졌다. 그런데 왼쪽 앞발이 기형으로 생겼다. 아주 짧은 모양으로 ... 더 작고 쪼글쪼글한 상태의 도롱뇽알 무더기는 갓낳은 알이다....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1회

2013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나무그늘팀 2조 1회

날짜:2월 28일 시간: 9:20~11:20 날씨:맑음   조사자: 도라지, 돌멩이, 꾀꼬리.  얘는 누구지? 집에와서 찾아보니 무늬강도래 유충이라네요…  도롱뇽알 나뭇잎을 매개로 두덩어리씩 묶여있다. 한덩어리에 약 25개~30여개의 알이있다 도롱뇽 죽은 가재의 모습..... 왜 죽었을까?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

[재공지] 손 끝으로 만드는 세상

[재공지] 손 끝으로 만드는 세상

안녕하세요...회원님들... 긴 겨울 끝을 지나 완연한 봄 내음이 서서히 우리 곁을 찾아오기 시작했네요..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겨울이어서 그런가 더 반갑게 '春'이 기다려 집니다.. 이번 바느질 모임에선 북커버지를 만들까 합니다.  모임일정 : 2012年 3月 25日 月曜日 모임시간 : 오후 3시 ~ 모임장소 :  계양구 병방동 (자세한 위치는 댓글 후 전화문의)  준 비 물 :   바늘, 실, 천(작은 옷, 청바지,...

무의도 ‘호룡곡산’ 을 다녀오다.두번째 이야기

하나개해수욕장의 가게에서는 바닷가의 고운 햇볕으로 생선을 말리고 .... 한가함의 일상   따개비들의 세상 바위에 붙은 자연산 굴 굴맛이 끝내 줍니다. 이상권대표님이 우리에게 주실 굴을 따고 계십니다.   굴을 따는 아낙네야~~ 굴이 엄청 달라 붙어 있습니다. 엄마와 따님이...

무의도 ‘호룡곡산’ 을 다녀오다.

3/1(금)삼일절날 한남점맥 시민산행은 무의도 호룡곡산을 다녀왔다. 작년 봄 덕적도 비조봉을 다녀온 이후 여러 사정을 진행되지 못했다. 봉고차 운전을 이상권대표님이 해 주셔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참석인원은 10분이셨는데 2분은 처음 산행이라 정상까지 함께 하지 못하셨다. 아름다운 환상길을 돌고 계셨다. 무의도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많다. 돌맹이님 가족들 아빠와 따님과 함께 한 산행은 보기 좋았어요. 같은 학년인 우리 따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무의도...

3월 사무처 일정입니다.

오늘은 '경칩'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초목의 싹이 돋고, 동면하던 동물이 땅 속에서 깨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 날이라고 하네요.   회원님들 주변에도 꿈틀거리는 생명이 있나 한 번 찾아 보세요~^^ 3/02(토)  - 계양산한평사기홍보활동 3/05(화)  - 사무처회의 - 인천시민정치행동 3/06(수) - 계양산 생태조사. - 파랑(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계획 회의. - 신입 초록교사 모임. 3/08(금) -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회의 -...

2013.2.23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013.2.23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날씨: 바람불지만 맑음 -온도: 6.5도 -수온:3.5도/3도 반딧불이 있는 곳에 누군가 농사를 지으려나보다. 비료를 쌓아 놓았다. 군부대 밑 습지 아직 얼어있다. 군부대 밑 계류도 얼어있고... 누구의 발자국일까? 엥? 토기굴인가? 굴 속을 들여다 보니 새 한 날개가 보인다. 그럼 채식하는 토끼는 아니겠구나. 굴 속 깃털들은 누구것일까? 꿩이였구나. 장끼. 닭과 꿩은 수컷만 며느리 발톱이 있다고 한다. 발톱과 발가락엔 흙을 판 흔적도 보이는데 안됐다는 생각이든다......

인천녹색연합 2013 회원총회 이야기

뚜둥~ 2013년 회원총회~ 인천녹색연합 20년주년이기도 합니다. ^^ㅎ   시작 시간이 다가오니 반가운 회원님들께서 한분두분 오시기 시작합니다. ^^* 일초스님((사)인천불교연합회 이사장) 이상권님(고무돌이, 공동대표) 최용순님(구르는천둥, 공동대표) 권옥례님(운영위원) 사회를 맡아주신 조은경님(박하, 초록교사) 송미선님(달팽이, 초록교사) 박정옥님(은방울꽃, 초록교사) 박민자님(양귀비, 초록교사) 김미숙님(며느리밥풀꽃, 초록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