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

11/10 계양구초록동무 맺음식♬

11/10 계양구초록동무 맺음식♬

2013년 11월 10일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양구 초록동무 - 정말 신났던 맺음식 날 계양구 초록동무 샘들이 전체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시간을 준비해주셨어요~ 친구들은 자연물 짝짓기로 같은 자연물끼리 같은 모둠이 되었어요.  초록동무 친구들이 모둠별로 미션수행을 하는 동안~~ 우리 엄마들도 아자아자 응원도 해보구요!  누가누가 미션수행을 잘해왔나~ 모여서 숲이 가장 싫어하는것, 등등 이야기 나누어보아요. ...

부평구 11월 초록동무.. 하얀목련과 이슬, 그리고 3학년 친구들

부평구 11월 초록동무.. 하얀목련과 이슬, 그리고 3학년 친구들

11월 초록동무들과 만나는 날.. 3월에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맺음식을 하는 11월 입니다. 숲이 변화를 가졌듯이 우리 3학년 초록동무들도 봄에서 여름을 지나 가을로 오는 사이.. 몸도 마음도 무척이나 많이 자랐습니다. 원적산에는 가을이 절정을 지나고 있네요. 노란 은행잎도, 빨간 꽃사과 열매와 산사나무 열매도, 잎을 모두 떨구기 시작한 느티나무도.. 가을이 부려놓은 마법으로 그 아름다움을 어찌 해볼수 없을 만큼 아름답습니다. 시연이가 곧 생일이라고 합니다....

또랑♪ 친구들이 만든 재밌는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모둠의 에코노트입니다~ 공촌천의 물길지도뿐만아니라 깨알같은 메모가 있는 재밌는 노트입니다~ 특히 도롱뇽 알은 이렇게 큰가요?라는 질문에 토끼풀선생님이 답하신 내용이 정말 재밌네요 ~ ㅎㅎ^^ 토끼풀 모둠의 에코노트에 있는 한 그림입니다~ 위 꽃은 무슨 꽃일까요? 공촌천 주변에서 본 식물들을 그려보았나보네요~ 세밀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ㅅ^ 소리쟁이를 그린 그림입니다~ 이 친구가 많이 더웠나보네요ㅠ ㅎㅎ  토끼풀 선생님이 그리신 그림입니다~ 6월달의 그림이자,...

11월 또랑♪, 1년 활동 맺음식 & 파주 공릉천을 다녀오다

11월 17일 일요일, 쌀쌀했던 그 날 23명의 친구들과 함께 파주로 갔습니다. 파주에 있는 문발리 헌책방에 강의실을 빌려 또랑 1년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모둠별로 1년동안 활동했던 공촌천 물길지도를 그려보았습니다. , , , 모둠 총 5개의 모둠별로 물길지도를 그렸습니다. 모둠별로 특색있는 물길지도가 만들어졌습니다^^ 모둠의 물길지도입니다   물길지도에 공촌천에서 보았던 생물, 구간별 느꼈던 점을 써놓았네요~ 또한 미션도 모두...

11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들과…

11월 연수(남, 남동)구 초록동무들과…

2013년 초록동무 맺음식 날은 우리 4~5학년 모둠 5학년들과 이별을 하는 날,  갑자기 몰려온 매서운 바람이 오늘 기분을 대충 얘기해주는 듯해요. 언제나처럼 며느리밥풀꽃샘과 동생들, 모두 모여 몸을 푸는 신나는 놀이를 하지요.  높은 나무위에 박주가리 열매가 달렸어요. 털 달린 박주가리 씨앗 나는 모습은 비행기에서 낙하산이 내리듯 신기하기까지 해요.  열매에서 하나씩 나와 어딘가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모습이 오늘 초록동무 5학년들 모습과...

11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금낭화반입니다.

11월 연수구 남구 남동구 초록동무 금낭화반입니다.

 11월 맺음달. 금낭화 모둠은 재서, 우찬이, 형준이가 나왔어요. 전날 비가 오고 추워져 나오지 못한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며느리밥풀꽃 선생님이 준비해준 놀이로 신나게 몸을 풀고 청량산으로 올랐어요. 길을 오르다가 지렁이 가족을 보아 조심조심 나뭇잎에 올려놓고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아직 곱게 물든 나뭇잎으로 색상환도 만들어 보고, 바스락 낙엽 위를 사뿐사뿐 걸어도 보고, 낙엽 싸움도 하고, 으~악  금낭화 얼굴에 낙엽이...

중류의 어느 멋진 날에

중류의 어느 멋진 날에

아티스트 . 김주원 Ft.김성원 물범 어디갓어요ㅠ 빨리와요 ㅎㅎ 주원이-와- 성원이-가-만든 -물범-쌤.jpg

11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11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곱디 고운 가을 빛깔은 어디에서도 만들수 없는 자연이 주는 선물이지요.  어떤 빛깔들이 있는지 눈을 크게 뜨고 눈에 넣고 발끝에서 느끼고 마음에 소담스럽게 담았어요. 양버즘나뭇잎 보다 큰 튜율립나뭇잎, 길가에 버려진 자작나무 껍질과 열매, 산사열매, 때죽나무 열매, 단풍나뭇잎을 주워 가을을 어찌 담을지 고민을 했어요. 은행잎으로 여우얼굴을 만들어 보았어요. 누구의 여우가 멋있나요? 때죽나무 열매는 그 옛날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을 때 으깨어 풀어 놓으면 마취성분이 있어...

부평/11월/ 사과나무 . 개똥이 모둠

부평/11월/ 사과나무 . 개똥이 모둠

다양한 빛깔  낙엽을 밟던 친구들 -개똥이: 와~ 애들아! 우리 발 밑에서 무슨 소리가 나! -아이들:   과자 소리가 나요 바작바작해요. 바스락 바스락해요. 낙엽으로 꼬치를 만들어 구워 먹는 놀이를 했는데  요리하는 아이들 기발한 생각에 웃음짓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등골나물 꽃잎이 소금이 되었어요. 열심히 소금을 뿌리는^^ 불 피울 나뭇가지도 모아오고 큰 나뭇가지 발로 밟아 부러뜨리는 것도 개똥이한테 배웠어요. 정훈이와 준승이가 의자로...

서구초록동무 맺음식

서구초록동무 맺음식

입동이 지나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빨리 겨울이 온 듯한 맺음식날이네요. 노랗고, 빨갛게 가을 숲을 화려하게 했던 빛깔들이 한꺼번에 땅으로 내려와 푹신한 이불을 깔아 놓은 듯 했어요. 한동안 따듯했던 날들 탓인지 쑥이 어린잎을 틔우고, 뱀딸기도 열매를 맺었네요. 친구들도 이상하게 생각했어요.  1년동안 함께 했던 친구들과 같이 보았던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우리친구들의 마음속에 개구리도 풀꽃들도 나무들도 곤충들도 한자리씩 차지하게 되어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