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25) 서부간선수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진객 재두루미 가족이 계양들녘을 찾아왔어요” “계양들에서 내년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한국환경기자클럽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문화재청, 산림청이 후원한 ‘이곳만은 꼭 지키자’ 시민공모전 수상자는 말을 잇지 못한다. 1년 전인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하남, 과천 등 30만호 주택의...
성명서/보도자료
학교와의 거리 100m도 되지 않는 남촌일반산업단지 계획에 주민의견 수렴 0건!
[성명서] 학교와의 거리 100m도 되지 않는 남촌일반산업단지 계획에 주민의견 수렴 0건! 산업단지와의 거리 500m도 되지 않는 곳에 학교 4곳 위치 하지만 형식적인 주민의견 수렴 과정으로 주민의견 0건. 인천광역시와 남동구는 적극적인 의견수렴 과정 거치고, 산업단지 영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책 마련해야 인천 남동구가 남동스마트밸리(남촌 일반산업단지) 개발 특수목적법인(SPC)의 설립을 위해 한국산업은행 및 현대엔지니어링(주) 컨소시엄과 지난 19일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혈세낭비, 녹지파괴 ‘도로 망령’을 되살리려는가? 인천시는 한남정맥 파괴하는 검단신도시 연결도로계획을 즉각 폐기하라!
오늘 언론을 통해 인천광역시가 한남정맥을 관통하는 검단신도시 연결도로를 추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남정맥 녹지파괴하는 검단신도시 연결도로계획은 인천광역시가 이미 2012년 폐기한 계획이다. 민선7기 인천시정부는 혈세낭비, 녹지파괴의 검단장수간도로 망령을 되살려 사회적 갈등을 유발시키지 말고 한남정맥 관통 도로계획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 보도에 의하면 검단신도시연결도로는 검단신도시교통개선대책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404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5년… 인천시 생활폐기물 2015년 대비 106% 증가
[보도자료]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 5년... 인천시 생활폐기물 2015년 대비 106% 증가 - 2018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 선언했으나 매립되는 생활폐기물 오히려 증가 - 지자체의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 노력 부족. 적극적인 감축 계획 수립해야 2015년 1월 9일, 수도권매립지 4차 협의체에서 생활폐기물 제로화 및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 매립량 감축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것에 합의하였다. 인천광역시도 2018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칼럼] 최초의 운하, 그러나 배없는 뱃길
(24) 아라천 - 경인아라뱃길 “하역장비가 가동되는 것을 본 적이 없어. 조만간 철거돼 고철로 팔릴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 “여름에는 자전거 타거나 산책 나온 사람들이 제법 있는데 날이 추워지면서 개미 한 마리 없어” 시원스럽게 뚫린 물길을 따라 북서풍이 분다. 잔물결 이는 수면에는 고개를 파묻은 흰죽지들이 물결을 따라 일렁인다. 인적이 끊겨서인지 한때는 줄지어 달렸을 자전거도로 위로 부는 바람이 더욱 매섭다. 매점 문은 꽁꽁 잠겼고 화장실 변기 절반은 사용금지다. 높다란...
선갑도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해주세요
오늘 인천옹진군 자월면과 덕적면 주민 294명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님께 인천앞바다의 지주(支柱)인 선갑도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청원합니다. 선갑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무인도이며 충청남도와 옹진군 덕적면과 자월면 등 덕적군도의 섬들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인천경기만의 중심입니다. 우뚝 솟은 선갑도는 신선의 세계라 하여 선접(仙接)이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선단여와 함께 망구할매 전설이 깃든 섬으로 인천경기만의 지주(支柱)이며...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기금은 지역정치권의 쌈짓돈이 아닙니다
[성명서] 매립지특별회계기금은 지역정치권의 쌈짓돈이 아닙니다.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현재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광역시 2020년 예산과 관련하여 막바지 계수조정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인천광역시의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수도권매립지주변지역환경개선특별회계기금(이하 매립지특별회계)을 또다시 정치권의 쌈짓돈처럼 사용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매립지특별회계를 정치권의 쌈짓돈처럼 사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사월마을, 거주 부적합! 인천시와 서구청, 집단이주 등 특단 대책 수립해야
[성명서] 사월마을, 거주 부적합! 인천시와 서구청, 집단이주 등 특단 대책 수립해야 오늘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서구 사월마을에 대한 환경부의 주민건강영향 역학조사결과 ‘사월마을 주민들이 앓고 있는 질병과 주변 환경 간 역학적 관련성이 없지만 사월마을은 거주지로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환경부가 주민 질병과 주변 환경의 연관성은 인정하지 않았지만 주민의 불안과 수면장애 등은 인정한 것이다. 인천광역시와 서구청,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은 서로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2019 영종도갯벌철새 사진 공모전
● 응모자격 : 제한없음 ● 응모주제 : 영종도갯벌 또는 영종도갯벌을 찾아오는 철새 ● 출품형식 : 1인 2점 이내(2018년 이후 촬영한 사진) ● 작품규격 : 긴 면 2,000픽셀 이상, 해상도 300dpi 이상 ● 작품제출 방법 : 온라인에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작품 발송 ① 신청서 작성 http://bit.ly/영종도갯벌철새사진공모전 ② 작품 메일 발송 greenic032@gmail.com ● 접수기간 : 11월 24일 도착분 ● 심사 : 전문가 심사 70%, 시민...
무법천지된 계류인정구역, 해수부 등 항만당국은 각성하라
- "화재, 폭발, 토양․해양 오염" 우려, 폐기물 투기장 전락 2018년 5월 국내 처음으로 지정된 인천항 계류인정구역(연안항, 남항, 북항 등 세 곳)이 폐기물 처리장으로 전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항 계류인정구역의 경우 선박의 불법 해체와 수리 작업이 진행되면서 화재, 폭발우려는 물론 토양․해양 오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이 북항 일대를 확인한 결과, 일대 국유지는 선박에 대한 불법 해체, 수리작업장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치우지 않은 폐유로 토양은 물론...
국내 희귀종 검은어깨매. 백령도에서 첫 확인
[보도자료] 국내 희귀종 검은어깨매. 백령도에서 첫 확인 인천녹색연합(황해물범시민사업단)은 나일 무어스 박사(Nial Moores PhD, 새와 생명의 터)와 백령도 겨울철새 조사 중 ‘검은어깨매’ 2개체를 확인하였다. 검은어깨매는 백령도에서는 처음 발견된 종으로 11월 1일 1개체(유조)와 11월 8일 2개체(유조1,성조1)를 발견하였으며, 11월 12일 현재까지 백령도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검은어깨매(Elanus caeruleus)’는...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안서
올해 4월부터 인천항만공사 협조를 받아 3차례 현장답사, 2차례 간담회, 1차례 토론회를 통해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문제와 저감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한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안서 인천시민환경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인천YWCA,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발생실태와 저감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협조를 받아 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