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시는 구리친수구역조성사업 백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인천시민의 식수원 오염사업,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인천시는 구리친수구역조성사업 백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지난 6월 26일,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구리친수구역조성사업(일명 구리월드디자인시티조성사업)이 다시 상정되었다. 구리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상수원과 식수원보호를 목적으로 지정된 한강변 개발제한구역을 전면적으로 해제하여 개발하는 것으로 3백만 인천시민을 비롯한 2천5백만 수도권 시민들의 생명수를 위협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다....

환경•노동권을 지켜낼 수 있는 환경노동위원회를 구성하라!

정부와 자본의 일방적 독주를 막아내고, 환경•노동권을 지켜낼 수 있는 환경노동위원회를 구성하라! - ‘자본에 의한 환경권과 노동권의 무력화’ 예상 - 우리 사회의 약자를 대변하는 환경노동위원회의 원구성부터 소수 정당 배려해야 - 여소야대에서 정부친화적 여대야소로의 기묘한 재편    1. 제19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 및 상임위원장 인선이 발표되었다.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는 새누리당 8명(1명은 7.30 보선 결과에 따라...

계양산 보전을 바라며 유정복 당선인에게 띄우는 편지

계양산 보전을 바라는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유정복 당선인에게 띄우는 편지 -계양산시민자연공원추진위원회 집행위원 박주희    인천출신 당선인으로써 인천에서 계양산이 갖는 의미를 잘 아시겠지만, 지금처럼 인천시민들이 계양산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렇게 편지를 띄웁니다.   5년 전, 이맘때쯤 2천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사랑한다, 계양산’을 외치며 계양산 인근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계양산을...

부영공원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정화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부영공원 문화재 발굴조사, 토양오염정화와 함께 진행해야 한다.   부평미군기지 옆 주한미군공여구역 반환지역인 부영공원의 토양오염정화가 문화재조사로 인해 기약없이 미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부평구에 따르면 부영공원 일대가 과거 일본군 조병창지로서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임이 확인되어 4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표조사를 실시했고 부영공원 내 유적이 확인될 가능성이 있어 시굴조사가 필요하다는 게 문화재청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 주변 지하수, 해수유입 확인!

경인아라뱃길지하수모니터링경향분석결과_이진용.hwp 경인아라뱃길 주변 지하수, 해수유입 확인!  - 2013년 사후환경영향조사서 비모수(non-parametric) 경향분석으로 지하수 해수침입 확인 -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는 해수유입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 지하수 염분오염에 대한 대책마련 서둘러야  인천녹색연합은 정보공개청구하여 5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2013년 경인아라뱃길사업...

굴업도는 구원파가 아닌 인천시민들이 지켜온 자연유산이다.

굴업도는 구원파가 아닌 인천시민들이 지켜온 자연유산이다.   6.4지방선거가 또다시 흑색선전으로 혼탁해지고 있다. 오늘(4/29,목) 오후2시 인천시청 기자실에선 새누리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새인천창조포럼이 기자회견을 열고 굴업도보전운동을 구원파 유병언 세력이 주도하였고 2010년 인천지방선거야권연대 송영길 시장후보가 구원파와 관련 있는 것처럼 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는 일베(일간베스트)와 일부 왜곡된 보도를 사실관계 확인없이 일단 퍼뜨리고 보자는 저열한 흑색선전에...

저어새 보호와 갯벌보전 정책

저어새 보호와 갯벌보전 정책 전세계에 3000마리도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갯벌을 찾아왔다. 한데 작년과 달라진 서식 상황에 저어새는 어리둥절할 것이다. 인근에서 영종도 신규 준설토투기장이 건설 중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천에서 항로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뻘과 모래를 퍼내 만들어진 갯벌매립 방식의 준설토투기장은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한다. 현재 공사 중인 영종도와 계획 중인 송도에 신규 준설토투기장으로 인해 여의도 면적 2배의...

벼랑 끝에 내몰린 500년 산림 가리왕산

사람들의 탐욕은 다시 치명적으로 사람들에게 되돌아왔다. 새만금이 그랬고 4대강은 더욱 심했다. 그러나 우리들은 자연에 대한 털 끝 만큼의 반성은 없었다. 오히려 더 지독한 탐욕스러움으로 새로운 정복지를 찾아 눈을 돌릴 뿐이었다. 이제 그 새로운 정복지는 조선시대부터 오백년 역사동안 보존되어온 이 나라 최대의 원시림 ‘가리왕산’이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 그로부터 1년 가리왕산은 활강경기장으로 결정되고 지난 해...

준설토 투기장 = 땅 투기장, 멸종위기 저어새를 멸종으로 내모는 준설토투기장건설 즉각 중단하라

0401 기자회견자료.hwp 준설토 투기장 =  땅 투기장, 멸종위기 저어새를 멸종으로 내모는 준설토투기장건설을 즉각 중단하라! 지난 3월 중순, 전세계 3,000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가 인천에 도착했다. 하지만 전세계 저어새의 10%가 태어나고 자라는 수하암과 갓섬 인근에서 영종도신규준설토투기장(영종도2단계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항로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독소조항 포함 인천시 도시계획조례개정안반대 공동성명

- 독소조항 포함된 인천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반대 성명 고의·불법 훼손지의 개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최근 윤재상 시의원(강화제2선거구, 새누리당) 대표발의로 상정된 고의·불법 훼손지 개발가능 내용의 도시계획조례개정안이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3월 17일(월) 논의될 예정임이 확인되었다. 이 조례개정안에는 ‘현행 조례에서 고의·불법으로 훼손한 지역에 대한 개발을 제한하는 것을 7년이 경과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