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학교

5월 청량산자연학교 가족들과…

5월 청량산자연학교 가족들과…

늘 변하고 있는 자연이지만 막상 자연에 들지 않으면 작은 변화들을 모른 채 지나가게 되는 듯해요. 꿈틀거리는 작은 생명들과 만남을 통해 큰 생명이라고 생각했던 우리들 모습을 조금이라도 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 달에 한번이지만 함께 자연에 든다는 것이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재서 가족과 규대 가족, 현석이와 윤석이 가족, 완호와 유리 가족 그리고 초록동무 솔비 가족이 함께 했어요.  모두 다른 이름을 가진 가족이지만 청량산에선 마치 한 가족처럼...

★5월 청량산자연학교 함께 만나요~

★5월 청량산자연학교 함께 만나요~

청량산자연학교는 4월에 첫만남을 가졌습니다. 숲속의 바람, 햇빛, 나무와 풀꽃내음을 온몸에 감싸   안으며 자연과 함께 했습니다.  이어 5월 푸른달에 행복한 두번째 만남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일 시 : 5월 20일(일) 오전 9시 30분 ...

5월 계양산자연학교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본성인 야생을 잃어버린 인간, 자연에서 멀어진 인간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식물의 잃어버린 언어는 야생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에게 여러 가지 상처가 있다고 한다. 5월 계양산자연학교에서는 인간이 가진 여러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자 한다. -일시 : 5월 20일 10시 -장소 : 계양산 목상동 일대(계양산 엄지나무 밑) -준비 : 간편한 복장, 점심, 돗자리 등 -함께 차를 이용하실 분은 계양역 9시40분 출발(꼭 댓글...

4월 청량산 자연학교 가족들과…

4월 청량산 자연학교 가족들과…

4월 청량산 자연학교는 연둣빛이 찬란한 4월 마지막 일요일에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 한해 청량산에서 우리와는 닮은 듯 다른 많은 생명들을 만나며 생명사랑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시작도 하기 전에 친구들이 갈구리나비를 만났어요. 날개 끝이 갈구리 모양으로 노란빛이 있는 수컷이었지요. 아래는 작년에 만났던 갈구리나비랍니다. 제비꽃에서 꿀을 모으는 고고한 자태^^  눈에 담고 마음에 담으며 우리 친구가 되어가겠죠? 가족별 소개를 하는데 오정은님...

청량산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및 4월 모임 안내

1. 활동 목적 자연은 우리 모두가 바라는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근본바탕이다. 지금 심각한 우리의 생명과 평화위기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도 바로 우리가 자연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연과 함께 자연처럼 살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청량산자연학교는 나와 우리 아이가 안고 있는 생명의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부모임이다. 그리고 자연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교감을 통해 생명을...

4월 계양산자연학교 안내

올 봄은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여 참 변덕스럽네요. 하지만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겠지요.   4월 계양산은 연초록 새잎과 함께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 개암나무 그리고 복수초와 노루귀, 할미꽃, 현호색, 제비꽃, 양지꽃, 민들레 등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고 여기저기 계곡 웅덩이와 습지에서 산개구리와 도롱뇽, 두꺼비가 짝짓기 하며 수많은 생명들을 낳고 있습니다. 생명을 가득 품은 4월에 계양산자연학교는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는 계양산 생명들과 깊은 만남을...

3월 계양산자연학교

3월 계양산자연학교

계양산 자연학교 하는 날~ 7가족 20명이 모였습니다. 계양산 자연학교 교장선생님이신 초록지렁이님의 말씀 뒤에 가족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선복님 가족입니다~ 꽃다지선생님 가족 유정이네 가족^^ 냉이를 캐서 냄새를 맡았는데 친구들이 된장국 먹고 싶대요. 우리나라에만 살고 있는 한국산개구리 암컷과 수컷을 만날 수 있었어요. 풀더미 속에 댕그라니 떨어져 있던 멧밭쥐 집 곱게 곱게 손톱물을 들이자. 애기똥풀을 뜯어 노란 손톱으로 물들이는 가람이. 부들을 만나 신이난 아이들 옷을 만들면...

2012년 계양산자연학교 3월 첫모임

꽃샘추위가 한겨울을 생각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요란한 사랑노래로 짝짓기하던 산개구리와 배불뚝하게 알을 품은 도롱뇽도  곧 노란꽃얼굴을 내밀 것같은 생강나무와 연초록잎얼굴을 내고 있는 귀룽나무도 얼굴을 에이는 찬바람에 화들짝 놀랄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말엔 봄비속에 봄내음 가득한 포근한 봄날씨가 될거라니 다행입니다. 많이 기다리셨지요? 이번주 일요일 올 계양산자연학교가 문을 엽니다. 올해는 매주토요일 쉬는 날이라서...

2012년 계양산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2012년 계양산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1. 활동 목적  자연은 모든 생명의 바탕이며 어머니이다. 자연은 모든 인간이 바라는 가장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원형이다. 지금 인류의 심각한 생명과 평화위기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도 바로 우리가 자연을 바로 알지 못하고 자연과 함께 자연처럼 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계양산자연학교는 나와 우리 아이가 안고 있는 생명의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생태적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