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여름자연학교-네째날

숲이좋은 전등사로 놀러갔습니다. 전등사의 어느 자리에서 모둠별로 정한 짝궁이 인간에게 전하고싶은 말을 그들의 입장에서 정리해보고 의논해보는 시간을 갖자고해서 모둠별로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아이들이 만들어낼 이야기가 기대되는 순간이였답니다. 500년된 은행나무와 그옆의 느티나무 가지사이로 보이는 햇살을 보며 우리아이들은 무슨생각을 했을까요? 모둠이 간식을 만드는시간. 자연의 법칙조는 부침개를 만들었습니다. 모둠별 밤맞이 모습입니다. 밤맞이후...

여름자연학교-세째날

여름자연학교-세째날

2일과 7일이 들어간날 마다 서는 강화장 아이들이 만들어먹을 간식들을 정하고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강화장으로 갔습니다. 자기들이 만들간식에 들어갈 재료를 정하고 어떻게 구입할것인가를 의논하고 그 재료가 어디에서 자랐는지 아님 어떤 경로로 여기까지왔는지 ... 아이들끼리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구입한 재료들의 가격을 적고 영수증처리가 되는것은 그것들을 다 받아서 꼼꼼하게 정리하는것도 아이들의 몫이였습니다. 아침밥을 하는 아이들 그옆에서 그 짬을...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여름자연학교 – 둘째날

둘째날은 함허동천으로 물놀이를 하러갔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시간중에 하나입니다.놀러간다고 새벽5시부터 일어나서 ... 함허동천-물놀이 둘째날의 밤맞이 풍경

여름자연학교-첫째날

여름자연학교-첫째날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5박6일 강화마리학교로 여름자연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전기없이...자연에 맞춰 살아가기 자연에서 얻어 자연의 시간에 맞춰 5박6일의 생활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참으로 잘적응해주었습니다. 5박 6일 함께해준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 너무 사랑하고 자랑스럽습니다. 5박 6일간 함께지낼 모둠나누기-북두칠성,하늘,자연의법칙,그린트리 5박6일간 친구들가 나누어먹을 깍두기를 모둠별로 만들었어요(자연의법칙) 간식으로 먹을 옥수수를...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모습★

5박6일간 여름자연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와 강력한 모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지내준 친구들이 참 고마워요. 여름자연학교 가기 전, 경향신문에서 한 기사를 봤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이들이 인맥을 만들어 가는데, 강한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해 줄 사람을 찾는 것이랍니다.  때로는 돈을 주고 인맥을 사기도 한다는 기사를 보고 자연을 돈으로 사고 파는 것도 모자라 인간관계 또한...

여름자연학교 잘다녀왔습니다.

5박 6일간 강화도 마리학교로 초록동무친구들과 함께했던 여름자연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전기도없이, 자기들이 먹을밥은 자기들이 쌀을씻고 산에서 죽은나무를 주어다 눈물흘려가며 불을피워 지었다. 그밖에 시간은 정말 잠쉬도 쉬지않고 뛰어논다. 잘먹고 잘놀기...전기가 없다는것으로 사람이 살수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조금 불편하다는것과, 인스턴트 음식없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로만도 건강한 먹거리와 건강하게 지낼수 있다는 것... 자기가 입었던 옷은 자기가 빨아서 빨래줄에도...

신청 완료했습니다.

성사초등학교 김규희 참가비 18일자로 입급했습니다. 부모 모임에는 아버지만 당일 참석, 저녁 식사 후 귀가 예정입니다.

7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7월 부평모둠 샘물반 활동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은 친구들이 참석을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도윤이, 성훈이, 성찬이, 동준이가 오랜만에 참여를 해주시 넘 반가웠어요. 두충나무잎의 단백질을 찾아 조각 퍼즐을 만들어 보았지요. 성훈이의 꼼꼼함에 놀랐어요. 이런 면이~~~  도윤이도 그 작은 구멍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엄마와 같은 자연의 후턱한 세상을 꿈꾸겠지요. 오랜만에 비 온 후 흙도 촉촉해지니 발 끝에 닿는 느낌도 부드러워요. 매말랐던 흙 속에 함께 살아가는...

7월 서구모둠 활동

7월 서구모둠 활동

가뭄끝에 단비라고 긴 가뭄으로 온 생명들이 시들하고 힘겨워했던게 언제였나 싶게  계양산은 물 흐르는 소리로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이번 달에는 현빈이,찬우,원우,건학,소희 이렇게 다섯 친구만 나와서  은방울꽃샘이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했답니다. 물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며 나뭇잎배도 만들어 띄우고 물놀이도 아이들이 한참 신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참 이번달에는 초록지렁이님이 오셔서 부모교육을 해 주셨지요. 살짝 엿들어 보니 "아이들에게 공부란...

7월 연수(남,남동)구 친구들과…

7월 연수(남,남동)구 친구들과…

아래 며느리밥풀꽃샘이 올리셔서 저는 올리지 않을까하다가 그래도 예쁜 초록동무들 생각나서  사진만 올려봅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초록동무들이 있어 7월은 두 모둠 합반으로 진행했어요. 매듭풀로 소원비는데 초록동무들 표정이 참 진지해요. 소원들이 이뤄지길 바라며~~^^ 초록지렁이님이 부모님들 얘기나누고 계시네요. 인천녹색연합 소식지에 초록지렁이님이 노자이야기를 쓰고 계신데요, 부모님들이 주의깊게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7월 계양구 달아래반

7월 계양구 달아래반

비가 온 다음날에 계양산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연이랑 윤서랑 서진이랑 진호랑 상윤이랑 성경이랑 고고씽!! 물놀이를 할까? 여름계양산에 들어 볼까?  결론은 계양산을 오르다가 맘에 드는 장소가 나오면 물놀이를 하기로!! 물을 보자마자 양말을 벗어던진 우리들 열심히 댐을 만들던 친구들 모습이 어찌나 진지하던지요 친구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하얗고 보드라운 발이 어찌나 곱고 앙증맞던지요 저 두 발이 닫는 곳곳마다 생명이 사랑이 남겨 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