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텃밭에서는 이런 일들이 있습니다. 어느듯 가을 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봄에 심은 채소들을 정리하고 김장무우 배추를 심고 있습니다. 밭에서 수확한 채소를 이용해 이런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텃밭농사 짓고 계신분들이 카톡방에 올린 것을 제가 퍼왔습니다. 하얀목련샘이 텃밭에서 남 고추를 활용해 고추 효소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매실청 만들때와 같은 방법입니다. 고추효소는 요리할때 사용하시면 굿~~이라고 합니다. 남은 고추가 있거든 만들어 보세요....
소모임
8월-초록텃밭 모습입니다.^^
8월15일 초록텃밭에서 만나 샛별선생님.. 처음 텃밭분양받아 농사는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일년농사를 참 잘 짓고 계셨습니다. 매주 오면서 수확해 가고 있었습니다. 가을 농사도 기대됩니다. 누구네 밭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방울 토마토가 주인이 오시길 애태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와서 따라고.. 가을농사전의 텃밭모습.. 이런 모습은 흔한 풍경입니다. 어떤것이 작물이고 어떤것이 풀인지? 주인은 언제 왔다 갔는지?. 풀 싹 베어내고 김장 무우와 배추를 심으시면 되지요....
8월 책모임- 북구도서관다녀왔습니다.
훌륭한 삶을 살다가신 어오덕 권정생 하이타니 겐지로선생님들의 전시회가 북구도서관에 열립니다. 책모임은 8/21일 강정희님과 가을바람님과 제가 다녀왔습니다. 이오덕선생님의 교육관을 볼수 있는 ...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삶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권정생선생님의 일대기를 소개했습니다. 3분의 책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하이타니겐지로 선생님의 유품들 『태양의 아이』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등은 유명한 책입니다. 다음 책모임은 태양의 아이를 하기로...
9월 울림에 오세요^*^
따뜻한 남쪽에서 살아온 나는 잘 모른다 자작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대저 시인이라는 자가 그까짓 것도 모르다니 하면서 친구는 나를 호되게 후려치며 놀리기도 했지만 그래서 숲길을 가다가 어느 짓궂은 친구가 멀쑥한 백양나무를 가리키며 이게 자작나무야, 해도 나는 금방 속고 말테지만 그 높고 추운 곳에서 떼지어 산다는 자작나무가 끝없이 마음에 사무치는 날은 눈 내리는 닥터 지바고 상영관이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어떤 날은 도서관에서 식물도감을 뒤적여도 보았고 또 어떤 날은...
모임후기] 다용도 주머니..
오늘은 다용도 주머니를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물 : 바느질 도구, 천, 운동화 끈 제작 방법 1. 천 크기에 맞춰 재단해도 되고요, 내가 사용할 용도에 맞에 크기를 정하면 됩니다. 2. 재단하기전 시접을 1cm 남겨 주셔야 해요. 3. 시침을 합니다. 4. 입구부분은 끈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야 하므로 한번더 접어서 시접을 합니다. (크기는 끈의 굵기에 따라 정합니다.) 5. 마지막으로 박음질을 하고 뒤집어서 끝을 U자 모양으로 넣고 매듭을 짓습니다. tip: 시접부분은...
7월 모임 안내] 다용도 주머니
다용도 주머니 ** 모임일시 : 2015년 7월 17일 ** 모임장소 : 인천녹색연합 사무실 ** 모임시간 : 오전 10:30분~ 12:00 **준비물 : 끈(운동화 끈), 바느질도구, 작아진 옷류(없으면 그냥 오세요) ** 문의전화 : 아그 (...
6월의 초록텃밭 모습
6월의 텃밭모습들 밭 두렁으로 풀이 너무 많아 낫으로 풀을 베어 냅니다. 맛있는 청상추를 빨리 뜯어 가야겠어요. 고추도 다음 주면 실하게 자랐을 거예요. 가지가 한달 사이에 많이 자랐습니다. 오이는 잘 익어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데 주인은 언제 오려나? 옥수수도 많이 자랐네요. 얼마있으면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거예요. 밭에 농작물들을 심지 않으면 2달 사이에 이렇게 변합니다. 텃밭에 찾아온 아이들은 부모님들이 텃밭에서 일하는...
7월 울림 오세요
그리움이 쌓여 피어나는 것이 봄꽃이라면, 여름꽃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장년의 여인으로 다가온다 맨가지의 애처로움 끝에 피어 숲의 푸르름을 불러내는 것이 봄꽃이라면, 여름꽃이 나뭇잎 사이에서 드러나지 않게 웃는다 울긋불긋 커다란 소리로 거친 산야를 수놓은 것이 봄꽃이라면 여름꽃은 작은 몸짓으로 소리없이 피고 또 진다 -여름꽃 / 유승도 낮여름(하지)의 끝자락에서 만날 7월 울림 모임 안내 - -7월 4일...
6월 책모임-작은 사람 권정생 읽고 나누기 했어요.
책 토론하기전 각자 시 한편 준비해 오기에서 강정희 모임장님은 동화책을 준비해 오셔서 읽어 주셨어요. 권정생 선생님의 '황소 아저씨'라는 책이예요.~~ 6월 19일(금) 오전10시 녹색 사무실에서 '작은사람 권정생' 책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분이 새로 오셨습니다. 가을바람님과 김향연님이 참석 하셨습니다. 이번달 모임은 6분이 참석 하셨어요. 모임이 푸짐해 지는것 같은 느낍입니다. 처음 참석해 주신 가을바람님과 김향연님이...
6월 모임은 7월로 연기합니다.
메르스로 6월 모임은 7월 17일로 연기합니다. 회원님들 건강하게 이 위기를 벗어나길 기원합니다.
6월 책모임- 작은사람 권정생
인간적 면모가 입체적으로 드러난 권정생의 일대기 『작은 사람 권정생』은 ‘우리와 동시대를 치열하게 살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어 권정생의 삶을 차분히 돌아본 책이다. 이 책은 ‘위인’이 아닌 ‘작은 사람’ 권정생의 일대기로, 그가 남긴 수많은 책들은 물론, 잡지에 발표했던 글들과 권정생과 가까이 지냈던 인물들이 남긴 자료들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재구성했다. 특히 드라마틱하게 극화한 이야기가 아닌, 시간의 흐름에...
책읽고 나누기-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희망을 안고 다시 태어난 까칠한 재석이! 의 작가 고정욱이 펴낸 첫 성장소설『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특별보급판. 동화작가로 정상급 작가 대열에 오른 고정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까칠한 고등학생 재석이가 사회봉사를 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리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아우르는 한국적인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가정불화와 가난 때문에 성격이 까칠한 열일곱 살의 고등학생 황재석. 180센티미터의 큰 덩치 하나로 폭력서클에...
![모임후기] 다용도 주머니..](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5/07/09042509/2015-1--400x250.jpg)
![7월 모임 안내] 다용도 주머니](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15/07/09042133/1234-8--400x250.jpg)